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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화점 OST]

문수봉(李楨汕) 2008. 12. 27. 01:06

 

 

 


조인성,주진모,송지효 '쌍화점' ost

 


(雙花店) 쌍화점


雙花店(솽화뎜)에 雙花(솽화) 사라 가고신 回回(휘휘)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삼미 이 店(뎜) 밧긔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감 삿기광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잔 대가티 덨거츠니 업다


三藏寺(삼장사)애 블 혀라 가고신댄 그 뎔 社主(샤쥬)ㅣ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사미 이 뎔 밧긔 나명들명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삿기 上座(샹좌)ㅣ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잔 대가티 덨거츠니 업다


드레우므레 므를 길라 가고신 우믓 龍(룡)이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사미 이 우물 밧끠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드레바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잔 대가티 덨거츠니 업다


술 팔 지븨 수를 사라 가고신 그 짓 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사미 이 집 밧끠 나명들명 다로러거디러 죠고맛간 싀구바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 잔 대가티 덨거츠니 업다

 

 
현대어 쌍화점

 

만두 가게에 만두를 사러 갔더니 회회아비(몽고인)가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쌍화점
이 말씀이 이 가게밖에 나며 들며 하면(소문나면) 조그마한 어린 광대 네가 퍼뜨린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 디러 다로러 그가 잔 곳같이 어수선한 곳이 없다.


삼장사에 불을 켜러 갔더니 그 절 주인이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이 말씀이 이 절 밖에 나며들며 하면조그마한 어린 중아 네가 퍼뜨린 말이라 하리라.


두레박으로 푸는 우물에 물을 길러 갔더니 우물의 용이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이 말씀이 이 우물 밖에 나며 들며 하면 조그마한 두레박아 네가 퍼뜨린 말이라 하리라.


술 파는 집에 술을 사러 갔더니 그 집의 아비가 내 손목을 쥐었습니다.
이 말씀이 이 집밖에 나며 들며 하면 조그마한 술구기(시궁박)야 네가 퍼뜨린 말이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