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조국을 위하여 문수봉(李楨汕)

오늘의 법구경62 원수를 만나 나를 저주하고 괴롭히더라도, 이는 전생에 내가 지은 죄업에 대한 소멸, 해탈을 위한 보살의 대자비로 알라. - 보살 원행문 -

오늘의 법구경61 욕심을 부리는 자는 돈이 비처럼 쏟아져 들어와도 만족할 줄 모른다. 그러나 슬기로운 사람은 비록 조금이라도 욕심을 맛보는 것을 괴로움으로 안다. - 법구경 -

오늘의 법구경60 어리석은 자가 스스로 어리석다고 여기면 그는 벌써 오진 사람이며 반대로 어질다고 여기면 그는 그야말로 어리석은 자다. - 법구경 -

오늘의 법구경59 어리석은 사람은 한평생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겨도 숟가락이 국맛을 모르듯 참다운 법을 알지 못하고 슬기로운 사람은 잠깐 동안 어진 사람을 가까이 섬겨도 혀가 국맛을 알듯 곧 참다운 법을 안다. - 법구경 -

오늘의 법구경58 악행을 범하지 말라. 내 손바닥에 헌 데가 없으면 독을 손으로 쥘 수 있다. 헌 데가 없으면 독이 스며들지 못하듯 악을 짓지 않으면 악도 오지 못한다. 비록 악을 저질렀을지라도 다시 악을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하라. 악 속에서 즐거움을 찾지 말라. -법구경-

오늘의 법구경57 악의 열매가 무르익기 전에는 악을 행한 자도 행복할 수 있지만 악이 무르익고 나면 결국 그 사람은 불행과 만난다. - 법구경 -

오늘의 법구경56 악을 행한 자는 두 번 뉘우친다. 이승에서 뉘우치고, 저승에서 뉘우치고. 악을 행한 자는 두 번 번민한다. 악을 행했다는 생각에 번민하고, 벌받을 생각에 번민하고. 악을 행한 자는 두 번 고통받는다. 이승에서 고통받고, 저승에서 고통받고.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악을 행..

오늘의 법구경55 쇠녹은 쇠에서 생겨난 것이지만 차차 쇠를 먹어 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 마음이 옳지 못하면 무엇보다도 그 옳지 못한 마음은 그 사람 자신을 먹어버리게 된다. - 법화경 -

오늘의 법구경54 세상에는 네 종류의 말이 있다. 첫째 말은 사람이 그 등에 올라타고 "자, 가자!"하고 마음을 먹기만 해도 기운 좋게 달리며, 둘째 말은 기수가 채찍만 들어도 벌써 알아채고 달리며, 셋째 말은 채찍으로 한번 갈긴 뒤에라야 비로소 달리며. 넷째 말은 아무리 채찍을 휘둘러도 꼼짝도 않..

오늘의 법구경53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욕심이 동하게 하지 말고 뜨거운 쇳덩이를 입에 머금고 목이 타는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지 말라. - 법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