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세상☆/♡☞마음의글♡

[희망을 주는 지혜]

문수봉(李楨汕) 2008. 8. 19. 13:49

 

 

 

 희망을 주는 지혜 

작은 연인들 / 김세화 

 


 

"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라"




타인에게 무작정 도움을 베푸는 것은
그 사람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동정이 깃들여 있는 도움도 소중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도움이 이어질 때
그 사람의 의지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간혹 뜻하지 않은 일로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가슴속에는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그런 의지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만큼 습관에 익숙한 존재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습관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 테지요




누군가를 진정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진정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작은 연인들 / 김세화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며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 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였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 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