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절기중 5번째 한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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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속에서 생각의 지혜를 찾아
담아내는 헤라 입니다
무더웠던 폭염의 기승도 이제는 한풀꺽인
햇살을 보면은 자연의 섬리는 신비하며
선조들의 지혜 또한 폭이 깊음을 느끼기에
충분한 가을의 깊이를 주는 한로 입니다
입추ㅡ처서ㅡ백로ㅡ추석ㅡ추분에 이은
가을의 5번째 절기인데요
가을절기 한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한로의 뜻과 의미
24절기중 17번째 절기에 해당하며 한로는
양력으로 10월8~9일에 찾아옵니다
음력으로는 9월무렵에 들으며 한로 무렵이
되면은 공기가 차츰 선선해지면서
찬공기가 나뭇잎과 풀잎등에 맺혀 찬
이슬이 맺히곤 하는데요
실제로 한자로도 차가울 한 과 이슬 로 가
합쳐진 단어로 '찬이슬' 이라는 뜻입니다
한로는 큰 찬 이슬이 맺히는 시기라는 의미의
절기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한로 초기에는 기러기가 초대를 받은듯 모여들고 중기에는 참새가 줄고
조개가나오며 말기에는 국화꽃이 노랗게
핀다고 기록에 적혀있습니다
한로에는 여름 철새가 떠나고 겨울 철새가
찾아오는 시기이며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때 이기도
하면서 상춘객들이 많아지는 계절
한로에 먹는 보양식
한로는 각 가정에서 국화꽃을 따서 국화전을
붙여먹거나 각종 계절음식을 준비해
조상님께 차례를 지냈습니다
특히 음력 9월9일에는 손이 없으며 하늘이
열리는 날로 조상님께 제를 올린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의 변화가 있는 시기로
가을의 마지막 두절기인 한로 와 상강
무렵에는 살이 튼실하게 오른 미꾸라지로
만든 추어탕을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여름내 더위로 잃은 원기를 회복시켜 주기
위해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는 초가을에
많이 즐겨 먹었습니다
미꾸라지는 원기를 북돋워주는 음식이라고
본초강목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음식은 닭백숙이나 닭볶음탕
한약재를 듬뿍넣고 몸의 허기를 달래면서
영양 공급하여 건강을 돋우어 줘야한다
한로 속담 1
한로가 되면은 날씨가 추워지는 기점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따뜻하게 지냈던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는
시기로서 철새들의 이동하는 시기가
한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던 것 입니다
요즘 부쩍 철새들의 이동이 많아요
한로 속담 2
"가을 곡식은 찬 이슬에 영근다"
음력9월 한로에 접어들면 찬 이슬이
내리게 되는데 이슬이 내리면 날씨가
쾌청하며 곡식들이 잘 무르익는다는
뜻으로 이같은 속담이 생겨났다고 해요
가을에 이슬이 내리면 곡식이 딴딴하게
잘 여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찬이슬이 맺히는 절기 !!
그래서 그런가 낮의 햇볕은 여름처럼
따가울 정도로 강렬한데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무더운것은 피할 수 있어요
그로인해 밤새 창문 열어놓고 자면 밤새
내려간 기온탓에 감기를 조심하시고
찬이슬이 내려 곡식이 단단하게 잘 여물고 제비가 강남으로 간다는 한로
다가올 추위에도 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영양보충도 많이 하셔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출처] 가을절기중 5번째 한로의 의미|작성자 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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