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지혜
작은 연인들 / 김세화

"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줘라"

타인에게 무작정 도움을 베푸는 것은 그 사람의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동정이 깃들여 있는 도움도 소중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도움이 이어질 때 그 사람의 의지력이 약해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간혹 뜻하지 않은 일로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가슴속에는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그런 의지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만큼 습관에 익숙한 존재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습관을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 테지요

누군가를 진정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진정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작은 연인들 / 김세화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며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 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였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 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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