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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배고픔 식욕억제 음식과 차 & 렙틴호르몬 등

문수봉(李楨汕) 2021. 9. 21. 10:23

가짜 배고픔 식욕억제 음식과 차 & 렙틴호르몬 등

6시간 

 

안녕하세요. 미키미키입니다 :)

오늘은 식욕 호르몬, 가짜 배고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거예요.

식욕억제 음식 및 식욕억제 차도

함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식욕"이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폭식과식욕을

참지못하는 것은 단순한 인내력 및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 안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과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는 습관이나 평소 생활습관 등에 의해

이런 호르몬의 분비 차이가 납니다.

오늘은 이러한 식욕 호르몬 등을 포함해

다양한 내용 알아보도록 할거예요.

식욕 호르몬

 

'렙틴호르몬'은 지방 조직에서

분비하는 체지방을 일정량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호르몬입니다.

적당량 음식을 섭취하면 배가 차면서

식욕이 줄어들도록 렙틴이 분비되요.

이 렙틴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드면,

많이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없고

반대로 렙틴호르몬이 잘 분비되면,

식욕억제가 잘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렙틴호르몬은 식사 후 20분 뒤부터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드시는 것이 좋아요.

또, 아침식사는 렙틴 분비에 무척 중요한데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예요.

아침식사 때 렙틴 분비가 가장 활발하므로

아침식사를 간단하게라도 꼭 먹어야해요.

과일과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포만중추를 만족시켜서

렙틴 분비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과당을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가

방해를 받는데, 이로 인해 렙틴 분비량

역시 줄어들게 된다고 해요.

간식을 줄이고, 입이 심심할 때에는

견과류나 과일과 차를 먹는 것이 좋아요.

또 매일 적당량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렙틴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적정선의 운동에서

무리하지 않고 해주는 것이 좋아요.

가짜 배고픔

 

가짜 식욕, 일명 가짜 배고픔이죠.

가짜 배고픔은 갑작스럽게 허기가 느껴지고,

초콜릿, 매운 것 등의 특정 음식이 당깁니다.

또한, 머릿 속에 먹고 싶은 음식이 맴돌며

무의석적으로 먹게 되는데요.

배가 불러도 멈추지 못하며,

먹은 후 죄책감이 느껴집니다.

허기가 느껴질 때는 일단

30분 동안 참아보는 것이 좋아요.

음식은 가능한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아두면

무의식적으로 잡아먹는 습관이나

먹고싶은 욕구를 덜 수 있습니다.

또한, 입에서 음식이 당길 때는

양치질을 해주면 좋은데요.

치약에 함유되어 있는 시원한 민트향이

식욕을 줄여주는 효과를 줘 입안에 음식을

넣고자 하는 욕구가 줄어든다고 해요.

화가 나서, 우울해서, 슬퍼서, 외로워서 등

순간적 감정으로 폭식을 하게 될때도 있죠.

이 때는 자신의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 않도록

현재의 감정 상태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순간적인 감정적 허기를 줄일 수 있어요.

식욕억제 차

 

우리가 흔히 마시는 각종 차 종류는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욕억제 차로 녹차를 식전에 마시면,

특유의 떫은 맛이 식욕을 억제해주며,

식후에 마시면 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허브 차 중에서는 약간 시큼하고 새콤한 향이

나는 '히비스커스' 차가 식욕을 억제하고,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마테차도 포만감을 유발해

식욕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러나 이러한 식욕억제 차들이 포만감을

유발하고,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식사 대용으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해요.

어디까지나 식욕억제 차는

군것질이나 과식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 음료로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식욕억제 음식

 

1. 견과류

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올레산이 풍부한

음식들은 소장에서 OEA(oleoylethanolamide)

로 전환되어 식욕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OEA는 배고프지 않다는 메시지를

뇌로 보내는 역할을 해 식욕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올레산은 특히 올리브유, 호두, 아보카도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식사와 식사 사이에 입이 심심하거나

식욕이 느껴질 때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한 줌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져 과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고,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들도

식욕억제 음식 중 하나인데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욕억제 음식은

대표적으로 브로콜리가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섬유질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베타카로틴은 노란색을 띠는데,

귤, 당근, 호박, 감 등의 노란색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고 하네요.

귤, 오렌지, 레몬, 자몽 등 감귤류

과일들은 과도한 지방의 흡수를 막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도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과일들이 가진 신맛은

순간적으로 식욕을 억제해주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도 여기에서 착안된 것

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3. 칼슘

다이어트 중에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칼슘'에 있는데요.

우리의 뇌는 칼슘 부족 상태에 있으면

식욕을 계속 증가시켜

부족한 칼슘을 채우려고 한답니다.

따라서 충분한 칼슘의 섭취는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므로 우유나 치즈 등의 식품을

통해 칼슘을 섭취해 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길이예요.

다이어트 중이라면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 우유를 먹는 것이 좋고,

치즈를 고를 때에는 입맛을 자극시키는 염분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하면 좋아요 :)

[출처] 가짜 배고픔 식욕억제 음식과 차 & 렙틴호르몬 등|작성자 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