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에 전신 혹은 안과질환이 없으면 수술 후 대개 정상 시력을 찾을 수 있으나, 예전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거나 70세 이상의 고령, 혹은 안과 및 전신 질환(포도막염, 망막변성, 고도근시, 녹내장, 시신경질환, 그리고 고혈압과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시력 개선 효과가 적을 수 있으며, 드물게 합병증인 안구 내 감염,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망막박리, 지속적인 복시의 호소 등이 있을 수 있으나 그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0.1~ 0.01%의 빈도). |
후발성 백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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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성 백내장이란 백내장 수술 후 인공수정체를 고정하기 위해서 제거하지 않고 남겨 놓은 후낭 (수정체 껍질의 뒷부분 ) 부위가 혼탁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 백내장 수술 후 잘 보이던 눈이 다시 점차 흐려지는 경우에 이를 의심할 수 있는데 백내장 수술 환자의 20~50%에서 생기며 특히 젊은 환자에서 그 빈도가 높습니다 . 다행히 대부분의 후발성 백내장은 간단한 레이저 치료로 해결이 가능하므로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진료실에서 세극등 장비에 턱을 고이고 검사 받을 때처럼 앉아서 간단히 시술하는데 시술 중에 통증은 없으며 1분도 채 안 걸립니다 . 현재 본원에서도 시술 중에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