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이성을 공략하는 비법
[북데일리] 마음에 드는 이성을 공략하는 비법. 청춘의 영원한 숙제다. 오늘도 이런 고민으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미술치료사 김기령 씨는 이렇게 말한다. “상대방에게 좋아하는 색이 무엇인지 물어봐라”고.
이유는 간단하다. 선호하는 색을 통해 상대방의 성향을 알 수 있어서다. 그는 저서 <그 남자의 그림, 그 여자의 그림>(루비박스. 2008)에서 “말로 표현하지 않는 느낌과 생각, 갈등, 걱정 등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 바로 그림”이라며 “상대가 좋아하는 색깔을 알면 그에 맞는 공략법을 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음은 그가 제시하는 선호 색깔별 이성 공략법이다.
▲빨강
빨간색은 제력, 건강, 생명력을 상징한다. 그만큼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녔거나 그렇게 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애정관계에서도 다르지 않다. 누구보다 진한 애정표현을 즐기며 자기 뜻대로 연애를 이끌려한다. 단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한해서다.
이들을 공략하려면 맞춰줘야 한다. 이를테면 상대방이 독특한 취미가 있으면 같은 취미로 어필하면 좋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승부욕을 자극하는 것이다. 호감이 있는 척 하다가 내빼면 상대방은 더욱 도전하고 싶어 한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여자의 경우 흐지부지 하는 태도를 싫어한다. 성격에 맞는 확실한 이벤트와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승부하자.
▲주황색
주황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승부 근성이 강하다. 별로 관심 없는 이성일지라도 누군가 그 사람에게 애정을 드러내면 마음이 바뀐다. 그래서 삼각관계에 엮이는 경우가 많다.
또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그들을 사로잡으려면 인정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별 것 아닌 이야기에도 맞장구를 쳐주고 동의의 뜻을 보내자. 썰렁한 농담에 크게 웃어준다면 효과 백배. 자신과 느낌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초록색
초록색은 조화, 균형, 평화를 상징한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도 늘 남을 배려하고 이해해주려 노력한다. 하지만 남자의 경우 반대로 그 친절을 받으려고 한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자신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여성을 원한다.
초록색을 좋아하는 여자는 가정적이고 조용한 분위기의 남자에게 호감을 느낀다.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자고, 의리를 과하게 중요시하는 남자에게는 별로 끌리지 않는다.
▲파랑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섹시함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여자의 경우 남성적인 섹시함을 가진 남자에게 관심이 많다. 최신 트렌드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 또한 있다.
남자 공략법도 비슷하다. 파란색을 좋아하는 남자는 사업가나 커리어우먼을 이상형으로 삼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평소 모습과 전혀 다른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옷으로 섹시함을 연출하자. 남자의 눈빛이 변할 것이다.
▲검정
허무, 절망, 고독을 상징하는 검은색. 외로워도 꿋꿋하게 참는 경우가 많다. 당장 애인이 없더라도 혼자서 잘 살아가는 타입이다. 연애를 한 번 해도 신중하게 시간을 갖고 해나간다.
이런 사람을 공략하려면 가족에게 접근하면 좋다. 부모님 생신을 미리 알아내 선물을 챙겨주거나 가족들을 칭찬하면 감동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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