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등 식물의 약리적 효과 64종 | |
야로우는 발한제 중에서는 최고라고 할 만큼 널리 이용되는 허브의 하나로서 몸에서 나는 열을 발열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이다. 발열에는 가히 표본적으로 이용이 되는 허브로서 낮은 혈압에 말초혈관을 팽창하도록 도와준다. 이 것은 소화와 혈관을 자극하며 방광염과 같은 감염에 비뇨기의 방부제 작용을 한다. 외적으로는 상처의 치료에 되기도 한다. 발열에는 Elder flower(딱총나무 꽃), 페퍼민트, Boneset(등골나물), Cayenne(고춧가루), Ginger(생강)와 잘 어울린다.
창포의 쓴맛은 자극적 효과와 휘발성 오일의 구풍제(위장 내의 가스를 배출하는 작용)효과와 더불어 점액질(식물이 분비하는)이 진통작용을 함께 한다. 이와 같이 모든 장 기관에 적합한 최고의 강장제로 알려진 식물이 바로 창포이다. 아울러 소화기능의 증진시키고 장으로의 배출을 쉽게 도와줌으로서 식욕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며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한다. 구풍, 진통, 경련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밤나무가 식욕이 줄어들 때 유일하게 작용하는 것은 혈액순환 계통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아울러 활력증가 특히 정맥 상태에 도움이 된다.
짚신나물이 가진 수렴성과 강장 성분들은 우리 몸에 유용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수렴작용이 필요할 때 그 것의 강장활동은 소화와 간 분비작용을 촉진한다. 어린아이들이 설사를 할 때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으로 쓰이는 약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짚신나물은 대장염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소화불량에 쓰여 왔으며 몸에 바르는 강장제로서도 오랜 전통을 가지고 이용돼 왔다. 요실금과 방광염에도 사용되어져 왔으며 목이 아플 때, 후두염을 진정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가글제로도 사용되어 왔다. 외상의 치유를 완화하기 위하여 연고제로도 사용된다. 수렴, 강장, 이뇨, 강장 등에 사용되면 효과가 있고, 타박상, 찰과상 등의 외상에도 유용하게 이용된다.
개밀은 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 등과 같은 비뇨기 감염에 주로 사용된다. 개밀의 진통제적 특징은 염증을 가라앉힌다는 것이다. 확대된 전립선의 치료법으로서 효능이 있고, 신장결석과 요결석에 사용된다. 강직성 이뇨제와 같이 Couchgrass는 류마티즘의 치료에 다른 허브들과 함께 사용되어 왔다. 말린 덩이뿌리(줄기가 땅 속에서 자라 마치 뿌리처럼 보이는 것으로 근경이라고도 한다)를 물 1컵에 2스픈을 넣고 끓여서 약 10여분 동안 달인다. 하루에 3회 정도를 복용하는데 한 번 섭취량은 3~6mL 정도로 한다.
마늘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그리고 소화기관에 서식하고 있는 기생충에 작용하여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가장 유용한 식물 중의 하나이다. 만성기관지염, 위장, 대장, 비장 그리고 소화관 때문에 마늘은 병원체는 죽이는 반면 자생 세균 식물군의 성장은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외부적으로는 백선, 요충의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알로에는 매우 좋은 하제로 사용이 된다. 적은 양을 복용해도 여성들의 생리를 증가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벌레 물린데 화상,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데인 피부, 지친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한편 알로에는 자궁수축을 자극하므로 임신 중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산모의 모유에 섞여 이물질이 함께 분비되므로 수유 시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수유 시에 복용을 하면 아기가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잎에서 나오는 점액을 생체, 또는 건조하여 사용한다. 하제, 외상치료, 월경촉진, 구충, 간장, 진통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내복할 때에는 0.1~0.3g의 즙을 복용하고, 외용으로 여성들의 경우 만약에 생리량이 증가할 경우에는 복통을 줄이기 위하여 구풍제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주로 진통제로 이용되는 허브이다. 또한 소화촉진에도 효과가 있어 소화제로 이용하면 좋다. 이 것은 피부에 닿으면 뜨거워지는 성질이 있으며 잎은 폐와 신장관련 질환에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기관지, 호흡기, 심한 기침, 요도염이나 요도 결석에 걸렸을 때는 잎을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며 뿌리는 정맥류를 자극하여 준다. 뿌리는 주로 진통, 이뇨, 수렴, 상처약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잎은 진통, 거담, 이뇨, 수렴, 설사, 폐병 등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잎을 이용할 때에는 끓인 물에 1-2 티스픈의 마른 뿌리는 잘 건조한 것을 보관하였다가 잘게 썰어서 한 티스픈을 한 컵의 물에 넣고 약 10분 정도를 끓인 후 마시는데 하루에 세 번 마시면 된다. 특히 궤양이 심할 때는 Comfrey(지칫과의 식물로서 채소로 이용된다. 나래지치라고도 한다)를 함께 사용하고, 기관지에는 상사화와 박하를 함께 사용한다.
