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 맛집] 미식가 매운 갈비찜 맛집
매운것을 좋아하는 맵순이 아요온씌입니다!
끄엉모가 여주에 파견을 가는 날이 있었어요.
따라 갔다가 먹고 온
여주 매운갈비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დ
이미 여주근처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났더라구요!
정말 맛있는 집이였어요!
내돈내산입니다! 믿보후✨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사실 저는 끄엉모가 어디 데려가는지도
모르고 쫓아온건데 외관을 보고
사실 조금 기대감이 낮아졌어요.
마치 시골 감성의,, 허름한,,가게외관을 보고
조금 꺼려졌었네요
들어가기전에 옆에 큰 강아지가 있어요.
마치 시골가정집에 방문하는 느낌이였어요.
저의 시골이 연상되는 군요..?
가게 안에 들어와서 사진찍었어요.
제 실망과 동일하게 내부도 허름했어요.
약간 시골갬성의 집?
근데 놀라운 사실은 음식드시는 손님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손님분들을 보니, 맛집임을 단번에 깨달았어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었고,
손소독제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포장도 가능한가봐요?
얼마나 맛있길래, 포장도 가능하다고 써있을까요?
사실 끄엉모도 불안했을꺼에요.
맛집아니면 우짜지..라는 불안감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의외로 청결&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메뉴에요-!
대부분 매운갈비찜을 드시고 계시길래
저희도
매운갈비찜 2인분 (밥포함)
을 주문했어요ლ
짜짠, 주문하자마자 거의 곧 바로
기본반찬이 세팅되었어요.
매콤한 멸치볶음, 애호박볶음,도라지무침,
오이절임,미나리,옥수수,겉절이
기본반찬만 7개인거 실화인가요?
하나씩 맛본 기본반찬들
모두 다 맛있었어요დ
집반찬 만의 느낌이였어요.
포근하고, 그리워지는 맛..!
특히 겉절이가 너무나 맛있었네요.
밥이 나왔으면 바로
한그릇 뚝딱 먹었을꺼에요დ
반찬을 먹고 있으니,
매운갈비찜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고기는 익어서 나왔으니
바로 먹어도 되고
감자,당근 등 안에 있는
야채가 익도록 조금 더 끓여먹으라 하셨어요.
매운갈비찜을 익히고 있던 와중
엄청 큰 솥밥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큰 솥밥이 나와 깜짝 놀랐어요.
저는 공깃밥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돌솥밥이 나온다뇨 .. დ
그리고 너무나 놀라운 사실
여주 솥밥이라는 사실!
밥을 푸니 한그릇 가득 퍼졌어요.
밥에 윤기 보세요 ..
윤기 좔좔,,
여주쌀이 맛있기로 유명하다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쫀뜩쫀뜩하고 쌀의 풍미가 가득했어요.
맛있는 흰쌀밥에는 뭐다?
김치다!
밥이랑 김치랑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밥도둑이였어요.
[경기도/여주 맛집] 미식가 매운 갈비찜 맛집
고기를 하나 먼저 들었어요.
고기가 사르르 녹아,
입에서 사라졌어요.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운맛에 칼칼했어요.
돼지고기 인데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너무 부드러워 사장님께 소고기냐고 여쭤봤어요
그리고 안에는 감자,당근,단호박,양파가
들어있어요.
푹 익히고 먹으니
씹는맛과 각기 다른 야채맛이 가득 느껴졌어요.
솥밥에다가 물을 가득 넣었어요.
왜냐면 누룽지를 해먹어야되기 때문이죵
헤헷
누룽지가 된 여주솥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흡입하느라 사진을 깜빡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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