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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칠현산 칠장사]

문수봉(李楨汕) 2008. 7. 4. 01:08

안성 칠현산 칠장사

 

 안성 죽산면의 칠현산 칠장사.

이곳을 안성,평택내려가는 나들목으로 나와서 그만 여기 저기 헤매고 찾아왔다.

 

 여기에 차를 주차하고 이길을 걸어 올라가니 넓은 주차장이 또 있다.

 

 

 

 

 

 

 아마도 사극 임꺽정 같은것이 있었던 모양인데,

촬영을 위해 지었던 세트장같다.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고 절집에 이 사진이 걸려있었다.

 

 이것도 절집에 걸려있는 사진인데, 느낌은 현재의 칠장사를 멀리서 조망한 것 같다만

대웅전 앞의 삼층탑등이 현재의 것과 다른 걸 보면 이사진도 그림은 아닌지 의아하다.

 

 영환지 연속극인지에서 나왔던 산적들과 갓바치 병해대사와 도광선사.

 

 

 봉업사에서 모셔온 석불입상. 보물이라는데 아마 좋게 자릴 잡아주느라고 그러는건지

포크레인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그저 돈 좀 생기면 뭔가를 고친다.

 

 

 

 

 혜소국사와 7인의 도적.

 

 

 궁예왕의 다섯살 때 활연습도.

 

 

 

 

 임꺽정과 칠장마.

 

 좌로부터 김막봉, 곽오주, 황천왕동, 병해대사, 임꺽정, 이봉학, 박윤복, 배돌석.

 

 

 

 

 

 궁예나 박문수나 임꺽정이나 병해대사등이 마셨을 우물.

필자도 일부러 문을 열어 한 바가지의 물로 갈증을 달랜다.

버들잎 띄워줄 처자는 없었지만 물 맛 만큼은 정말 시원했다.

 

 

 

  

 혜소국사 비신.

 

 혜소국사비의 이수.

 

 혜소국사비의 귀부.

이 위에 비신을 얹고, 다시 그위에 이수를 얹어 하나의 비석이 되는 것인데,

비석이 가운데가 깨져서 접착제(호마이카나 세멘트)로 붙여 다시만든 것이다.

 

 

 비신의 옆면. 사진 아랫쪽을 보면 뭔가로 새로 비신을 덧대어 만든 흔적이있다.

 

 620 년 됐다는 소나무.

이 쯤에서 절집의 보살을 한분 만났는데,

필자는 조선시대 어사 박문수의 영정이나 화상, 또는 흔적이 이 사찰에 남아있는가 궁금했다.

대답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었다.

다만 천안의 박문수가 한양가는길에 여기서 묵다가 꿈을 꿨고,

그 답안대로 과거에 급제하여 고향에 가는길에 다시 이 절에와서

삼일인가를 묵어갔다는 대답이었다.

 

  

 이 멋진 강아지가 절집에 매어있었는데, 이녀석이 아주 순둥이라서 날 아는척을 한다.

씻겨서 광내면 정말 폼 날 녀석이었다.

 

 칠장사 철당간. 이걸 찾아 헤맷는데 정작 돌아오는 길 옆에 이게 있었다.

얼른 쿨픽스를 꺼내어 한 컷.

 

마찬가지로 칠장사 부도군인데, 내려오는 길옆에 있었다. 역시 쿨픽스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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