안젤리카는 특히 열, 감기, 독감을 동반한 기침, 기관지염 그리고 늑막염의 거담제로 효과적이다. 잎은 가슴의 염증에 습포로 사용될 수 있고, 구풍을 다스리는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장내 통증과 위장 내에 가스가 찼을 때 그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 angelica acid는 소화작용을 돕는 물질로서 식욕을 증진시킴으로서 밥맛이 없어 식욕이 감소될 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류마티스성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방 주로 구풍, 항경련, 거담, 이뇨, 발한, 방향, 호흡기 질환, 흥분, 강장 등에 널리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고 특히 기관지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coltsfoot(머위), whitehorehound(흰꽃 광대나물)와 절 조화되므로 혼합하여 이용하고, 소화기 계통의 질환과 식욕부진에는 chamomile과 혼합하여 이용한다.
셀러리 씨는 주로 류마티즘, 관절염 그리고 통풍의 치료에 사용된다. 셀러리는 특히 우울증과 관련된 류마티스성 관절염에 유용하다. 셀러리가 가지고 있는 이뇨작용은 류마티스 상태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으며 또한 광범위한 휘발성 오일인 apiol로 인하여 비뇨기성 방부제로 사용된다. 항 류마티스, 이뇨, 구풍, 진정, 방향제로 효과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숙성한 씨를 가을에 수
우엉은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생길 때 아주 훌륭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장기간 계속 사용하게 되면 건선피부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와 유사한 피부질환들에 효과적인데 어떠한 종류의 습진도 치료될 수 있다. 한편, 신장 기능을 보조하고 방광염을 치유함으로서 예로부터 식욕부진에 사용되어온 허브이기도하다. 일반적인 경우의 우엉은 피부에 생기는 질환, 비듬 등처럼 구조적인 불균형을 나
서양 고추냉이는 가정 치료제로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허브로서 주로 감기나 열병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신체의 뻐근함 등과 같은 아픔을 완화하고 소화과정을 자극하여 속을 편안하게 한다.
쑥은 소화촉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경우에 사용해도 상관이 없다. 일반적으로 쑥 품종들은 쓴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 쓴맛의 자극이 소화를 돕는 한편 구풍작용을 하는데도 유용하다. 아울러 현대 중년기의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우울증에 도움을 주는 신경안정제로도 작용하며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쓴쑥, 개사철쑥과 마찬가지로 여성들의 월경을 강장, 자극, 신경안정, 통경, 담즙분비억제 등에 이용하면 좋다. 끓인 물 한 컵에 말린 쑥을 1 티스푼 정도 넣고 10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는데 하루 세 번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식욕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용하고자 할 때는 아페리티프(식욕이 없어 음식에 입맛이 없을 경우에 식욕촉진을 위해 식전에 마시는 술)를 만들어 한 잔씩 마시면 식미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귀리는 스트레스 상태에 있을 때, 신경계통의 치료제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것을 이용했을 때 신경쇠약과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감에 대한 약리적 기능은 매우 탁월하다. 신경강장, 항 스트레스, 영양제, 진통, 상처치료 등에 작용을 한다. 신경통과 피부염증 등의 완화를 위하여 사용할 때에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놓고 나서 미리 준비한 진하게 우려낸 물(조각낸 밀짚 450g을 2L의 물에 넣고 약 30분 정도를 끓이면 진액을 만들 수 있다)을 첨가하여 몸을 담그고 목욕한다.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는 골무꽃(Skullcap)과 조합하여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보리지는 부신피질에 작용하여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현대인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생활에서 내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내분비선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허브이다. 차로 우려 마실 때에는 끓인 물에 1~2 티스푼의 말린 허브를 넣고 우려서 하루에 세 번 마신다.
