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 2
안녕하세요, 형제하우징입니다.
이제 더위가 슬며시 찾아오고 있는 날씨에,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시나요. ^^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어려운 시기인 요즘
우리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법을
계속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의 나쁜 행동은 이렇게 고치자
자녀들은 누구나 자신도 모르는 새 나쁜 행동을
해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자립해가는
가운데 이런 들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일단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생각하자
마음이 힘든데 아이까지 나쁜 행동을 한다면
부모의 마음은 더 지쳐서 울고 싶은 기분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럴 때는 10초만 멈추고 생각을 해보도록 합니다.
천천히 심호흡을 먼저 하고,
그다음 아이의 나쁜 행동에 대해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러한 '잠시 멈춤'의 자세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자
아이를 키우면서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라고 꾸짖더라도,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시킬 때 큰 소리로 고함부터 지르거나
아이가 자신이 취한 행동의 결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가르치기 전에
아이에게 당신의 지시를 따라 옳은 행동을 할 것인지,
아니면 나쁜 행동으로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기는 것에 책임을 질 것인지를
선택하게 합니다.
만일 아이가 옳은 행동을 선택하여 좋은 결과가
생겼다면, 아낌없이 칭찬합시다. 나쁜 결과가
생기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만회할 기회를
주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언제나 침착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3. 부모가 먼저 휴식하자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도 민감하게 알아차립니다.
아이를 대할 때의 태도에 짜증이나 조급한 마음이
드러날 수도 있지요. 따라서 부모들이 먼저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공포로 인한 스트레스에 짓눌리기
쉬운 요즘입니다. 이럴 때는 부모가 마음속으로
이야기를 나눌 상대를 정해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달래며 마음을 안정시켜야 합니다.
뉴스에서 하는 이야기에는 귀를 잘 기울이고,
정확하지 않은 자극적인 소식에 쉽게 노출이 되는
SNS는 적당한 선에서 걸러내도록 합시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편안히 앉아 무릎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눈도 감으세요.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자신의 생각이 분명해지면 그것이 부정적인 것인지,
긍정적인 것인지 되돌아 봅니다.
지금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도 생각해 봅니다.
기분이 나쁘다면 그 이유를 찬찬히 짚어봅니다.
몸은 지금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통증이 있거나 긴장되어 있지는 않은가요?
손을 배에 두고 호흡을 하며 움직임을 느껴봅니다.
숨을 들이쉬거나 뱉을 때, 소리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난 괜찮다"라고 되뇌어 봅니다.
"부정적인 것들은 내게서 사라질 거야"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봅시다.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한다면
전신의 감각에 집중하고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천천히 눈을 뜹니다.
이런 방식으로 부모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을 다스려,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자
1. 아이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아이와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는 부모가 말하지 않은 것을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부모이니, 아이가 현재 상황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 봅니다.
자유롭게 아이가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면,
단답형의 예/아니오가 아닌, 아이가 충분히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거나 부모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아이가 코로나19 시국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2. 부모는 아이의 버팀목이다
아이가 질문을 해온다면 자녀의 나이를 감안하여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한 후,
가능한 한 정직하게 아이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당신의 아이는 어쩌면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
두려움이나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을지 모릅니다.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게 되든
부모에게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당신이 언제나 아이를 사랑하며
곁에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만일 아이가 모르는 질문을 하는 경우에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하는 식으로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여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당신이 항상 아이를 소중히 생각하며 언제든지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줄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아이가 충분히 인지하게 되었다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을
찾으며 아이와의 관계를 다져보세요~
지금까지 WHO에서 권장하는
코로나19 시국에서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넘치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라며,
형제하우징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출처] 우리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 2|작성자 형제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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