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설명드려볼 것은
곧 성큼! 다가올
소설(小雪)에 대한 이야기에요~~
소설(小雪)이 뭘까??

소설이란,
한자로 '작을소(小)'에 '눈 설(雪)' 자를 쓰는 절기로,
첫눈이 오는 시기라는 뜻의 절기에요~~

소설 첫눈
첫눈이 오는 시기인 만큼
기온이 급강하!! 하는 시기라고 해요~ㅠㅠ

소설 기온 급강하
물론 완전히 겨울이 된 것은 아니라,
추운 바람이 쌩 ~ 쌩 ~ 불다가도~
따뜻한~ 햇빛이 찾아오기도 하기 때문에,
소설을 작은 봄, 소춘으로 부르기도 한다네요 ㅎㅎ

소설 소춘
소설(小雪)은 언제일까?
그렇다면 소설은 언제일까요?
소설은 태양의 황경이 240도일 때로,
이는 양력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이라고 해요.
소설(小雪)에 관한 여러 속담들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
이는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지만 보리 농사가 잘 되기 때문에,
보리 농사를 위해 소설 추위는 아주 중요하다~ 라는 의미라고 해요 ㅎㅎ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이는 기온이 급강하하는 소설을 표현한 말로,
두꺼운 옷! 두꺼운 바지!를 입어야 하는 소설을 말하고 있네요 ㅎㅎ

소설 장갑
그렇다면,, 이렇게 추워지는 소설에는
무엇을 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소설(小雪)엔 무슨 일을 할까요??
소설은 일반적으로~ 겨울을 날 채비를 하는 시기였어요.
가을 무를 수확하여~ 태양 빛에 잘 말려 ~
무말랭이를 만들거나,
시래기를 엮어 달고, 호박을 썰어 말리는 등!
겨울동안 먹을 반찬들을 미리 준비했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김장도 하고요 ㅎㅎ

소설 김장
또, 일년 농사를 함께하는 소를 위해서
소가 겨울동안 먹을 볏짚을 모아놓기도 했어요.
그리고 목화를 채취하여 솜이불을 틀어,
더욱 두툼하고 따뜻하게 손보곤 했답니다.
현대에는,
이불을 바꾸고, 두꺼운 옷을 꺼내 입는 등의 일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ㅎㅎ

소설 이불
여러분들은 소설에 어떤 준비를 하실 예정인가요??
모두 소설 추위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시면서 모두 겨울 잘 지내봐요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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