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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준으로 당일여행 코스로 좋은곳"]

문수봉(李楨汕) 2008. 7. 8. 01:41

"서울기준으로 당일여행 코스로 좋은곳"

 

 서울기준으로 당일여행 코스로는

(가)춘천(소양댐(청평사)+중도유원지+ 닭갈비, 반드시 기차이용하실것)

(나)나강화의 석모도(서울에서 버스이용가능,

(다)을왕리 해변이나 무의(실미도)- 서울에서 버스이용가능

(라)제부도 정도 이지 않을까 싶네여(수원이나 금정에서 버스이용 가능)

 

1.춘천(소양댐(청평사)+중도유원지+ 닭갈비

남춘천역에서 12-1번버스로 이동 가능하세요

중도만 빼고

소양댐(청평사) 배는 왕복입니다

청평사에서 오시면서 12-1번버스 명동입구에서 내리실테니

이곳에서 다시 타시면 남춘천역까지 가게됩니다

남춘천역에서 기차를 타시면 되구여

중도는 택시타시면 될것 같네여

 

(12-1번 : 남춘천역-명동입구-윗샘밭-소양댐)

노선번호 12-1 (좌석) 기 점서울기준으로 당일여행 코스로는 남춘천역 종 점 소양댐(평일)
경 유 지 남부시장, 약사아파트, 중앙로, 인성병원, 소양로, 소양2교, 사우삼거리, 화목원, 윗샘밭
운행
시간
기점발 06:45  07:20(한주발)  08:25  09:10  10:10  10:55  12:25   13:10  14:00  14:50  15:45  16:40  (17:30)  (18:25)
종점발 07:25  08:10  09:10  09:55  11:10  11:55  13:10  13:55 14:50  15:40  16:45  17:40  (18:15)  (19:05)
비  고 ( )하절기운행
노선번호 12-1 (좌석) 기 점 남춘천역 종 점 소양댐(일,공휴일)
경 유 지 남부시장, 약사아파트, 중앙로, 인성병원, 소양로, 소양2교, 사우삼거리, 화목원, 윗샘밭
운행
시간
기점발 06:45  07:20  07:50  08:25  09:10  09:25  10:10  10:55 11:15  12:25  13:10  13:30  14:00  14:50  15:10  15:45 16:40  17:00  (17:30)  (18:25)  (18:40)
종점발 07:25  08:10  08:30  09:10  09:55  10:15  11:10  11:55 12:15  13:10  13:55  14:15  14:50  15:40  16:15  16:45 17:40  17:55  (18:15)  (19:05)  (19:25)
비  고 ( )하절기 운행

청평사 

우선 소양호 쪽으로 핸들을 돌리자. 가는 길목에 예쁘게 단장한 카페와 춘천의 명물 닭갈비 가게들이 들어서 있고, 그리 크진 않지만 무리 지어 꽃송이를 터뜨리는 벚꽃길이 상춘객을 먼저 맞는다. 여기에 두가지 보너스가 더해진다. 소양호를 향하는 배에 몸을 실어 육지 속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고, 그 이름처럼 아기자기한 청평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청평사 가는 길의 계곡은 참 깨끗하고 아기자기하다. 아홉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에서 사진을 한장 찍고 있노라면, 짜릿할 만큼 시원한 물소리와 물고기 속살이 비칠 만큼 맑은 계곡이 자꾸 발걸음을 붙잡는다. 군데군데 등산의 여독을 탁족(濯足)으로 푸는 여행객들도 눈에 띈다.

