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맛집-들안길 소갈비찜 맛있는집
경북 상주 소갈비찜 맛집 들안길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대로 3000 들안길
영업시간 ; 11;00-20;30
휴무; 첫째,셋째 월요일
상주는 저희집에서 1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예요. 가끔 일이 있어서 가기도 하는데,,마침 오늘 간단히 빠진 물건을 배달하러 갔다가 근처에서 신랑이랑 데이트하기로 했어요.
맛집을 검색하고 오늘은 소갈비가 땡긴다고 찾아갔어요.
지도에서 보이듯이 큰길가에 있어요.
주변이 조금 어수선하지만 주차장은 넓어요.
글구 현수막에서 알려주듯이 12월 3일 확장오픈하여 조금 안쪽으로 들어왔나봅니다.
개업화환도 아직 많이 남아 있더라구요.
개업한지 일주일도 안됐으니 잘 찾아온듯해요.
실내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깔끔해요.
인테리어도 카페같이 세련되었고 감미로운 음악도 흘러나오네요.
저희는 소갈비 간장맛으로 소자를 주문했어요 .
젊은 남자분이 친절히 어디서 오셨냐고 묻기도 하고 계산할때도 맛있었냐고 상냥히 묻기도 하셔서 정이 느껴졌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매장한켠에 앞치마도 마련되어있고 아기용 의자도 있어서 가족끼리 식사하러 오셔도 좋을듯하네요.
기본찬은 무말랭이, 묵은지 , 쌈무, 쌈야채,콩나물국 그리고 계란찜이 나왔어요.
콩나물국을 원래 좋아하는 신랑은 맛있다며 한번에 다 마셔버립니다.
무말랭이가 참 맛있었어요.
주인공인 간장 소갈비찜을 한컷 더 올려요.
달달 짭짤한 양념이 맛난 소갈비찜 이었어요.
다음엔 매운양념으로 시켜봐야겠어요.
다 먹고 난 다음 느낀건데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기본찬은 셀프로 추가로 가져다 먹을수 있게 마련되어 있답니다.
간장으로 시켰더니 조금 매콤한 맛이 필요해서 셀프코너에서 배추김치랑 깎두기를 가져왔어요.
볶음밥은 2000원으로 비벼서 가져다 주셨어요.
볶음밥을 해 먹으려면 아무래도 매운맛이면 더 좋을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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