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와 명리는] 영예와 명리는 다른 사람보다 앞서 차지하지 말고, 도덕적 행위와 사회 사업은 남에게 뒤쳐지지 말라. 분수에 넘게 받지 말고,수양과 실천은 있는 힘껏 하라.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26
[벗을 사귈 때는] 벗을 사귈 때는 모름지기 어느 정도 의협심을 지녀야 하고, 사람으로 처신함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순수한 마음을 간직해야 한다.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25
[사람으로서 처신함에 있어] 사람으로서 처신함에 있어 특별히 무슨 고상하고 원대한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니, 세속적인 마음을 털어 버리면 곧 명망이 높은 선비의 반열에 들게 된다. 학문을 하는 데 특별히 무슨 학식을 쌓는 공부가 있는 것은 아니니, 물욕의 속박을 덜어 없애면 곧 성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24
[좁은 길에서는] 좁은 길에서는 한 걸음 양보하여 다른 사람을 먼저 가게 하고 맛있는 음식은 조금 덜어 다른 사람에게 맛보게 하라. 바로 이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방법 중의 하나이다.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23
[권세와 명예] 권세와 명예 , 부귀영화를 가까이하지 않는 이도 청렴결백하지만,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더욱 고결한 사람이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이도 뛰어나지만, 쓸 줄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 더욱 뛰어난 사람이다.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22
[살아생전에는] 살아생전에는 *마음가짐을 관대하게 하여 남들이 불평하지 않도록 해야하고 , 죽은 뒤에는 은택을 후세에 오래도록 남겨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마음가짐 : 원문은 전지(田地)로, 심전 (心田) 심지(心地)로 마음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심(心)이 대지가 초목백곡을 카우는 것처럼 일체의 법(..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20
[거친 음식을 즐기는 사람 중에는] 거친 음식을 즐기는 사람 중에는 청렴결백한 이가 많고, 호의호식을 구하는 사람들은 온갖 아첨과 아양을 불사한다. 왜냐하면 지조는 담박하고 청렴한 데에서 뚜렷해지고, 절개는 호의호식하며 물욕을 탐하는 데에서 잃기 때문이다.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19
[총애 속에서 재앙이 생기니] 총애 속에서 재앙이 생기니, 한창 의기양양할 때 일찌감치 돌이켜 반성해야 한다. 실패한 뒤에 오히려 성공할 수 있으니,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곧바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18
[밤 깊어 인적이 고요한 때] 밤 깊어 인적이 고요한 때 홀로 앉아 자신의 마음을 관찰해보면 , 비로소 망령된 생각이 모두 사라지고 인간의 깨끗한 본성이 드러남을 깨닫게 되니, 항상 이 속에서 자유로운 마음의 움직임을 얻게 된다. 이미 본성이 드러났는데도 망령된 생각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움을 깨닫는다면 또한 이 가운..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17
[천지는 고요히 움직이지 않으나] 천지는 고요히 움직이지 않으나 만물생성의 작용은 조금도 멈춤이 없으며, 해와 달은 밤낮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나 그 밝은 빛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한가할 때 마음의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하고, 분주할 때 여유 있는 정취를 지녀야 한다. ☆종교와영의세계☆/♡채근담이야기♡ 200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