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시위 현장에 가다]

[촛불 시위 현장에 가다]

 

오늘은 청계천에 목요걷기가 있는 날이다

그래서 지금 준비하고 나가려 한다

반가운 친구들이 맞아 주겠지...

 

어제는 촛불 시위현장에 새벽까지 있으면서

목마른 시위자 들에게 물을 나눠주다 보니 날이 새서

불광동 지역으로 가는 사람 오토에 탈 사람을 찾으니

한명이 와서 집근처까지 태워서 왔다

 

어제는 사상자도 많은것 같다

어떻게 손가락이 짤렸는지 모르지만

한 여성 시위대가 손가락이 잘렸단다

 

또 광화문에 조선일보 정문 유리창을

시위대 일부가 깨트려 버리고 동아일보도

부수려 갔는데 그곳은 미리 시위대가 막아서 무산됐다

 

오늘은 소고기 수입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장관 관보 발표가 있다하니

오늘은 더욱 격렬하지 않을까...

 

국민에게 섬기는 자세로 임한다더니 이것 허울에 불과한 거짓말인가?

경제 7%성장도 물건너가 세계각국의 전문가가

4%남짓에 머물거라는데 나머지는 누구 책임인가?

 

왜 이들은 초심도 없고 열심도 없고 뒷심도 없나봐

종교도 그렇네 우리나라 도로지도에서 교회는 많이 표시하고

전에는 나오는 사찰 표기는 모두 뺐다네 (애들도 아니고...)

경기여고 교장은 교정에 있는 사찰 유물을 땅에 뭍었다가 다시 꺼내고...

 

누가 대통령을 뽑아 준지도 모른가봐

(국민의 대변자가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날뛰니 참 나원)

저토록 어리섞은 자가  어떻게 대통령이 됐는지 의문 스러워

미국은 이제 지는 해인데 왜 그토록 메달리는지 원

 

부시 방문도 무산 됐다네 지금 온다면 좀 불편 하겠지...

미군기지도 하와이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중 이라네 (소고기 문제로...)

6.25(남북전쟁)때 도와주어 우방으로 생각 했는데...  이젠 웬수 같아

 

우리만 편향적으로 수입을 하려는 의도가 의문스럽네

다른나라와 동일하게 수출하고 수입하면 될텐데...

우리나라 정부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008년 6월 26일 목요일

미륵이 같이 띨한 친구

문수봉(이정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