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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암진단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문수봉(李楨汕) 2021. 4. 27. 19:32

유사암진단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2세)까지

생존할 경우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발병률의 암을 대비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암보험, 어떻게

가입해야 나에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오늘은 암보험 중에서도 유사 암,

유사암진단비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 ~ 4위가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가장 사망 빈도가 높으면서 치료비

부담이 큰 3대 질환을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질병의 경우 의료실비보험을 통해서

70~90%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별도로

거액의 진단비를 받아야 할 필요가 적은데요.

하지만 암, 뇌, 심장질환 등 3개 질환의

경우 중증질환이어서 치료비가 많이 들고

장기간 치료에 따라 가정 경제의 타격도

커집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유사암진단비

와 치료비를 받아 금전적인 부담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죠.

실제로 2018년 기준 전체 사망원인 중

3개 질병이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달합니다. 암이 26.5%, 심장질환이 18.7%,

뇌혈관질환이 7.7%를 차지하는데요.

따라서 의료실비보험으로 일반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보장을 대비하고, 3대 중증질환에

대해서는 따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대 이후 사망원인 1위인 암의 경우 보험

에서는 일반 암과 유사 암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유방과 남녀생식기

관련 암울 보장받을 수 있는지를

꼭 따져봐야 합니다.

보험상품의 경우 4가지 유사 암 이외에

남녀생식기 관련 암이나 대장 점막 내 암 등을

일반 보장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사암진단비 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유사 암과

남녀생식기 등을 일반으로 포함시키고 있는지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유방암과 난소,

자궁 체부, 자궁경부 암과 전립선, 방광암을

일반으로 분류하지 않고, 특정 소액으로

분류하고 있다면 보장금액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에 포함하지 않는 유사암진단비 의

여부와 금액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갑상선, 제자리,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 암을 보장해 줘야 하고, 유사 암

보장금액이 높다면 대장 점막 내 암도

유사 암으로 보장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 암의 경우에 각각 1회씩 보장받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더 많은 보장도

가능한데요. 중증질환의 뇌, 심장 진단비의

보장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고, 암의

경우에는 여러 신체기관에서 발병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발병률이나 사망률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일 신체 부위에 대한 질환으로

가장 많은 환자 수와 사망률을 보이는

것은 심혈관 질환의 협심증입니다.

​실제로 단일 신체 부위의 발생하는

질환의 발병 빈도를 보게 되면 1위가

협심증이고, 뇌 경색증 알츠하이머성 치매,

갑상선의 악성 신생물, 기타 뇌혈관질환,

만성 허혈성 심장병, 위의 악성 신생물,

유방의 악성 신생물, 뇌혈관질환의

후유증, 급성심근경색증의 순서인데요.

심장과 뇌 단일 신체 부위에 발생하는

병이 발병 빈도가 높고, 대부분 중증

질환입니다. 허혈성심장질환비와

뇌혈관질환 진단비 등 심장과 뇌에 발병

하게 되는 질환을 보다 넓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하죠.

질환명이 어떻게 정해져 있는지에 따라서도

보장범위는 달라지게 되므로, 이런 부분도

꼼꼼히 살펴보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출혈 진단비의 경우 9%, 뇌졸중 진단비

약 63%, 뇌혈관질환 진단비는 100%

보장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심장질환의 경우에도 중대한 급성심근

경색증은 보장받을 확률이 거의 희박하고,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는 9.5%,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는 100% 보장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좀 더

다양한 질환을 포함할 수 있는 병명으로

정해져 있는지를 확인해야 해요.

허헐성심장질환은 관상동맥 혈류장애로

심장에 적절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질환이며 원인은 혈전이 생겼거나

혈관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질이 많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허혈성심장질환은 크게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분류가 되며, 협심증은

관상동맥 내부 지름이 좁아져서 심장

근육이 허혈상태에 빠진 상태를 말하며,

급성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막혀

근육조직이 죽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보험 가입 시에는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가입을 하게 되면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까지 모두 보상이 가능

하지만 급성심근경색증이나 협심증으로

가입하게 되면 해당 병명으로 진단을 받을

경우에만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상 범위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뇌혈관질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뇌혈관질환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거나 뇌의

일부가 죽는 질환인데요. 뇌혈관질환은

뇌졸중, 뇌출혈, 뇌경색 그 외 뇌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뇌혈관질환으로 보장

내역이 정해져 있어야 더 많은

뇌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죠.

오늘 함께 알아본 유사암진단비 는 현재

다양한 상품이 나와있으며, 보험사별

보장내용 구성이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또 질환명 등을 전문적으로 꼼꼼하게 확인

하지 않으면 정작 병이 발생했을 때 보장

받을 수 없는 위험도 따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보험상품을

검토해서 자신에게 맞춤형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유사암진단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