메리골드는 피부염증 부위와 간염부위, 물리적으로 입은 상체에 이용되는 허브이다. 신체 외부에의 이용은 외부창상, 상처, 타박상 등에 이용되고, 내부적으로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한다. 메리골드는 항균 활성작용이 있어 내외용으로 작용하여 간염증과 싸워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생리기간 중에 생기는 고통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고추는 전신을 자극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식물이다. 피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심장을 강하게 한다. 아울러 동맥과 모세혈관, 신경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복용할 때는 한 컵의 물에 1/2~ 1 티스푼의 고춧가루를 넣고 10분 정도를 끓인 다음 식혀가며 복용하는데 하루에 세 번 복용하면 좋다. 외상 등에 사용할 때는 연고를 조제하여 발라준다.
케러웨이는 헛배가 부를 때, 격렬한 복통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도 온화하게 작용하는 식물이다. 밥맛이 없을 때 사용하면 식욕을 돋울 수 있고, 케러웨이가 가지고 있는 수렴성은 설사의 치료뿐만 아니라 후두의 양치질에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아울러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에도 사용할 수 있다. 케러웨이의 진경작용은 몸의 지나친 경련을 진정시켜 준다. 모유를 먹이는 산모가 복용하면 젖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주로 구풍, 진경, 거담, 통경, 수렴, 방향, 항생, 흥분제 등으로 널리 이용되는 허브이다. 한 컵의 물에 종자와 말린 잎을 1 티스푼 정도를 넣고 약 10분간 우려낸 후 복용하는데 하루에 세 번 정도 마시면 좋다. 만약 복통이나 배에 가스가 찰 때는 케모마일과 창포를 함께 이용한다.
Cinnamon은 주로 다른 허브를 첨가하여 사용하는데 구풍제로 널리 이용된다. 구토, 구역질을 덜어주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하며 심하게 설사를 할 경우에 이를 막는 작용도 한다. 여린 가지의 수피를 열대지방에서 수집하여 말려서 사용한다. 구풍, 수렴, 방향, 자극제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엉겅퀴는 쓴 성분 때문에 위의 흐름과 담즙 분비를 촉진시킨다.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고, 가스와 복통을 수반하는 소화계의 병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허브이다. 엉겅퀴가 가진 수렴작용은 설사와 출혈을 막는데 좋다. 한편 외부적으로 사용할 때는 외상과 방부제로 이용이 된다. 강장, 수렴, 발한, 항균, 거담, 월경촉진, 최유 등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우려내서 마실 때는 끓인 물 1컵에 말린 허브를 1 티스푼을 넣고 약 5분 정도를 우려낸 후 마시는데 하루에 세 번 마신다.
약초로 쓰이는 야생마는 복통을 완화시키고 월경불순과 난소와 자궁의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는 허브이다. 한편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특히 염증이 심한 곳에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집할 때는 가을에 뿌리째로 뽑아서 말린다. 항경련, 항염증, 항류마티스, 담즙억제, 간장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특히 복통에는 창포, 케모마일, 생강 등과 조합하여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야생마를 음용할 때는 달여서 먹는데 한 컵의 물에 1~2 스푼을 넣고 약 10여분 정도를 끓여서 하루에 세 번 정도를 복용한다.
위장의 가스 제거, 설사, 통증 완화, 류마티즘, 골절상 ,창백한 피부, 지성 피부에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생강은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정력과 활력에 도움을 주고, 의지를 강하게 하고 결단력을 촉진시킨다. 뼈의 이상이 있을 때 강화를 위하여 마사지하는데 진저나 로즈마리 (캐리어오일에 희석된 것) Oil을 피부에 발라주면 뼈의 이상이 점차 회복된다.
