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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고향으로의 시간여행]

문수봉(李楨汕) 2008. 9. 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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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오는 손님들을 KTX도착 시간에 맞춰 풍물놀이패가 맞아주는 모습(호남선 정읍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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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KTX에서 가져온 안대를 착용하고 즐거워 하는 조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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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중에 배 시식중 조카가 내 카메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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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제거하다가 잠시 안마당에서 조카들을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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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입구 작은 화단 앞의 잡초들 2일간에 거쳐 모두 제거함 (매년 제가하는 년례 행사인데 작은 모기에게 항상 호되게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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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잡초 제거중에 한컷 (동생 내외가 바빠서 항상 잡초 제거가 안되는 부분 꽈리가 풀처럼 엉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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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전경 사진(넘 지저분하죠 동생 내외가 사는데 배나무 과수원만 신경쓰고 집에는 무신경...일손부족 뒤에 나무는 칡넝쿨에 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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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의 당산나무 전경과 마을 일부 조카들은 밤 까먹는 모습 뒷산에 밤따러 갔다가 포기 모기 찔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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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 표지석 비닐하우스 뒷편이 호남평야의 끝자락으로 김제를 중심으로한 호남평야와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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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세워놓고 수령을 가늠해 보기위해 찍은 사진 정자는 간이정자 원래의 정자는 태풍으로 소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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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겨울에는 마을사람들의 공동 생활 터전으로 바뀌기도 한답니다 (농한기때는 그렇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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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에 뭍힌 고향집 모습 : 집터가 너무 넓어서 동생 내외가 신경 못쓸정도 과수나무(무지개 살구)가 우측에 많음]

[동생이 가꾸는 6000평 배 과수원 모습 일부 물주는 것은 거의 자동화 되어 있음]

[저농약 친환경으로 재배된다는 푯말]

[과수원 입구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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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변산반도에 위치한 개암사 나들이 중 입구의 벗나무에 매달린 호박을 배경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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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 입구의 특이한 쉼터 이런 방이 여러개 있는데 4인1실에 1박당 사만원 1일 장작료오천원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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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디마당:멀리 뒷편에 보이는 좌측 내부에 커다란 부페식당과 홀도 있는데 동시에 400명도 수용할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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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사 입구에 위치한 뒷편에 개암사 비법이 전수돼 오늘날 죽염의 원조 공장 대나무에 소금을 아홉번 구워야 죽염이 됨]

[저의 고부(영주)이씨 세천이 개암사 입구에도 있네요 원래 저의 고향에 시조묘가 있는데 다른 파의 세천으로 보임]

[개암사 입구 정문 (위에 특이하게 12지 신상이 앞뒤로 6개씩 있고 좌우에는 용이 세겨져 있음]

[개암사 입구의 고목나무 개암사는 백제가 마지막으로 항전하다 망한 우금산성이 있는곳에 위치한 절임]

[개암사의 특이한 석등 우리나라 사찰의 석등은 사자나 코끼리가 간혹 있는데 여기만 특이하게 호랑이 상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알아본 바로는 우리나라 사찰의 모찰(母刹)의 의미가 있어서 그렇다지만 지금 현재는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내소사와 함께 등록 돼 있으나 과거에는 실상사라는 큰 절도 변산반도에 있었답니다]

[개암사 대웅보전:원래 대웅전이라 명칭한곳은 중심에 석가모니 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을 비치하면 대웅전이 되는데

대웅보전은 대웅전의 존칭으로 중심에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협시불을 좌우에 모시면 대웅보전이라 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불상은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이 좌우로 배치된답니다 대적광전은 우리나라에 5대 적멸보궁만 인정받고 있습니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사찰)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신라시대의 최초의 사찰 태조산 태조사도 적멸보궁이라 돼 있으나 불가에서는 사실유무가 불분명 하다하여 그외의 적멸보궁은 인정하지 않고 있음 

[개암사 대웅전 불상 배치 모습 : 중심에 석가모니불과 좌우에 협시불이 안치 돼 있어 대웅보전으로 돼 있네요]

[개암사 좌측벽의 탱화]

[개암사 우측벽의 탱화 벽지에 절탑이 세개 있는데 무슨 연유로 있는지는 모름 스님들이 안보여 문의하지 못함]

[개암사 요사체(스님들이 기거하는 곳)]

[개암사 산방 수행자들이 사용하는 곳]

[추석날 가족과 함께 새만금 방조제 부안쪽에서 마지막 관문이 있는 곳 공사중으로 2010년에 방조제 33키로가 개통됨]

[새만금 방조제 부안쪽에서 군산쪽으로 마지막 구간에서 한컷 조카 이병철?]

[국내 유일의 항공모함?정박지 곰소항(서해 젓갈과 곰소염전이 유명한 전라북도의 대표어항 쭈꾸미 갑오징어가 유명함]

[새만금 방조제 내부항과 주차장 모습]

 [부안군에서 군산으로 이어지는 새만금 방조제 33키로 세계에서 제일 긴 방조제임]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의 시간여행]

 

오랬만에 고향에 들러 조카들과 잠시 시간여행을 해 보았네요

다른 지역보다 호남지역이 평야지대라서 부안군은 변산반도의 국립공원을 제외하면 큰 산도 없는

평야지대라서 야산을 개발해도 다른지역과 달라서 돌맹이가 전혀 없는 곳이라서 평평하게 만들면

밭도 논이 되는 곳입니다

개발도 아직은 덜 돼서 그렇게 커다란 도회지나 오염도 심각하지 않으나 변산반도 국립공원 주변과

새만금 방조제 부근은 농촌지역에 비해 지가도 엄청 비싼편이고 점차 관광지로 변신해 식당의 요금도

타지역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이곳은 바지락죽과 백합죽이 유명함)

제가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는 친구들과 곰소항에 자주 들러 막걸리 한주전자에 쭈꾸미 50마리를

뜨거운 물에 데쳐서 오천원에 팔았는데 그놈의 쭈꾸미 먹물(검은것)이 갑짜기 명물로 떠올라 이젠

쭈꾸미도 비싸서 먹을수가 없네요

예전에 제가 다닐때는 먹물은 제거하고 먹었는데 그때는 생선 취급도 못받던 것이 이젠 쭈꾸미축제날

까지 생기면서 내 쭈꾸미는 사라진지 오래고 쭈꾸미가 옛날에는 서민들 술안주꺼리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격세지감 마져 느낍니다

전어도 예전에는 뼈가 많다고 외면하던 고기가 요즘 키로에 이곳에서 만원정도 하는것 같네요

정말 이곳 곰소항은 옛날부터 갑오징어는 유명한 곳이랍니다

기회가 되면 갑오징어 시식을 권하고 싶네요 정말 맛있어요 쫄깃맛이 일품 입니다

말린 갑오징어도 별미구요 전 어렸을적 좀 먹어본 해물 입니다

그리고 울 집안에는 과거 재계의 수장인 이병철이란 조카도 있고 전대통령 형님 이름을 가진

이경환이란 아들도 있어 정,재계의 수장들이 함께하는 가정? 이랍니다 ㅋㅋㅋ~

끝으로 저의 고향집은 내장사,백양사,내소사,선운사 등사찰이 반경 15키로내에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틈나면 자주 들렀던 유명 사찰이 주변에 있는 농촌에 있습니다

 

[문수봉 가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