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신사 한 분이 자기
어머니에게 마음의 선물을 하려고 꽃다발을 주문하기 위해서 꽃가게 앞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그 꽃가게 앞에 한 소녀가 앉아 흐느껴 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신사는 그 소녀에게 다가가 왜 우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소녀는 신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엄마에게 드릴 꽃을 사고 싶은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저금통에 들어 있는 동전 몇 개가 전부라서요."
신사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나랑 같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그러면 너가 너희 어머니에게 드리고 싶은 그꽃을 사줄게."
신사는 소녀를 데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소녀에게 그녀가 사고 싶은 꽃을 사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어머니에게 드릴 꽃다발도 함께 주문하고 자기 어머니 에게 배달해 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신사는 가게를 나오면서 소녀에게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소녀는 신사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면서 차를타고 자신이 가는 길을 안내하였습니다.
그런데 소녀와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뜻밖에도 공동묘지였습니다.
차에서 내린 소녀는 신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는 어느 묘지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엄마' 하면서 꽃을 내려 놓았습니다.
이 소녀의 모습을 본 신사는 자기자신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신사는 곧바로 꽃가게로 돌아가 어머니에게 보낼 꽃 배달을 취소하고는
가장 예쁜 꽃다발로 다시 주문하여 직접 그 꽃을 들고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어머니의 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짧지 않은 긴 여정 가운데 늘~ 무엇인가에 쫓기며 살아가는 듯 합니다.
젊어서는 학업에 쫓기고...!! 나이가 들어가며 일에 쫓기고...!! 시간에 쫓기며...!! 허둥지둥 ~ 살아가는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가장 중요한 일들은 항상 뒷전으로 미루어 지기 일쑤인 듯 합니다.
어버이 날인 오늘은 지금 당장 무슨일이 소중한 일인지 한 번쯤 생각해 보심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마음속 진심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지금 당장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지금 '어느 쪽'을 향해 가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일일 것입니다.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생각보다는 많이 짧을 수도 있습니다.
● 어버이날
https://youtu.be/uNQUU_xhP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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