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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 대게 맛집 한번 갔다오니 계속 생각나요!!

문수봉(李楨汕) 2022. 2. 11. 20:04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 대게 맛집 한번 갔다오니 계속 생각나요!!

 

 

주말간 영덕 인근에 미팅 일정이 있어서 갔다가

여기까지 오셔서 고생했다고 사장님이 잘 아는 영덕 대게 맛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서울에서 있기 때문에 대게를 먹을 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다 싶었네요ㅎㅎ

 

강구항에 있는 영덕 대게 맛집이였는데요 입구 앞에 주차하려고 하니

딱 봐도 맛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줄을 서있더라구요

우선 주차를 해야겠다 생각해서 공간을 찾았는데 여기는 주차장도 따로 운영하고 있고

발렛도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가득하더라구용 ㅎㅎ

 

여기서는 1층에서 대게를 고른 후에 코스요리 형식으로 나오고 있었는데요

대게 같은 경우에는 한 20분 ~25분? 정도 걸린 것 같고

 

메인 요리인 대게가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밑반찬이 워낙 푸짐해서

하나씩 맛보다 보니까 얼마 안걸린 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생각 하는 맛집은 밑반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제가 지금 추천드리는

영덕 대게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이오에서는 전체적으로 간도 딱 알맞고 밑반찬이 리필 된다는 점도 많이 먹는 저로써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메인 요리라고 할 수 있는 영덕 대게 인데요!! 어플을 사용한 사진이라그런지

대게가 뽀얗게 보이네요 ㅎㅎ

 

아참! 1층에서 대게를 고르고 왔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말씀 안 드린 부분이 있는데

매장 앞에서 국내산 영덕 대게, 러시아산 대게를 한눈에 들어올 수있도록

분류해두셨고 원산지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 “이오”같은 경우에는

 

각각 원산지도 표시되어 있어서 한번 오신 분들은 다른 곳 갈 일이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영덕 대게를 먹으러 왔다면 다리 부분 맛을 봐야겠죠?! 서울 같은 경우에는 약간 짠맛이

많이 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기는 짠맛이 많다라기 보다는 오히려 단맛이 느껴져서

신선하더라구요 바로 음식을 해서 그런지 게살 같은 경우에도 말라 있는 게 아니라

촉촉해서 영덕 대게 맛집이 분명히 있다는 걸 처음 느껴봤어요 ㅎㅎ

 

영덕 대게 사장님께서 먹는 중에 오셔서 한마디 해주셨는데 지역 특산물인 영덕대게는

조직이 탄탄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주기적으로 단백질 섭취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살도 좋아하긴 하지만 집게 부분을 씹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집게 부분도 살이 꽉차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네요 ㅎㅎ

 

껍질에 밥 비벼 먹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지 않나요??

대게 볶음밥이 있어서 시켰는데 김이랑 깨가 잘 어울러져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맛있다는 말 밖에 표현할 수 없다는게 아쉬울정도네요 ㅠㅠ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까 조만간 다시 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국내산 영덕 대게 같은 경우에는 다리 쪽에 초록색 라벨을 붙혀서 표시한다고 하네요

만약 라벨이 없는 대게가 보인다면 국내산이 아니라는 거니깐 요 라벨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아용!!

 

배가 부르지만 마무리는 대게 탕으로 해야겠죠??

탕 같은 경우에는 적당하게 매콤하고 칼칼해서 간이 딱 베어있었고 라면까지 먹으면

흠잡을게 없으실거에요 ㅎㅎ

식사 같은 경우에는 1층이랑 2층이있는데 2층 같은 경우에는 뷰도 볼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영덕 강구항쪽에서 영덕 대게 맛집을 찾는 분이 있다면

대게 뿐만 아니라 코스요리로 잘 나오는 이오에서 식사하시면 만족하시고 돌아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