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영의세계☆/♡불교의이야기♡

[남원 감로사 산중탱화]

문수봉(李楨汕) 2008. 9. 9. 10:06

 

 

일찌기 신라때 도선대사는
도선비기를 통해서 이 땅에 가르침을 내리기를
 
전국 명산에 산세의 기운이 강력한 곳에는 사찰을 세워서 강산의
기운을 누르고 순화화 시키라고 했다..
 
도선비기의 힘이 위대한 것인지  ..
부처님의 가피원력이 시공을 초월하는 힘을 가졌는 지는
알수없지만...
 
어찌하던 도선비기의 가르침에 순응하는 이 강산의 명산대찰은
천년의 長久한 생명력으로
지금도  하루 하루가 새로워져서
앞으로 천년은 더 존재의 힘을 자랑하는 듯하다..
 
 
이 땅에 어찌 사찰이라고 해서 흥망성쇠가 없었겠는가?
 
수많은 사찰이 생겨나고 사라졌겠지만 ..
 
천년의 전통을 이어내려오는 명 사찰을 조용히 생각하다보면
참으로 경이롭다..
 
지금도 名山大刹은  수많은 신도가 참배를 멈추지 아니하니..
명산대찰의 힘은
 
도대체가  도선대사의 풍수지리론이 그 주인인가..
 
부처님의 가피원력이 그 주인가?
 
그러면
어마 ~어마 ~하게 위용을 자랑하던
사라져간  옛사찰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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