청평사로 오르는 작은 오솔길에는 볼거리가 많다. 고려 때 이자현이 조성했다는 영지가 제법 자태를 드러내고 있고, 청평사를 감싸는 오봉산 부용봉의 절경을 연못에 띄우고 있다. 여기서 잠시 청평사를 목전에 두고 만나는 장쾌한 폭포는 이곳까지의 다리품을 덜어주기라도 하듯 시원스럽게 귀를 씻어준다. 폭포에서 약간 우측으로 시선을 돌리면 작은 삼층석탑을 찾을 수 있다. 일부러 찾아야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이탑이 고려 때 만들어졌다는 '공주탑'이다.
이 탑에는 공주와 상사뱀에 얽힌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당나라 평양공주에게 사랑하는 청년이 있었는데 당 태종의 노여움을 사서 죽고 만다. 죽어서도 공주를 잊지 못한 청년은 상사뱀이 되어 평양공주의 몸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그 탓에 공주는 점점 야위어 갔으나 달리 해결방법이 없었다. 이때 신라에서 온 구법승의 조언으로 공주는 이곳 청평사에까지 오게 됐는데, 그 뱀이 청평사에서 벼락을 맞아 죽으며 공주의 몸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공주는 뱀의 시신을 거두어 정성껏 묻어주고 본국의 아버지께 이 사실을 알렸다. 아버지 당 태종은 재상 춘축랑에게 금덩어리 3개를 보내 법당을 세우게 했고, 공주는 구성폭포 위에 삼층석탑을 세우고 돌아갔는데 이때부터 이 탑을 공주탑이라 부르게 되었다.』
드디어 청평사 경내로 들어선다. 발걸음을 조금만 늦추자. 청평사 앞에 비스듬히 펼쳐진 석축이 제법 운치 있다. 청평사 경내로 들어서려면 속세를 버리고 정갈한 마음으로 들어오라는 듯 '회전문'을 통과해야 한다. 묵묵히 청평사를 찾는 이들을 반긴 회전문도 천년의 세월을 감당하지 못하고 보수가 한창이다.
청평사 경내는 단아하다. 대웅전을 비롯한 극락보전의 가람배치는 절을 끌어당겨 감싸고 있는 느낌이다. 오래된 석축이 천년의 세월을 쌓아 왔지만 생나무 향이 채 가시지 않은 새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웅전 기와 너머로 울컥 다가오는 오봉산의 바위 얼굴이 여행객들에게 눈을 맞추는 것으로 청평사를 찾은 여운을 대신한다.

소양호 
  소양댐 정상을 향해 구불구불 언덕길을 오르면 거대한 댐의 위용을 대변하듯 '소양강 다목적댐'이라는 커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선착장에 내려서면 초록 물빛이 여린 새순처럼 마음을 흔든다. 양구까지 장장 150리 뱃길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쾌속선을 탈것인지 아니면, 1시간 정도 소양호 일대를 유람하는 유람선을 탈지는 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호수의 초록 정취를 느끼기에는 유람선이 더 좋을 듯. 유람선은 양구행 배와 달리 정해진 시간이 없어 사람이 좌석을 제법 차지하고 나서야 뿡뿡거리며 출발하니 너무 불평은 마시길.
소양호 유람은 호수의 수위가 올라간 5월 경이나 장마 이후가 적기다. 봄에는 산과 호수가 모두 청록빛으로 수채화처럼 물드니 산빛인지 물빛인지 호수 속에 풍덩 빠지는 느낌이 절로 인다. 특히 초봄에는 하얀 안개가 산에 어려 안개꽃을 연출하니 사실 어느 때 찾아도 소양호의 매력은 숨어 있다고 해야 더 정확할 것 같다. 소양호 구석구석을 도는 유람선은 비정기선이므로 미리 전화로 시간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 문의: ☏033-242-2455

소양댐에서 <=> 청평사

(어른 : 6,000원(도선료 4,000 + 관광지입장료 1,000 + 문화재관람료 1,000)
 청소년 : 5,400원(도선료 4,000 + 관광지입장료 700 + 문화재관람료 700)
 어린이 : 2,900원(도선료 2,000 + 관광지입장료 500 + 문화재관람료 400))

 

 

( 중도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어른 : 3,900원(입장료 1,300 + 도선료 2,600)
 청소년 : 3,300 (입장료 800 + 도선료 2,500)
 어린이 : 2,200 (입장료 400 + 도선료 1,800))

 

