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가족,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물론, 원하는 것을 받으리란 보장은 없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은 것보다는 낫다. 돈은 많고 시간은 없는 사람을 두고 우리는 ‘부자’라고 한다. 시간은 많지만 돈은 없는 사람을 두고 우리는 ‘가난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랑, 우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등 이처럼 가장 중요한 선물은 ‘비생산적인 시간’이라는 달콤한 토양에서만 자란다. (웨인 멀러, 다양한 종교적 전통을 두루 섭렵한 목사이자 명상전문가)
정치, 종교, 혹은 그 어떤 분야에서도 그 지도자는 더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더 겸허해져야 한다. 바르고 올바르게 말하는 것은, 바르고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다. 모든 사람을 포함해 모든 것은, 다른 사람 혹은 다른 것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존재한다. 그 어느 것도 독자적으로 혹은 절대적 독립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 어느 누구 혹은 그 어느 것도 자기만의 뜻대로, 자기만의 뜻에 의해, 혹은 자신만의 뜻에 따라 생겨날 수 없다. 모든 것은 상호 의존한다. 언제나 관대한 충동에 따라 행동하라.
불행은 입에서 나와 그 사람을 망쳐놓는다. 행운은 마음에서 나와 그 사람을 존경스럽게 만든다. (니치렌) 영속하는 선함은 굼벵이 속도로 진행된다. 고난 없는 삶이란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우리 삶의 질은 고난의 유무가 아니라, 고난을 헤쳐 나가는 방법으로 결정된다. 꿈은 가능이다. 자신이 바보임을 아는 바보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현명한 자이다.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바보는 바보 중에 바보이다. 진정한 자비심의 뚜렷한 특징은 도움을 주는 자와 도움을 받는 자가 각자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 똑같이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책을 읽어주면 편안해진다. 오디오서적은 이를 더 쉽게 이루어주었다.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베스트셀러나 클래식 중 하나를 선택하라. 작가나 유명배우가 시, 소설, 전기 등을 읽어주는 것을 듣는 일은 너무도 멋지다. 테이프는 자동차나 주방에 두면 좋은 벗이 된다. 혹은 잠들기 전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잠자리용 이야기를 듣도록 하라. 자신의 목표를 글로 쓰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보다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 명상법을 배우고 싶은가? 요가 강습을 받거나, 휴양지에 가거나, 식습관을 바꾸는 데 관심이 있는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그리고 언제 그것을 할 계획인지, 그 목록을 작성하라. 그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특별한 재료나 유의사항이 있으면 그것도 목록에 포함시키라.
창문을 열어 바깥이 들어오게 하라. 오래 갇혀 눅눅해진 듯한 실내 공기는 신체에 스트레스를 준다. 밖으로 나갈 시간이 없더라도, 자연의 경치, 향기, 그리고 소리로 자신의 감각을 진정시켜라. 날씨가 안 좋을 때에는 그저 고요하게 앉아 몇 분 동안 창밖을 내다보라. 매일 저녁 그날 일어난 일 가운데 감사해야 할 일 다섯 가지를 헤아려보라. 물가에 앉으라. 징검다리를 뛰어 연못을 건너라. 호수에 발가락을 담그라.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어라. 백일몽은 시간허비가 아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 상태를 존중하라.
중국은 이미 늙었다. 브릭스를 대체할 성장시장에 주목하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또 어느 시장으로 향해 가야 하는가? 『영월드 라이징』은 국경의 제한 없이 지식이 공유되고 인재가 교류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과 직업이 출현하고 네트워크화된 조직 구조가 나타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하고 있는 영월드의 모습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글로벌한 젊은 인재들을 고용하거나 새로운 경쟁자의 진입을 대비하면서 급변하는 변화의 소용돌이를 헤쳐나가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
[PREFACE]
영월드 라이징의 시작과 끝
[INTRO]
영월드에 대해 미리 염두에 둘 것
복잡하지만 밝은 미래
> Insight : 중국은 이미 늙었다
세상을 바꾸는 세 가지 힘
> Insight : 새로운 지식경제의 출현
영월드의 부상
> Insight : 사례 연구에 덧붙이는 당부의 말
가능성과 위험성
[Chapter 1] 새로운 물결 : 영월드를 떠오르게 만든 세 가지 트렌드
늙어가는 세계와 우리의 운명
부유한 올드월드
가난한 영월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확산
글로벌 넷세대의 화려한 등장
첨단기술과 세대차이
젊음 그리고 기업가정신
피라미드 밑바닥부터의 혁신
첨단기술과 기업의 성장
변곡점을 지나다
[Chapter 2] 기회와 준비 : 투자 효과와 영월드의 목표 간의 균형 맞추기
기업의 이윤 창출 활동과 세계의 번영
> 마이크로소프트의 언리미티드 포텐셜 프로그램
넷세대들의 역량 증대를 위한 공공?민간부문의 협력
> 포르투갈의 마젤란 이니셔티브
영월드의 혁명가들을 위한 투자와 지원
> 영아메리카스 경제기금과 전미인재혁신대회
움트는 씨앗
[Chapter 3] 변화의 시작 : 영월드에서 꽃피우는 기업가정신
독특해서 특별한 영월드의 기업가정신
새롭게 태어나는 디지털 노마드들을 위하여
소셜 네트워크와 프리랜서 행성의 지식 노마드들
사적인 기업가정신이 정부의 공적인 영역에서 뛰놀게 하라
부정적인 인식의 족쇄를 끊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라
발전 속도를 경신하라
[Chapter 4] 성공을 위한 전략 : 영월드를 사로잡다
영월드의 인재를 주목하라
영월드와 협력하라
영월드의 기회에 투자하라
영월드의 시장으로 눈을 돌려라
불확실성에 대비하라
[CONCLUSION]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EXECUTIVE SUMMARY]
영월드 라이징의 거의 모든 것
[APPENDIX]
부록 1 올드월드의 인구 통계 자료
부록 2 디지털 격차의 해소
누가 세계 경제를 살릴 것인가?