혈액 순환 촉진, 체형 관리 및 피부 활력을 위해 사용한다. 방부, 지방질 분해(비만 관리), 지성 피부, 기름진 모발, 지방질 분해, 피부 불순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그레이프후르트는 흡입, 마사지, 목욕에 이용하였을 때, 행복감, 삶의 즐거움을 촉진, 자신감 향상, 비만 관리를 할 때, 정신적으로 식욕 부진 및 비만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고 지방질 분해(비만 관리)할 때 케리어 오일에 혼합하여 사용하는데 바디의 윤곽과 곡선을
딜은 범어와 성경에 허브 식물로 언급된 아주 오래 전부터 이용해 온 허브로서, 유럽에서는 고고학적으로도 딜에 대해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딜의 종자를 시라실이라 하여 오래 전부터 한약재로 이용해 왔다. 건위, 거담, 구취, 방부, 경련 해소, 가스 제거, 소화 촉진,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다. 뿐만 아니라 정체된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심신을 안정되고 편안하게 유지해 준다. 정화와 휴식, 고독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몸과 얼굴 마사지에 케리어 오일과 브랜딩 하여 사용한다. 휴식과 안정을 위하여 저녁 시간 목욕에 사용하면 좋다. 케모마일, 오렌지, 레몬, 베르가못 등과 잘 어울린다.
혈압이 높은 사람들이 사용하면 안정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 불면 등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피부 조직의 재생, 살균, 소독, 손, 발 까칠까칠 할 때, 염증, 탈골, 홍진, 화상, 햇볕에 탄데, 방부, 나방과 진드기 퇴치에 효과적이다. 라벤더는 청결감, 신선감, 정열감을 만끽하는데 좋고, 육체적 피로 해소와 정신적 긴장 해소. 피로하거나 휴식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하면 좋다. 특히 사춘기 청소년들의 얼굴에 많이 나는 여드름에 높은 항염 효과가 있다. 로즈마리, 파초울리, 클라리 세이지, 주니퍼 베리, 레몬, 오렌지, 베르가못 등의 오일과 잘 어울린다.
라임 오일은 심신의 활력, 방부, 상쾌한 컨디션 유지, 위장내의 가스 제거에 효과적이다. 피로해진 지성 피부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라임 오일은 피부 불순물 제거에 좋으며, 피부의 탄력 강화, 피부의 결합조직을 강화할 때 사용한다. 특히 탄력이 저하된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심신의 피로감을 완화시켜 주며,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아울러 라임 향은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다. 아로마 램프를 이용하면 아이들에게 특히 좋으며, 진정 작용이 있고, 취침 시에 아이들을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정, 방부, 몸의 정화와 해독, 목이 아플 때, 귓병 등에 좋고, 곤충에게 물렸을 때 진정 효과가 있다. 발진, 뾰루지, 부스럼, 종기, 헌데, 습진에 사용. 피부 청결과 지성 피부의 지방질 제거에 사용, 손상된 모세혈관에 사용한다. 정신을 맑고 신선하게 해주며, 근심이 없애 주고 평온하게 유지하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매사에 의욕적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기미를 엷게 하기 위해 훼이셜 오일에 브랜딩 하여 사용하며, 손상된 모세혈관, 체 지방 분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를 맑게 해주고, 신경계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준다. 코감기에 걸렸을 때 램프확산, 목욕, 흡입법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살균효과도 좋다.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고 지성 피부, 피부 불순물 제거에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오일이지만 민감성 피부에는 피부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한다. 기분 향상, 정서적인 자각과 인식을 위하여 램프 확산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질이 많은 피부와 피지 제거를 위한 얼굴용 화장용품에 사용한다.
로즈마리는 순환계와 신경의 자극과 같은 역할로 소화에 강장, 진정 효과를 더하여 심리적 소화불량, 두통, 무기력증, 침울함 등의 심리적 긴장상태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근육통, 좌골신경통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소낭을 자극하여 탈모가 되는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한편 의기가 소침해졌을 때, 우울, 불안, 초조, 근심으로 가득 찰 때 마음을 고무시켜 준다. 정체된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해 주고, 동적인 사고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모든 피부 타입에 잘 맞는다. 베르가못, 허니, 페퍼민트 등과 잘 어울린다.
수프, 스튜, 소스 등의 향료나 닭고기, 칠면조고기 등의 통조림에 사용한다. 향과 맛은 매우 강하면서 향긋한 냄새가 난다. 진정, 긴장된 근육, 경련 완화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지만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지성 피부와 피부의 불순물 제거, 여드름, 결합 조직의 독성해소, 노인의 검버섯 해소, 걱정, 근심 해소, 불면증, 성적 흥분을 진정시킨다.