37년 전통의 담백한 맛
우미닭갈비
닭갈비골목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다. 냉동 닭을 쓰지 않고 전날 잡은 닭을 바로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신선하다.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새콤하면서도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별미. 닭갈비는 전국으로 택배 배달이 가능하다.
▒ Infomation
033-253-2428  |  09:00~24:00  |  뼈 없는 닭갈비 8500원, 내장 사리 7000원

표고버섯과 치즈가 듬뿍
명물 닭갈비
원산지 표시 자율 시행 음식점으로 국산 재료만 사용한다. 여주인이 개발한 표고버섯닭갈비와 치즈닭갈비, 삼겹살닭갈비, 느타리버섯닭갈비 등의 메뉴가 다른 집과 다른 차별화된 메뉴. 가게 안에서는 술과 담배가 금지되고 원두커피와 오렌지주스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므로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  
▒ Infomation
033-257-2961  |  10:00~24:00  |  표고버섯닭갈비 1만원, 치즈닭갈비 1만2000원, 뼈 없는 닭갈비 8500원

하얀 닭갈비 맛 좀 보세요
원조 명동 산골닭갈비
소금으로 간을 한 하얀 닭갈비 맛 때문에 항상 동남아 관광객으로 떠들썩하다. 양파즙, 무즙, 생강즙, 마늘즙 등 생즙을 이용한 양념이 특징. 60일 동안 키운다는 육계를 사용해 닭 맛이 좋다. 채소를 듬뿍 넣어주기 때문에 달착지근한 맛이 난다.
▒ Infomation
033-254-7042  |  09:00~01:00 뼈  |  없는 닭갈비 8500원, 내장 사리 7000원  

1번지 닭갈비 냉동 닭을 쓰지 않고 생닭만 사용해 육질이 신선하다. 033-256-6448
명동 진미 닭갈비 볶을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맛이 담백하다.  033-254-3748

복천닭갈비 열네 가지 양념이 들어간다. 춘천시민 중 이 집에 안 와본 사람이 없을 정도. 033-254-0891 원조중앙닭갈비 어머니에게서 딸로 이어지는 40여 년의 매콤한 맛이 단골이 많은 비결.  033-253-4444

또 하나의 별미
원조 샘밭막국수
37년 된 이 집 막국수 맛의 비결은 제대로 숙성된 양념장에서 나온다. 면발도 적당히 쫄깃하고 적당히 끊어져 입에 착착 감긴다. 막국수도 막국수지만 살살 녹는 돼지고기 편육의 맛이 환상이다.
▒ Infomation
033-242-1702  |  10:00~21:00  |  막국수 4000원, 편육 8000원

명가 막국수
▒ Infomation
033-241-8443  |  10:30~22:00  |  막국수?메밀부침 각 4000원, 편육 8000원  명동

 

중도에서 꼭 해야 할 것
자전거 타기 낭만 여행의 완성! 게다가 둘레 13km의 섬을 빠짐없이  다니기엔 자전거가 필수다. 방갈로 뒤편으로 2.3km에 이르는 잘 닦인 전용도로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자작나무 숲에서 사진 찍기 수영장 건물 앞쪽으로 난 길에 비밀스러운 자작나무 숲이 펼쳐져 있다. 나무 수는 많지 않지만 사진은 ‘예술’로 나온다!   

중도관리사무소  |  033-242-4881  |  입장료(뱃삯 포함) 어른 4300원, 펜션 6평 4만4000~5만5000원, 9평 5만5000~6만6000원, 주차료 2000원  |  춘천 MBC 인근 중도선착장 

 

 

2.석모도

외포리에서 배타실? 새우깡 준비하세요

갈매기들이 새우깡 달라고 난리칩니다 ㅎㅎㅎ~~~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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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언덕에배낭을메고 황금빛태양축제를여는광야를향해서 계곡을향해서

 

먼동이 트는 이른아침에 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굽이 깊은 산중에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 하늘을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눈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눈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깊은 산중에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네하늘을보며 노래부르세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눈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눈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함께 떠나요

 

여행을 떠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함께 떠나요 아~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메아리 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첨부파일 [조용필]_여행을떠나요-knicks08.w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