▶ 노쇠한 미국과 유럽은 다시 일어설 힘을 잃었다!
2008년, 미국은 부동산, 주식, 민간부채, 소비지출이라는 4개의 거품이 한꺼번에 터지며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후유증을 제대로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다. 2010년,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등의 유럽 국가들 또한 심각한 국가재정위기를 겪게 되었고 아직 경제적?정치적?사회적 혼란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중국이라고 다르지 않다. 중국도 이미 늙었다!
선진국들이 전례 없는 위기를 겪는 동안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제 2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첫째, 중국은 젊지 않다. 한 자녀 갖기 정책에 따른 노동인구 부족과 고령화, 성별 선택 출산에 따른 낮은 여성인구 비율, 이로 인한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해 중국은 2016년부터 심각한 노동력 문제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중국에서는 소셜 테크놀로지가 발전할 수 없다. 중국 정부는 정보 검열을 통해 국민들의 자유로운 정보 이용을 통제하며 전 세계가 글로벌화, 네트워크화되고 소셜 테크놀로지가 발전하며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 낮은 민주화 수준을 가진 중국에서 혁신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는 매우 불확실하다.
셋째, 중국에 기업은 있지만 기업가정신은 없다. 중국에서는 정부가 곧 기업이다. 중국 내 모든 기업들의 활동은 전부 정부 주도하에 이뤄진다.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고 있는 중국 경제를 조금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중앙정부의 계획과 통제에 충실히 따르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은 정부의 강압적 지침과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성과이다.
넷째, 중국은 새롭게 부상하지 않는다. 중국은 이미 떠올랐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된 중국은 더 이상 올라설 자리가 없다. 이제 그들에게는 내려갈 자리만 있을 뿐이다.
이밖에도 심각한 지역 간 격차, 뿌리 깊은 부정부패, 낮은 사회문화 수준 등으로 중국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해나갈 것인지는 매우 불확실하다.
▶ 젊은 국가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브릭스(BRICs)에서 마빈스(MAVINS)와 비스타(VISTA)로, 그리고 아파시아(Afasia)까지
2010년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이 2%대에 머문 것에 반해 신흥국은 6%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유엔은 지난해 말 <2011년 세계 경제 상황 및 전망 예비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아시아 국가를 필두로 한 신흥국들이 2011년에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제의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2011년 세계 경제 전망에서 이머징 마켓의 성장률을 6.4%로 전망하며 세계 경제 성장 비중의 80%를 이들이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11년에 개최된 제 41회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신흥국의 성장과 선진국의 부진이 가져온 세계 질서 재편과 이로 인해 나타난 새로운 갈등 요인에 대한 해법‘이었다.
글로벌 경제난 속에서도 영월드들은 계속해서 발전 속도를 높이고 있고, 더욱 커진 경제 규모만큼이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국에 맞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바야흐로 세계 경제의 새 판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영월드들의 성장은 개별 국가의 발전으로서 가지는 의미뿐만 아니라 침체된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이집트, 이란, 케냐 등의 영월드에서 일어난 시민혁명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최근에 일어난 이집트 반정부시위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이집트의 시민혁명을 완수하는 데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는 시민혁명을 모든 이집트인들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혁명의 연기를 확산시켰다. 그 중심에는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지닌 31세의 구글 마케팅 담당 임원, 와엘 고님이 있었다.
2010년에 일어난 튀니지의 자스민 혁명, 2009년, 대통령 부정선거 의혹에 의해 촉발된 이란의 트위터 혁명 역시 이집트의 시민혁명과 매우 비슷하다. 이 시민혁명들의 공통점은 첨단기술과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세대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에 자발적으로 나서서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서로의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하나의 뜻을 함께 하며 폭발적인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 세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월드의 젊은 세대들이 점점 더 글로벌 지식정보화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춰나가며 이를 기반으로 창업을 하고, 성공한 기업가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젊은 세대들의 증가와 첨단기술의 확산을 통해 정보와 기회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영월드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상업적 목적과 사회적 목적을 함께 추구하면서 영월드의 발전을 선봉에서 이끌고 있고, 더 나아가 세계 경제를 주도해나가고 있다.
▶ 영월드에서 비즈니스판 자스민 혁명이 일고 있다!
영월드의 달라진 위상 뒤에는 첨단기술과 기업가정신, 젊은 세대가 있다.
첨단기술과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세대들이 증가하면서 이 세 가지 트렌드가 더욱 큰 힘을 발휘하며 영월드는 물론, 세계,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바꿔나가고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또 어느 시장으로 향해 가야 하는가? 이제 우리는 14%의 사고방식(세계 인구 중 선진국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을 버리고 영월드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앞으로 영월드는 침체된 세계 경제를 자극하며 우리의 미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영월드 라이징>은 이들이 이끄는 변화된 세상을 맞이하기 위한 새로운 사고와 통찰력과 함께 우리에게 밝은 미래로 향하는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영월드 라이징
롭 살코위츠 저 | 한빛비즈 | 2011년 03월
제 3회의 ( 남북한 사회 / 문화분야 쟁점과 과제 ) : 동 . 서독 문화교류를 통해 비추어본 남 . 북한 교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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