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 성동구 성수역 대박집! 서울 성수동의 맛집
최근에 부산 여행 갔다 와서 가끔 부산에서 먹었던 게 생각날 때가 있거든요하지만 서울에서는 현지처럼 정석대로 맛있게 해주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편이라 곧 또 가볼까 고민하던 중 서울 성수동의 맛집이 현지 맛이 그대로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 다녀왔습니다.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찾기 쉬운 편이었습니다.
성수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가기가 편했습니다상가 1층에 있고 둘러보지 않아도 바로 시야에 들어오는 위치에 있어 저처럼 행인들에게도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간 서울 밀면 맛집은 부산 밀면이라는 곳이었습니다냉면과는 전혀 다른 식감인데 탄력이 있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게 정말 맛있는 음식이었거든요외관이 너무 예쁜 편이라 평소에는 식사하러 가기에도 좋고 데이트 하기에도 좋아서 찾는 손님들도 꽤 많은 것 같았습니다.통유리로 되어 있어 식사하면서 바깥 경치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 중 하나죠.
저희는 일부러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 갔는데 이미 가게 안에 사람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역시 서울 성수동의 맛집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그래도 가게안에 좌석수가 많아서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회전율도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서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게 안에는 4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있고, 2명이 앉는 2인용 테이블도 많이 있었습니다.그래서 단체 손님은 물론 두 명이 와서 간단하게 먹기도 좋은 곳이었어요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편이라 청결에 민감한 제가 보기에도 만족할 만한 곳이었으며 마치 바다에 온 듯한 인테리어가 더욱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매장 곳곳에서는 직접 가마솥 산의 모습을 예쁘게 그린 액자를 걸어놓고 여기가 서울 성동구의 맛집인지 아니면 제가 현지에 와있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이런 풍경을 보면서 밥을 먹으니까 되게 특이하고 좋더라고요.특히나 제가 여행에서 봤던 모습들을 여기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되게 신선했어요이게 하나의 인테리어가 되는 게 되게 센스 있는 곳이었어요
울긋불긋 직접 봤을 때도 예사롭다고 생각했던 감천문화마을도 그림처럼 한 폭으로 그려져 있더라고요.사실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하게 꾸며진 식당이 더 많은 편이었지만, 이렇게 현지 느낌을 내게 하니까 왠지 음식 맛도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서울 밀면의 맛집이 센스 있게 꾸며져 있고, 또 여행을 가고 싶다는 저의 마음도 어느 정도 해소되는 역할을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도심 속의 부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다닐 것 같은 느낌의 레스토랑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사장님이 성수동 밀면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해운대 장산 쪽에서 오랫동안 했대요그래서 그런지 매장 전체를 현지 분위기로 달궈놓은 것 같았습니다.
광안대교 사진 아래를 보면 음식의 유래가 적혀있었지만 부산의 전통 향토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따라할 수 없는 맛이 있었습니다.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본고장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는 힘들다는 것이었지만 이곳은 이미 해운대 장산쪽에서 유명한 식당을 운영하던 사장님께서 마찬가지로 서울 성수동의 맛집을 제공해 주셔서 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뉴는 아주 심플하게 되어 있어서 이곳의 시그니처만 볼 수 있었어요곱배기는 1,500원을 추가하면 거의 두 배 이상 양이 되니까 가성비도 좋은 편이었어요.마침 저는 친구랑 둘이서 갔기 때문에 뭘 먹을까 고민하지 않고 물과 비빔밥으로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여기에 쫄깃한 만두까지 추가해서 한 끼 잘 챙겨드셨네요.
주문을 마치고 식당에 있는 온육수를 먼저 마셔봤습니다그냥 우동국물이나 국물 같은 느낌과는 전혀 달랐어요사실 사골육수였는데 굉장히 맛이 진하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었어요마치 곰탕국을 먹는 것 같아서 평소 밥 먹기 전에는 잘 먹지 않는데, 이것은 사골국이기 때문에 손이 비어서 식사 전에 가볍게 속을 따뜻하게 하기에 좋은 스프였습니다.
제일 먼저 서울 성수동에 있는 맛집에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딱 봤을 때 담백해 보이는 게 특징이었어요.위에는 양념이 너무 많이 올라가서 많이 먹을 수 있었는데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국물 맛은 진해져 있어서 그냥 먹기 딱 좋은 점이었어요.여기 살얼음까지 올라와 있으니까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같이 주신 동치미도 직접 담갔으니까 나중에 국물에 더 넣었어요.
비빔은 얼핏 보면 매운 양념장이 위에 올라가 있어서 매콤달콤하게 비벼먹을 수 있었지만 면은 그다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지 않아서 목넘김도 편하지 않았어요물은 더 담백한 고유의 맛을 느끼시는 것 같았지만 비빔은 아무래도 양념장과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했습니다.아무래도 서울 밀면 맛집 중에서도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만두는 껍질이 두껍지 않아서 속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딱 봐도 윤이 날 정도로 맛있게 쪄줘서 여기가 만두를 참 잘하는 서울 성동구의 맛집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어요.이번에 성수동 밀면을 먹기 위해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71층
☎ 010-8629-4080
본포스팅은소정의원고료의지원을받아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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