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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우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

문수봉(李楨汕) 2008. 6. 20. 09:31

 


내세우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단점을
숨기려 하고
장점은 들어 내려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할 때도
자신의 좋은 점이나 잘한 일들은
자랑하지만 실수한 것
그리고 잘못된 과거는 꼭꼭 숨겨 둡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기 힘만 내세우다 보면
그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호감이 갈 수 있을지 모르나
시간이 흐르다 보면 점점 거부감을
갖게 되어 친구도 없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도 멀리 기피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들은 실수도 안 하고
완벽한 사람이라 여겨
만나기가 매우 꺼려지게 됩니다.
요즘 [어머니 뿔 났다.] 라는
주말 연속극을 재미있게 보는데
재벌로 나오는 장 미희의 역을 보면서
그런 점을 더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남편을 배려하지 않는
그녀의 독선적인 모습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대변해 줍니다.

그런 허세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고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게 합니다.

이것은 부(富)뿐만 아닙니다.
재능, 건강, 힘, 지식, 권력, 등
여러 분류가 있는데 이런 것을
과시하려고 자랑한다면
그 사람 곁에 있던 사람들은 떠날 것입니다.
 
자고로 남자는 초심,열심,뒷심이
있어야 하느니
이땅의 동량은 못되더라도 이땅의 주인이요
이땅의 중심이 돼서 주인의식과 소신을
가지고 나머지 인생을 살아 보심이...
 
6월20일(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