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대전사-주봉-칼등고개-후리메기-3개 폭포-원점회귀 ‘청송 주왕산’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봉봉 해발 720m
2021년 10월 16일에 다녀온,
내가 어릴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주왕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상의탐방지원센터-대전사-정상(주봉)
-칼등고개 갈림길-후리메기 삼거리-
용연폭포-절구폭포-용추폭포-원점회귀
▪️소요시간: 4시간 58분(휴식 1시간)
▪️해발: 720m
▪️난이도(내기준): 중하/★★★
▪️주차: 상의탐방지원센터 5,000원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314-1
⭐️등산tip⭐️
▪️단풍이 보고싶어 10월 중순에 방문하였으나 못봄
▪️계단이 엄청 많음 오르막 중 90%이상이 계단임
▪️정상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애매함
(등산 중 좋은 장소가 보인다면 그곳에서
식사하시기를 추천)
▪️용추폭포에 있는 포토스팟은 사람이 엄청 많음
주왕산은 정말이지 가고싶어서 가게된 산이다
중2-3학년 때에 ‘대한민국 걷기 좋은길 101곳’
이라는 책에서 단풍 명소라는 정보를 보고선
그때부터 가보고 싶어했고 26살때!!!!
10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방문하게 되었따.
(사실 재작년에 폭포만 가보았음,,
단풍이 다 떨어지고 나서 갔었음,,,?)
그리고 블로그를 할 계획이 없었기에 사진이 많이 없따!
*재작년 사진을 보니 11.16에 방문한 티켓이 있어 첨부,,
상당히 흐린 날 방문하였음.
상의탐방지원센터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주차비는 무족권 5,000원으로 더도덜도 나오지 않음.
적당히 눈치게임하며 주차를 한 뒤
대전사로 향하면 된다. 시작은 무조건 대전사다!
*참고로 입장료는 어른 3,500원/중고생 1,000원
/초등 600원/65세 이상, 복지카드, 미취학,
국가유공자,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는 무료!
단풍이 존재할때,, 19.11.16에 방문한 사진이지만,,,,,,
이런 느낌의 사진촬영 가능!!
대전사를 지나 오른쪽으로 향하다 보면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는 방향을 따라가면 됨)
주봉으로 향하는 ‘주봉마루길’표지판이 보인다!
주봉마루길로 들어가면 주봉-3개 폭포 순서이고,
왼쪽에 갈림길로 가면 3개 폭포-주봉 순서이다!
나는 정상에 먼저 갔다가 폭포에 가기로 했따(pm12:00)
실제로 등산중에 자주 볼 수 있는 안내판이다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해가 되는게 정말이지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다~계단이다 진짜 계단 천국
많은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점점 예쁜 풍경이 보인다!
이맛에 등산하지 ㅎㅎㅎㅎㅎㅎ
틈틈이 쉬는 공간도 있다.
쉬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틈틈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았따!
등산중에 경치가 예뻐서 사진도 찍었따✌?
사진을 찍고난 뒤엔 계에석 계단을 올랐따
그래서 사진이 없다^_^!
사실 주봉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조금 막혀있는 정상이다!(pm 01:55)
오르는 길에 보는 경치가 훨씬 예쁘다 ㅎㅎㅎㅎ
칼등고개 갈림길, 후리메기 삼거리까지의 길은
예쁘지만 힘들지 않고 그냉 내려가는 길이구나~
하면서 내려가면 끝이다!
그리고 대망의 용연, 절구, 용추폭포?
용연폭포는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주로 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길래
난 아래로 내려가서 찍었따!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촤아 하는 시원한 웅장한 폭포!
절구폭포는 하산길에 골목으로
조금 걸어서 들어가야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것 같았따.
그래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폭포 떨어지는 소리도 시원하게 오랫동안 들었따.
그리고 대망의 용추폭포&용추협곡‼️
여기는 정말 사람이 앞뒤로 오지 않아야
좋은 타이밍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진챠 뒤로는 협곡이 펼쳐져있고
앞에는 단풍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과
웅장한 느낌을 주는 풍경들을 볼 수 있따.
3개의 폭포를 지나치고 나면
다시 주봉마루길 안내판이 보인다.(pm04:58)
하산 후 배가 고파서
올라가는길에 생수를 주었던 가게에 방문해서
칼국수랑 파전을 호로록 먹고
청송하면 사과 아닌가~ 청송 주왕 사과 막걸리까지!
오랜만에 계단을,, 올라가는 바람에
휴식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가지면서 갔따
등산코스는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큰 오르막 내리막 없이 무난하여 등린이인 나도
쉽게 갈 수 있었따.
다음은 단풍보러 내장산을 가려고 했찌만
사랑스런 조카가 태어나는 바람에 육아했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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