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세상☆/♡세상이야기♡

[어머님 병문안]

문수봉(李楨汕) 2009. 3. 25. 21:01

 

 

 

[어머님 병문안]

 

모처럼만에 대전에 계신 어머님 병문안을 다녀 왔다

어머님이 노환으로 기력이 없으셔 다리를 쓰지 못하신다

그래서 오늘은 오과피 약제를 가지고 병원에 갔었다

 

간병인에게 약 복용법 알려 드리고 조금 신경서서 식사전 공복에

드실수 있도록 설명을 하여 드리고 한번 시범으로 복용케하고

잠시 시간을 내어 외출증 끈어서 근처 식당에서 도가니탕을

사드렸는데 잘 드셔서 기분이 좋았다

 

도가니탕을 사드린후 병원에 잠시 있다가 서울로 귀경 했는데

대전은 서울 보다는 날씨가 따뜻해서 인지 개나리 목련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다

 

봄처럼 내가 사드린 약을 복용하고 다리가 펴져서

건강을 되찾아 걸을수 있으면 좋겠다

식사는 잘 하시는 편이서 다리만 펴지면 퇴원도 가능한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