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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福이 와요!!

문수봉(李楨汕) 2009. 3. 9. 16:12

 웃으면 福이 와요!!                              

 

 

   ♬웃는 얼굴에 건강과 복이 깃든다고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주워모은 쪼가리 얘기들입니다.

                                                                                                      가끔 한 번씩 웃어보자고 실어봅니다)

                                                                                                                    

 

 


신체검사

 


병원에서 한 여자가 신체검사를 받고 있었다.

 

간호사가 이름을  불렀다.


“김영희씨.”


“네!”하며 진료실로 들어가자


“여기 빨간색 의자에 앉아 ‘젬젬’ 한번 해보세요.”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했다.


“다 됐습니다. 여기 사인하시고 밖에 나가서 원서 받아 가세요.”


여자가 놀라며 물었다.


“예? 그럼 검사가 끝난 건가요?”


“그렇습니다. 제가 들어올 때 이름 불렀죠?”


“네.”


“그러니 청력검사 합격이고요. 들어와서 ‘젬젬’했죠?”


“네.”


“그러니까 운동신경 검사도 합격이고요.

 

제 앞 빨간 의자에 앉으라고 했죠?”


“네.”



“그러니 시력과 색맹검사도 모두 합격입니다.”







● 다수결 원칙

 


불임수술을 생각하고 있는 한 남자가 목사에게 가 의논했다


목사는 몇 가지 충고를 하고 의사와 의논해 보라고 했다.


의사 역시 그에게 여러 가지 충고를 해주고는 식구들과 상의할


것을 권했다.


하는 수없이 집에 와 아내와 자녀들만을 모아놓고 회의를 했다.

 

 

그 결과, 14대4로 그는 수술 받기로 결정이 내려졌다.


 

 




● 진품명품에서 있었던 일

 



어떤 남자가 TV쇼 진품명품에 출연했다.


집안 대대로 물려오는 가보문서라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감정 결과 그것은 노비문서였다.

 

 

 


 


남동생 만들기

 



남편은 장기 해외 출장으로 몇 년에 한 번꼴로 집에 온다.


어느 날, 네 살 난 딸아이가 엄마에게 남동생이 하나있으면


좋겠다고 조른다.


“엄마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 아빠도 좋을 거고, 허지만 아


빠가 집에 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해.”


라고 말하자 딸아이, 좋은 생각이 났다며ㅡ,



“엄마, 우리가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해 주면 어떨까!?”



 

 



오늘의 운세

 



동창 친목회가 있는 일요일 아침, 신문을 보던 남편 기분이 싱


글 벙글이다.


“여보, 이것 좀 봐, 오늘 61년생 운수가 대통이라는 구만! 오늘


친목회에서 고스톱 판은 나를 위한 이벤트나 다름없어.”


“와ㅡ! 아빠, 그럼 내 컴퓨터 게임기도 사 주는 거지?”


“암, 여부가 있겠냐. 네 엄마까지 선물로 옷도 한 벌씩이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며 이 소리를 듣고 있던 아내-,



“그런데, 여보! 친구들이 모두 똑같은 동갑내기 아닌가요?”


 

 



● 3분

 



친구와 전화수다를 떨고 있는 아내 옆에서 남편이 자꾸 측은 거


린다. 참다못한 아내, 전화 중인 친구에게 말했다.

 


“얘, 미안한데 끊어야겠다. 남편이 자꾸 옆에서 호호호.......”


“좋겠다. 지지배. 그럼 좋은 시간 보내라. 내일 전화하자.”

 


“아니야, 무슨 내일까지니?  3분 후에 다시 전화할게 기다려.”


 

 




● 누드모델

 

 


초등학생 남매가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TV에서 화가가 누드모델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었다. 좀 쑥스럽고 계면쩍은 누이가ㅡ,

 


“도대체 화가들은 왜 여자를 벗겨놓고 그리는지 몰라 ”


그러자 남동생이 대꾸했다.



“누나는 그것도 몰라? 옷 그리는 게 더 어려우니까 그렇지!”



 


 

● 선물

 

 

 



한 남자가 친구와의 부부동반 자리에서 부인에게  크고 예쁜 반


지를 생일 선물로 주었다.

 


두 부인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친구가 물었다.


“자네 부인은 자가용을 원했었잖아?”


“그랬지.”


“그런데 왜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줬어?”


그러자 남자가 하는 말,



“생각해 보게.   가짜 자가용을 어디 가서 구하겠나?”



 

 




● 자유이용권

 



학교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장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우리 학교는 남자가 여자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을 금한다.”


“어기면 어떻게 되나요?”


“한번 걸리면 50달러, 두 번째는 200달러, 세 번째는 500달러


의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니 각별히


조심들 하도록!!.“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들었다.



“그럼 1년 자유이용권은 얼마이가요?”



 


 


● 휴대전화 고장신고

 

 


한 남자가 이동통신 서비스센터에 전하를 걸었다.


“휴대전화가 잘 안 돼요.저는 잘 들리는데. 상대편에서 ‘여보세


요, 여보세요’ 하다가 끊어버려요. 스피커 쪽에 문제가 있나요?“

 


그러자 AS센터 안내 측의 대답.......



“고객께서 대인관계가 좋지 못하신 것 같군요. 전화기보다는 성


격을 고쳐 보시는 게 어떠실까요.“




  


 

● 술 취한 할아버지

 



시골길에서 취한 노인이 비틀거리고 있는 것을 본 젊은이가 얼 


른 달려가서 말했다.

 


“할아버지. 제가 좀 부축해 드릴까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다.



“나는 괜찮아. 저기 제멋대로 흔들리는 산이나 좀 부축해 주게.”

