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 곳 성동구 대현산 장미원

서울가볼만한 곳 성동구 대현산 장미원

 

집 베란다에서 보이는 서울가볼만한 곳 대현산 장미원에 다녀왔다.

날마다 베란다 통해서만 봤는데,

직접 가서 보니, 꽃들이 진짜진짜 크고 탐스럽고

다른 장미축제 부럽지 않게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이런 곳이 우리집 바로 앞에 있다니!!! 라는 생각에 기쁘고 감사한 수준!

그럼 성동구 대현산 장미원 다녀온 후기를 시작해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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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산 장미원>

?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63길 60

? 이용시간 ; 매일 00:00~24:00

? 애완견 동반 가능

? 그냥 동네 공원임. 입장료 없고, 밤새 아무때나 갈 수 있음. 단, 조명은 늦은 밤 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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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에 있어서가 아니라,

여기 진짜 장미들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고,

사진 찍기 좋게 예쁘게 꾸며놨다.

그 중 제일 예쁜 곳은 바로 여기!

장미도 너무 실하고, 상태도 좋고, 색깔도 예쁘다.

하얀 문처럼(?) 해놔서, 사진찍기에도 넘넘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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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화보 찍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나는 우리 댕댕이를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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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산책나왔더니만,

산책은 안시키고 사진찍고 있는 주인에게 시위하는 우리 댕댕이

"좋은 말로 할 때 내려놔라 인간. 나는 산책하고 싶다. 사진싫다. 내려놔라 얼른."

이라고 말하는 듯한 우리 댕댕이 표정.

그런데 어쩌나 그마저도 너무 귀여운데 ㅋㅋㅋㅋㅋ

​여기서 사람을 찍으면 이런 느낌.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지만, 컨디션이 별로였으므로 이 정도만.

 

아.. 주황색 이 장미 진짜 취향저격이다.

넘나 예쁜 것.

송이도 되게 크고 시들지 않고 예쁨.

전체적인 모습은 이렇다.

뒤에 아파트가 보이기도 하고,

하얀색 아치가 곳곳에 있어서 포토제닉하다.

#서울장미

#6월여행추천지

#서울장미축제

중간에 무슨, 비밀의 정원 같은 곳에나 있을법한 그런 구조물도 있다.

여기서 웨딩화보 찍으면 진짜 예쁠것 같음

여기저기 진짜 다양한 품종의 장미꽃이 많은데,

다 찍어오질 못했네.

바로 집앞이라 그런지, 아쉬움이 없고, 언제든 올 수 있다는 생각에?

사진을 열심히 안찍은 것 같다. ㅋㅋ

다음에 빛 좋을 때 다시 오려고?

하얀색 아치 뒤로 보이는 또 구조물.

우와 여기 진짜 예쁘지 않나???

지금 사진 찍고 있는 쪽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쉬면서 찍은 사진인데,

앉아서 바라보는 뷰가 이 정도.

너무 아름답다.

 

그냥 동네 정원이라고 하지만,

성동구에서 나름 정성들여 꾸며놓은 느낌이 아주 많이 드는 곳이다.

요즘 가장 인기많은 안젤라 장미도 있다.

안젤라 장미는 아직 덜 펴서, 좀 더 며칠 있다가 가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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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 곳 대현산 장미원,

장미보러 찾아갈 만큼 유명한 스팟은 아니지만, 근처 사는 사람이라면,

응봉산 야경 보러 올겸, 해서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기에서 응봉산 팔각정까지 도보로 10분? 15분?정도밖에 안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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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10시쯤 갔더니, 이미 해가 너무 올라와버려서

사진찍기에는 별로 안좋았다.

예쁘게 보고 싶다면, 8~9시쯤 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아니면 해지기 전에,,, 5시쯤 가는 것도 좋다.

퇴근하고나서 빛 좋은 날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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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가볼만한 곳 성동구 대현산 장미원|작성자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