생기를 회복시키고, 피를 맑게 하며, 청량감을 주고, 가스배출과 딸꾹질에 효과적이다. 지성 피부, 피지가 많은 피부, 여드름, 임신 중에 살이 트는 것을 막아준다. 라벤더, 만다린, 네롤리와 혼합하면 좋다. 아울러 마음을 가볍고 편하게 하여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해준다. 신체의 균형, 상쾌함. 마음을 가볍게 하여 신선함을 준다. 임신 중에 피부가 약한 부위에 케리어 오일과 브랜딩하여 마사지한다. 아이들을 위하여 아로마 램프를 이용하여 방에 확산시키면 활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목욕할 때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리면 좋다. 어떤 에센셜 오일과도 잘 어울린다
진정 작용, 근육 경련 감소, 소화 촉진, 말벌에 물렸을 때, 신경성 위장 질환과 결장 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외부, 피부속 지방질 층에 작용하여 혈액 순환 원활하게 한다. 불면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의기소침과 우울증 및 쇼크 완화, 내면의 조화를 회복하도록 도와주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촉진시켜준다. 노화 및 자극성 피부에 사용을 위해 훼이셜 크림에 첨가하여 사용하며 모든 피부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은 램프에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목욕물에 희석해서 목욕
진해, 해열, 해독, 설사, 변비, 월경불순 등의 약재로도 사용한다. 신경계 기능 강화, 근육 손발 경련 해소, 신경성 불면증, 탈모 초기, 위장 기능 강화, 막힌 모공, 늘어진 피부, 확장된 모공, 벌에 쏘여서 생긴 통증 완화. 의기소침 및 우울함을 완화, 자신감 회복, 정신적 긴장상태를 진정, 마음과 정신 평온 유지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나 고농도의 사용은 가급적 주의한다. 문제성 피부와 여드름에 얼굴 마스크와 크림에 1-3 방울 섞어서 사용하면 좋다. 베르가못, 로즈제라늄, 오렌지 등과 잘 어울린다.
오일은 엷은 빛깔의 녹색을 띠면서도 갈색계열의 노란색을 띈다. 방부-소독제, 목이 아플 때, 경련이 심할 때 사용하는데 베르가못 오일을 사용하고 나서 햇볕에 노출되면 감광을 일으켜 검은 반점이 생길 수 있다.
신체 컨디션 유지, 상쾌감, 소화 촉진, 마른 체격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나, 임신 중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버베나 오일은 자궁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피부의 모공이 막혔을 때, 피부 불순물 제거, 큰 모공, 빈약한 결합 조직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마음을 안정시켜 편안하게 사색하는데 도움을 주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게 도와주고 판단력을 증진시켜 주는데 효과적이다. 집중력을 강화시키는데도 좋아서 학생들의 공부에 집중력을 높여준다. 네롤리, 자스민, 오렌지, 주니퍼 베리, 시더우드 등과 잘 어울린다.
방부, 살균, 목이 아플 때, 항염, 진정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나 고 농도로 사용할 때 신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건조하고 자극된 피부, 노화된 피부, 피부의 신진 대사 증가. 영양과 산소의 공급을 통해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지방질 분해에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샌달우드 향은 상상력과 창조력을 높혀 주며, 괴롭고 걱정되며 부담이 될 때 마음을 편하게 풀어준다. 늙고 건조한 피부와 남성에게 가장 적합한 오일이다. 향수의 기본 성분으로 많이 이용되며 램프 확산 시에는 로즈우드와 섞어 사용하면 좋다. 블랙페퍼, 사이프러스, 올리바넘, 네롤리, 일랑일랑, 로즈우드 등과 잘 어울린다.
심신의 활력을 주며 튼튼하게 한다. 허약한 몸 상태, 목이 아플 때 등에 사용하며 임신이나 수유 중에 사용은 주의한다. 또한 간질 발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과다 사용은 금한다. 화농성 피부,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해 활기가 없는 메마른 피부에 효과적이다. 피부의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신체의 모든 감각기관의 기능 강화. 정확한 분별력을 갖도록 하며 신중을 기하도록 도와준다. 사마귀, 발 마사지 및 땀나는 것 완화, 건조한 피부, 갑상선의 기능 장애에서 오는 신경질적인 상태를 가라앉혀 준다. 베르가못, 레몬, 라벤더, 로즈마리 등과 잘 어울린다.