 

 


 


●장난감

 



다섯 살 난 꼬마가 엄마를 따라 산부인과에 갔다.


대기실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배를 움켜쥐면서


신음 소리를 냈다.

 


“엄마 왜 그래? 어디 아파?”


엄마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뱃속에 있는 네 동생이 심심한가봐. 자꾸 발길질을 하네.”

 


그러자 꼬마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그럼 가지고 놀 장난감을 삼켜 봐.”

 


 

 


● 남편과 새 차

 

 


자가용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난 부인이 이웃집 여자와

 

주쳤다.


“남편 연봉이 또 오른 모양이죠?”


“왜요?”


“차를 새 고급차로 바꿨었으니 말이에요.”



“아, 차를 바꾼 게 아니라 남편을 바꿨을 뿐이어요.”


 

 



● 아, 판사님!

 



고위 공직자의 비리와 관련된 재판에서 담당변호사가

 

증인을 다 그쳤다.


“당신이 이번 재판의 대가로 5000만원을 받았습니까?”


증인은 마치 아무 말도 못 들은 듯, 창밖만 바라보고 있었다.

 


기다리다 못한 판사가 증인을 향해 다구쳐 물었다.


“증인,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겠습니까?”


그제서야 증인이 대답했다.



“아, 판사님! 저는 변호사가 판사님에게 묻는 줄 알았습니다.”






● 산모와 아기



종합병원에서 두 의사가 갓난아기를 안고 퇴원하는 산모와

 

마주 쳤다. 제법 미인 소리를 들을 정도의 엄마에 비해 아기는

 

너무 못생겼다.


한 의사가 아기 엄마에게 아는 체를 하며 인사를 했다.


“어머나, 아기가 엄마를 쏙 빼닮았네요.”

 


그러자 옆의 의사가 이상한 듯 물었다.


“이봐, 내가 보기에는 아이와 엄마는 전혀 닮질 안았지 않나?”


그러자 그 의사,



“이보게, 내가 성형외과의사 인 것 몰랐나? 그리고 저 아이 엄


마는 결혼 전에 내 환자였다네. 이제 알아  듣겠나?.”






● 경찰의 애원

 


 

날시 추운 날,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내를 난간에서 끌어내


린 경관이 설득을 하고 있다.

 


“제발 내 사정 좀 봐줘요. 당신이 뛰어내리면 나도 뛰어들어야


해요. 이 추운 날씨에 구급차가 오기도 전에 우린 둘 다 얼어


죽어요. 게다가 나는 수영도 못하고 마누라와 자식이 다섯이나


딸린 몸이란 말이오. 그러니 제발 우리 모두를 위해서.....



집으로 가서 문지방에다 목을 매 죽어달라는 말이오.”



 

 



●남편의 결점



결혼 첫날밤에 남편이 샤워를 하고 알몸으로 욕실에서 나오자


아내는 깜짝 놀라 얼굴을 돌리고 눈을 감았다.


남편은 아내의 그런 모습이 좋았고 아내 옆에 앉아 부드럽게

 

으며 속삭였다.

 


“부끄러워할 것 없어. 앞으로 평생 볼 테니.”


남편의 말에 아내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결혼하기 전에 중매쟁이가 그러더군요.


 

남편의 결정적인 결점을 눈감아 주라고….”



 

 


●너무 비싸!

 


사오정이 몇 달째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 마누라를 찾기 위해


생활 정보지에 광고 문의를 했다.



사오정 : “광고 게재료가 얼마나 되지요?”


광고주 : “㎝당 1만원입니다.”



사오정 : “뭐 뭐요?! 우리 마누라의 키는 160㎝이라 구요.”


 

 



●버스 안에서

 



달리는 버스에서 젊은 남녀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다.


바로 그 옆 자리에 앉아가던 이마가 넓은 아저씨, 인내심의

 

계를 느끼고 외쳤다.

 


“여기가 모텔이야, 여관이야?”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그 커플로 쏠렸다.

 


그러자 버스 맨 뒷자리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던 노인이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질렀다.



내가 여기서 자든 말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 배 아픈 아내

 


출산을 앞둔 부인이 배가 아파 산부인과에 갔다.


아기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는 남편이 뚜벅뚜벅 걸어 나오는


의사에게 물었다.

 


“아들입니까? 딸입니까?”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배탈인데요.



 

 



● 고속도로

 


어느 노인이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고 아들 집을 가고 있었다.



이때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지금 고속도로에 오고 계셔요?"


"그래, 왜?"


"지금 어떤 차 한 대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하고 있다고 뉴스


에 나왔어요, 조심해서 오시라 구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한대뿐이 아니야.!


정신없는 놈들이 전부 역주행들을 하고 있어!"





 


● 자리 바꾸자!



모녀가 영화관에 갔다.

 


한참 영화에 빠져 있는데 딸이 엄마의 귀에 대고 소곤거렸다.


"엄마, 아까부터 옆에 있는 남자가 자꾸 내 허벅지를 만져."

 


엄마도 조용히 딸에게 속삭였다.



" 얼른 나랑 자리 바꾸자!"


 

 



● 날탱이 부부

 



막나가는 날탱이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남편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었다. 그걸 본 부인이 말했다.

 


“여보 차고 문이 열렸어요.”


“그래?, 하마터면 그랜저 튀어나올 뻔했네.”

 


“그랜저면 뭐해!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져버리는걸!”


“1터널 만 그렇지 2호, 3호 터널에서는 생생 달린다고 하던데.”

 


화를 내야할 아내,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럴 줄 알고 나도 뉴그랜저 한 대 뽑아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