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 대한 저의 생각 & 계획 & 기록

카카오에 대한 저의 생각 & 계획 &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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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로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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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좀 계획형 인간이라서

포스팅 시간대를

아침 9시 경 1포스팅,

저녁 6-7시 경 1포스팅

이렇게 계획하고 있는데 요즘 자꾸만 지각하네요 ㅠㅠ

11시라니,,,, 뚁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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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으니 최대한 서론은 짧게, 메세지는 간결하게 담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 : 카카오 상황에 대한 저의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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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를 갑자기 이야기 하고 싶은 이유는,

제가 카카오 보유 비중이 높다는 것을 주변사람들도 알고계셔서인지

오늘만 벌써 3번 정도? 지인들로부터 카카오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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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지나며 "이번주는 좀 나아지겠지~" 라는 생각을 하셨는데

막상 더 떨어지니 아무래도 많이 놀라셨던 것 같습니다 ㅎㅎ

9/10 종가 128,500원

9/13 종가 124,500원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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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유 비중이 크다보니

오늘까지의 수익률 -15.59%, -1,742,842원으로 조회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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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이 상황을 대하는

저의 생각과 계획을, 저 나름의 분석을 더해서

본격적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주주분들께서는 보시고 좋은 의견 함께 공유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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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카오가 이번 이슈로 몰락하는가?

카카오 IR 자료 2분기 실적보고서를 확인해보니

지금 빅테크 규제 대상인 사업은

[플랫폼] - [플랫폼기타]- [페이] 부문일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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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문이 카카오 매출액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을까요?

계산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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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카오의 21년도 2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플랫폼 부문 56%, 콘텐츠 부문 4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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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랫폼 사업 내 '플랫폼 기타부분'은

플랫폼 사업만 100%의 비중으로 볼 때 32%로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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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총 매출 기준으로 본다면

요렇게 18%의 매출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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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또 모빌리티, 페이, 엔터프라이즈, 기타 연결 종속회사, 카카오프렌즈 기타

이 세부 내용 전체가 합쳐서 18%이기 때문에

실제로 규제대상인 '페이'가 가지고있는 비중은 전체 대비 더 낮아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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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서 다행히 이번 이슈로는 기업이 흔들릴만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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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계속 뱅샐과 토스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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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 이슈로 실 이용객들이 카카오를 떠나는가?

네이버 포털에 '카카오 불매운동' 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 조건 : 뉴스, 최신순

불매 운동의 내용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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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에도 수많은 이용객들은

카카오 톡을 이용하며 광고를 보고,

카카오 선물하기로 기프티콘을 주고받고,

이모티콘을 구입하고

카카오 택시를 잡아타고

카카오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ㅎㅎ

그리고 아마 엔터에 소속된 대박 연예인들도 열일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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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로 기업의 미래가치가 변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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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규제내용이 개선 불가능한 악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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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잠정 중단 카카오페이 금소법 맞춰 대대적 개편

자동차 보험료 비교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카카오페이가 "금융 소비자 보호 관점에 맞춰 투자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일부 서비스를 잠정 종료하는 대신, 금융당국과 사전 협의해 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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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상품은 그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여겨졌던 `KP보험서비스 특화 상품`이지만,

회사 측은 "금소법 관련 리스크 해소를 위해 만에 하나

해석의 여지가 있는 상품들에 대해서는 우선 잠정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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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카카오페이는 펀드·투자 서비스, 보험 서비스 UI 변경 등

일부 서비스 개편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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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펀드·투자 서비스에서는 투자 서비스를 선택하면

판매·중개 주체가 카카오페이증권임을 안내하는

메시지가 가장 먼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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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펀드 투자 화면 상단에 카카오페이증권이

서비스 제공 주체라는 점을 명확하게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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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번 이슈를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규제의 핵심을 잘 개선하면 해결 가능한 일회성 이슈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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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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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인만 주웠다카카오 주가 반등 가능성은 박해린의 뉴스마켓

<앵커> 박해린 증권부 기자와 함께 하는 뉴스&마켓 시간입니다. 박 기자, 지난주 카카오와 네이버가 우리 증시를 뜨겁게 달궜죠. 지난주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특히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카카오에 자금을 넣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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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목표주가에 변동을 준 곳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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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국내 주요 증권사 중에선 아직까진 없습니다.

평균적으론 17만8,000원정도가 적정하다고 보고 있고요.

얼마 전 홍콩계 글로벌투자은행인 CLSA가 `규제 공포`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급락은 매수 기회"라며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9만4,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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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가 나온 시기 주가가 13만원 정도였으니까

거의 50%정도 높게 목표주가를 제시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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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다행히 문제 없어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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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로쓰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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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로운 가격이 보이면 2000원 단위로 2주씩 사고 있습니다.

오늘은 126,000원 2주, 124,000원 2주가 체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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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 전까지만해도 평균단가가 151,XXX원이었는데

몇번 사지도 않았는데 147,105원으로 내려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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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제시한 178,000원 기준으로 계산하면 기대 수익률 21%나 되네요!

우와와와 대박사건! (머리 속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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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ㅎㅎ

(왠지 급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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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을 한지 1년도 채 안되는 주린이입니다.

저의 의견은 그냥 저의 생각일 뿐

동반자를 찾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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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급락기에 놀란가슴

저는 이렇게 추스리고 있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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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쉬운 장은 아닐 것 같지만

그래도 투자자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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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고 좋은 의견있으시면 언제든 공유 부탁드릴게요^^

[출처] 카카오에 대한 저의 생각 & 계획 & 기록|작성자 grow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