오일에서 레몬 향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색깔은 노란색과 갈색을 띠며, 부작용은 없다. 향수에 있어서는 레몬 오일과는 다르게 최상의 신선함을 준다. 조용하고 휴식이 필요한 장소에서 확산시켜 사용하면 분위기 조성에 그만이다. 오렌지, 라벤더, 자스민, 레몬 등과 잘 어울린다
혈관계의 강화에 효과를 준다. 또한 지방질을 분해해 주며, 발에 땀나는 것을 완화시키고 혈액 순환이 촉진되는데 도움을 준다. 지성 피부, 피부의 지방질 제거, 노화된 피부의 탄력유지에 효과적이다.
유칼립투스 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 중, 한 종류이며, 키가 150m까지 자란다. 감기 및 가래 기침 완화(흉부 마사지), 이 박멸, 살균제(2% 연화제로 70%의 포도상구균을 죽일 수 정신 의학적으로 발생 가능한 무감정 완화, 경험학적인 학습능력 배양, 통찰력 강화, 신체리듬 조절(몸과 마음의 균형), 정신력 강화, 의사소통 능력촉진에 효과적이다. 감기로 고통받을 때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통증을 완화할 때도 좋다. 여름철에 모기, 파리 등을 쫓는데 램프확산 시키면 효과적이다. 라벤더, 로즈마리, 클로버 버드, 파인 등과 잘 어울린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랑일랑 꽃을 신혼 첫날밤에 정열적인 밤을 위하여 침대에 뿌린다. 진정, 방부, 최음,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사용하면 효과적이며 지성 피부나 피지 제거에 좋고, 특히 여드름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안도감과 신뢰하는 마음을 주며, 행복감과 생기가 가득 찬 분위기로 만들어 주고. 감정을 누그러트려 긴장을 완화시켜 준다. 지성 피부와 피지 제거에 사용한다. 혈액 순환이 나쁠 때 사용하시면 효과적이다. 피부 타입에 따라서는 알러지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 테스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부들의 침실에서 사용하면 은은한 향기가 가득찬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우드계열에서 얻어진 오일과 함께 향수로 사용한다. 자스민, 샌달우드 등과 잘 어울린다.
8백만 송이의 꽃(1,000Kg)에서 1Kg의 오일을 추출하는데, 한 사람이 하루에 딸 수 있는 꽃송이의 양은 약 15,000송이라고 한다. 진정, 심신안정, 신경계 진정, 눈병, 우울증, 최음 등에 효과가 있으며 건성 피부, 자극적인 피부, 성숙된 피부에 좋다. 모든 타입의 피부에도 유용하다. 초조감이나 긴장감을 느낄 때, 자신감 및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의기소침, 우울증 완화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향수의 베이스 향으로 널리 이용되며. 모든 타입의 피부에 유용하다. 안개 낀 날 아로마 램프를 사용하고 향을 확산시키며, 향수로 이용한다. 시트러스계의 오일, 샌달우드, 네롤리, 오렌지 등과 잘 어울린다.
관상용 외에도 꽃이나 잎을 채취하여 그대로 샐러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젤리, 과자의 향이나 장식으로 쓴다. 잎에서 나는 방향성 오일을 이용하여 포푸리, 차, 목욕제, 꽃다발, 압화 등에 사용한다. 이 밖에 향수, 비누, 화장품 등에도 쓰인다. 통증 완화, 화상, 포진(헤르페스), 원활한 이뇨, 면역계 기능 강화와 피부 청결제, 피부 홍진 해소, 건성 피부, 향기 나는 탄산수(tonic), 극도로 기름진 피부에 효과적이다. 신경성긴장완화 및 진정효과, 감정 대립을 완화, 부정적인 생각 해소, 우호적인 분위기 연출에 좋다. 턱 부위의 부스럼과 불순물 제거, 마른버짐과 습진 해소에 좋다. 특히 생리통이 있을 때나 힘든 일을 하고 난 후에, 그리고 면역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목욕 요법에 사용하면 매우 좋다. 물 1리터에 1방울을 희석하여 단순 포진(헤르페스) 부위를 씻어 내면 효과적이다. 모든 오일과 혼합이 잘 되며 바질, 시트러스 오일, 장미유 등과 잘 어울린다.
