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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범박동 맛집 미락참치

문수봉(李楨汕) 2021. 8. 27. 09:20

[경기도 부천] 범박동 맛집 미락참치

 

미락참치

경기도 부천시 범안로 55 홈타운프라자 1층 114호

☎ 032-343-8686

매일 02:00~23:59

이번주 목요일 참치를 좋아하는 남편이랑

집 근처에 있는 미락참치로 저녁 데이트를 갔다.

홈타운프라자 상가 건물로 들어와서 1층에 위치한

미락참치

입구에서 들어오자 마자 보인다.

간판이 꽤나 큰편이라 찾기 쉬운편이다.

참치정식 구성도 굉장히 알차게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들어가면 입구에 있는 테이블에

명부를 작성하고 손소독, 열체크를 한 후 테이블에 앉는다.

우리는 둘이서 갔고

홍마세트 28P(70,000원)를

주문했다.

입구쪽에 있는 메뉴판에는

초밥류, 식사메뉴, 참치정식

그 외에도 특정식, 스페셜 등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대략 이렇게

생겼고, 룸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그리고 배송이 되길래 찾아봤는데

배달의민족 별점이 4.9점인 맛집이었다.

주문을 하고 테이블 좌측으로

간장과 기름, 접시, 소스그릇, 김이 준비되어있다.

참치집은 여분의 김은 필수인 듯 하다.

차곡히 쌓여진 김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락교, 단무지, 백김치를 가져다 주셨고

생와사비와 표고버섯와사비를 주셨는데

이거 표고버섯 와사비 정말 맛있고 매력적인 맛이다.

간장베이스로 짭짤하면서 표고버섯의 식감과

와사비까지 더해서 맛있는데

우리는 참치에 간장 안찍고

표고버섯 와사비 몇개 올려서 먹었다.

그 다음 죽이 나왔다.

참치죽은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았다.

무우조림이 나오고

몸에 좋은 무가 굉장히 큼지막하게

들어가있고, 생선은 연어 혹은 참치로

조리된다고 한다.

회, 무순, 단무지, 연어알로

무쳐준 회무침도 톡톡 쏘는 연어알로 인해

맛있게 먹었다.

초대리밥이 기본적으로 나와서

초대리밥 위에 참치회를 얹어 초밥처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나온 참치회

대체적으로 선분홍빛을 띄고 있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데 기름진 참치회를 먹으니

소주를 안시킬 수 없었다.

금가루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우리는 간단히 소주 한병을 마시고 갈 생각이었는데

참치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두병을 마시고 집에 갔다.

(술린이들에게 소주 2병이란.. 굉장히 많이 마신.. ^^;)

참치는 먼저 김을 깔아주고

참치와 무순을 올리고

표고버섯 와사비를 올려서 반 접어서

입에 넣어주면 술이 술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서비스로 주신 새우튀김도

나오자마자 먹었더니 엄청 따뜻했다.

새우살이 굉장히 오동통했다.

참치를 남김없이 먹으니

대리석(?) 돌이 나왔다.

사실 가기전 이 사진을 보고

이게 대체 뭐지? 싶었는데

여기 위에 참치가 올려져 있어서

더욱 싱싱하게 먹을 수 있었던것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홍마세트에 위 사진 말고도

오뎅탕도 같이 나왔다.

마지막에 알밥이나 식사류가 안나와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 참치 맛집이었다.

표고버섯 와사비는 잊을 수가 없어서

이거.. 다음에는 또 배달로 주문해서

다시 먹어봐야겠다.

[출처] [경기도 부천] 범박동 맛집 미락참치|작성자 복만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