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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어울리는 샹송 외]

문수봉(李楨汕) 2008. 10. 21. 13:03


 

단풍들기 좋은 햇볕 같은 사람

 

 단풍에 어울리는 샹송 외



 

좋은 햇볕에 물든 단풍처럼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물이 들고 싶어요.



  

햇볕이 좋아야
좋은 단풍이 드는 것처럼


나,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물이 들고 싶어요.



  

아, 그래도 단풍들기에
좋은 햇볕 같은 사람, 그대라면

좋은 햇볕에 물든 단풍처럼
그렇게 좋은 물이 들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 물이 들어
그리하여 그대의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을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녕 그대라면
그렇게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운 사람 보고 싶은 날엔》중에서

  


 
 가을에 듣는 샹송외


01,   Ne Me Quitte Pas / Ilana Avital 
02, Vanessa Paradis / Marilyn & John
03, Secret Garden의 Adagio / S wan
04,  La Playa(안개낀 밤의 데이트) /  마리(베트남가수)
05, If / Sissel & Bread
 

 
06, Ancient person of My Heart / Enigma
07, Gone the Rainbow / Peter Paul & Mary
08, Mama (Brandes) / 카디널스[Cardinals]
09, Solenzara (추억의 소렌자라) / Enrico Macias(앙리꼬 마시아스)
10,  Monde D'amour /Jean Michel Caradec 
 

 
11,  Comme.Toi(나처럼) / Jean Jacques Goldman(쟝자끄 골드만)
12, Au Parc Monceau / Yves Dut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