쥬니퍼는 신체 활력을 주고, 스트레스, 불면증(유럽에서는 4주 이상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이는 장기간 사용할 때나 고농도의 사용 시 신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여드름, 지성 피부와 피부 불순물 제거에 좋다. 비듬 제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향기 나는 탄산수(토닉)를 이용한 피부 관리에 많이 사용한다. 정신력 강화,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가 과할 때 주니퍼 향을 함께 하면 하루를 즐겁게 해준다. 편안하고 안정되게 하여 기운이 나게 하며, 이상과 꿈으로 가득 차게 하여 활력 있는 생활에 도움을 준다. 체지방을 분해하여 피를 정화 시켜주고 몸의 독성을 해독하는데 사용하며, 림프의 흐름을 원활(lymphatic drainage)하게 한다. 불면증에 시달려 잠이 오지 않을 때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오일을 떨어뜨린 다음 가볍게 목욕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사이프러스, 라벤더, 샌달우드 등과 잘 어울린다.
고대 이집트인들에 의해 오래 전부터 사용되었다. 복통과 근육 경련을 해소하는데 사용한다. 류머티즘, 경련, 통증, 코 막힘, 코감기, 콧물, 목이 가라앉았을 때(쉰 목소리), 모든 신체기관을 차분하고 침착하게 유지 해준다. 건성 피부, 화상, 여드름, 피부 염증, 기름진 모발에 효과가 있다.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며, 신경성 긴장, 불안과 성급함 완화, 차분함과 진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어린이 감기에 호호바 오일과 라벤더 오일을 혼합하여 발바닥을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며, 화농성, 자극성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제라늄, 라벤더, 파초울리, 장미 등과 잘 어울린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학슬풍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이질, 백일해, 해수, 복부팽만에 효과가 있고 구충제로도 사용한다. 16세기부터 당근 씨 오일은 이뇨 작용과 가스 제거 및 간 질환에 사용되었다.
차 나무(Camellia Sinensis)와는 식물학적으로 관계가 없는 식물이다. 매우 적은 사용량으로도 탁월한 효력을 발휘한다. 벌레 물린 데, 초기 감기 증상, 면역계 기능 강화, 살균, 진균, 곰팡이균 제거, 수렴제, 지성 피부나 피부 불순물 제거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과도한 흥분 상태 진정, 의기소침함을 완화시켜 준다. 어린이들의 사마귀를 제거하기 위하여 한 방울을 사마귀 부분에 묻혀 놓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민감성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으므로 피부 테스트 후에 사용하도록 한다. 지성피부와 피부불순물 제거, 사마귀, 발 치료-피부나 손, 발톱 균 제거에 좋고, 점막에 강한 살균 효과를 얻고자 할 때 사용한다. 오일은 매우 효과적이며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한다. 라벤더, 베르가못, 유칼립투스 등과 잘 어울린다.
파인에서 추출한 오일은 오스트리아에서는 보편적이며 폐 질환에 사용되고 있다. 호흡 기관을 강하게 한다. 겨울철 감기, 관절 이상, 발에 땀 나는 것 완화하며 살균, 방부 작용, 수렴효과가 있고 외로움과 고독감을 없애 준다.
도라지는 식품가치가 높아 단백질, 지질, 당류, 철, 회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사포닌 성분도 지니고 잇어 약용 가치도 높아 예로부터 한약명으로 길경이라 하여 거담, 배농, 기침의 치료제로 이용하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높고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산채이다.
최근 동물실험 결과 핏속의 콜레스테롤과 지질의 함량을 낮추며 혈관확장 및 혈압강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옛날부터 사삼이라 하여 5삼(인삼, 현삼, 만삼, 고삼, 사삼) 중의 하나로 여겨질만큼 한방 효과도 뛰어나 해열, 강장, 거담효과가 있고 최근에는 항암효과와 변비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밝혀져 약용을 겸한 건강식품으로 매우 인기가 높다. 한편 중국에서도 더덕의 함암효과를 보고하고 있는데 상해 중의학잡지에서는 폐암에 더덕 30g, 즙채 30g, 백화사설초30g, 만삼 12g, 백출 12g, 봉담 12g, 복령 15g, 생의이인 15g을 달여서 복용하면 좋다고 하며 중초약방치종류수책에 의하면 더덕 30g, 하고초 30g, 해조 9g, 조각 9g, 아신갑 9g, 목담피 6g, 산자고 6g, 백개자 2.4g을 달여서 복용하면 갑상선암에 좋다고 한다.
