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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처럼 늙지 않는12345법칙

문수봉(李楨汕) 2021. 7. 6. 17:35
꼰대처럼 늙지 않는12345법칙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어른’ 소리 들을까?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에 등장해 유명해진 미국 시인 시어도어 루스케의 말처럼, 인간은 누구나 늙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성숙하게’ 늙는 것은 아니다. 
마음 가는대로 거침없이 행동하고 자기 주장만 옳다고 큰소리치면 꼰대라고 손가락질 받기 십상이다. 
따라서, 멋지게 늙는 법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는 자신의 채널 ‘조관일TV’에서 ‘매력있게 늙어가는 5가지 법칙’에 대해 이야기했다. 
각 계명의 첫 음을 따 이름 붙인 ‘12345(일이삼사오) 법칙’은 다음과 같다.


1. 일부러 자주 웃어라!
저 같은 경우도 칩거하면서 하루 종일 연구만 하던 시절 사진을 보니 얼굴이 찡그리는 상으로 변해 있더라고요. 그 뒤로는 일부러라도 사람들과 웃고 떠드는 시간을 만듭니다. 
웃는 얼굴은 매력 있는 노년이 되는 첫걸음입니다.
 
2. 이러쿵저러쿵 따지지 마라!
나이 들어 자꾸 이것저것 따지면 추해보입니다. 
성숙하게 나이 든다는 것은 곧 이해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상황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상을 관조하는 것이 곧 성숙입니다. 
물론, 꼭 따져야 할 부당한 상황에는 목소리를 내야겠지만요.


3. 삼가라, 품격 없는 짓!
품격을 지키라는 말은 성인군자처럼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대로에서 무단횡단하고, 카페에서 소리 내 떠드는 식의 철없는 행동은
젊은 사람이 하면 ‘아직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노인이 하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매너를 지켜야 합니다.
 
4. 사랑으로 충만하자
노후에 이르면 왕년에 얼마나 잘나갔는지는 별로 안 중요합니다. 
왕년은 말 그대로 다 지나간 세월에 불과합니다. 
웬만한 정치권 요직을 다 꿰찼던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국회의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돌아보니 다 허업(虛業)이라는 말이 딱 맞다’고 하더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옛 추억에 사로 잡혀 폼만 잡을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남을 돕고 살아야 합니다.
 
5. 오늘을 즐겨라!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이다. 어제는 역사요, 내일은 미스터리요, 오늘은 선물이다"   
 
● 엘리너 루스벨트 ●
어떤 사람들은 오늘이 기적이라고까지 말합니다. 
오늘의 하루는 60-70년 세월이 있어야지만 탄생할 수 있는 것인데, 
어찌 기적이 아닐 수가 있겠습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