우리가 식용하는 부위는 땅속의 비늘줄기와 잎인데 무침, 쌈, 된장, 국, 달래전 등 다양하게 요리하여 즐길 수 있으며, 달래 술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수채엽이라 하여 예로부터 불면증 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이외에도 소산 또는 야산이라고 하여 강장, 건위, 보혈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장강정제, 위염, 불면, 보혈, 타박상, 기침, 백일해, 기관지염, 거담, 동맥경화, 빈혈 등의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약용할 때는 날 것을 그냥 먹기도 하지만, 깨끗하게 씻은 뿌리 300g 정도를 꿀 200g과 섞어 소주 1.8리터에 담근 후 2~3개월 정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였다가 잠자기 전에 한 잔씩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한다.
대부분 끓는 물에 적당히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소금으로 엷게 맛을 들인 후 튀김가루를 발라 튀겨 먹기도 한다. 혀에 와닿는 특유의 향기가 일품이며 초장무침으로도 먹는데 이 때도 끓는 물에 데쳐 썰은 다음 초장이나 깨소금으로 무침을 하여 먹는다. 약효로는 해열, 강장, 건위, 이뇨, 진통, 수렴, 거풍, 거담, 강정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각기, 수종, 당뇨, 신경쇠약, 관절염 등의 치료에 이용하였으며, 요즘에는 발기력 부족, 위궤양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다.
냉이는 비타민 A와 C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우수한 식품일 뿐 아니라 아세틸콜린, 콜린, 티라민 등 많은 특수성분이 있어 약리 효과도 높다. 요리법은 다양하나 주로 무침, 냉이국 등올 이용하며 건강주로도 담가 먹기도 하는데 냉이와 소주, 흑설탕을 3: 5:1로 하여 1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마시면 녹즙 재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돌나물은 칼슘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우수한 식품으로 봄철에 물김치를 담그어 먹게 되면 시원함이 일품이며 년중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김치를 담그어 먹을 수도 있다.
머위는 비타민 A, 칼슘, 섬유질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이며 현기증, 기관지 천식, 인후염, 편도선염, 축농증, 진통, 벌레나 뱀에 물린 데, 다래끼 등의 치료제로 널리 한방에서 쓰여온 약제이다.
산마늘은 자양강장효과가 높은 산채로서 "맹이나물", "신선초"라는 별명으로불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산마늘을 "행자마늘"이라 하는데 수도승이 고행을 할 수 있는 체력을 얻기 위하여 즐겨 먹던 나물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9월 경에 여물면 레몬과 세이지를 섞은 것과 같은 특유의 방향성을 띤다. 잎을 소시지, 쿠키, 스프나 생선요리, 육요리 등에 향미료로 첨가하거나 채소로 식용한다. 과실은 카레 등의 요리에 사용하고 소화불량, 복통, 건위, 구풍, 진해, 월경불순 등에 약용하기도 한다. 과실에서 뽑은 정유는 향수, 캔디, 빵, 주류 등에 부향제로 쓰이기도 한다. 인도, 소련, 폴란드, 아르헨티나 등이 주산지이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흔히 이용된다.
어린 잎을 데쳐 찬물에 우려내어 나물무침, 볶음 등으로 식용하며 잎과 꽃을 튀김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말린 뿌리를 달여 마시면 감기,인후염,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다. 생잎의 즙을 내어 피부염에 바르기도 한다.
둥굴레의 뿌리는 한방에서 혈압강하, 강심작용, 자양, 소염, 진해 등의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한다. 근경(지하경)은 연중 아무 때나 채취하여 식용할 수 있으며 쪄먹거나 밥에 섞어 짓 잘게 썰어 말린 것을 '옥죽'이라 하여 약술을 담가 자양강장 또는 피로회복제로 마시며 쪄서 엿을 만들 수 있다. 건조시킨 근경 100g에 흑설탕이나 꿀을 200g 첨가하고 1리터의 소주에 한
어린잎은 나물, 김치, 국거리로 먹으며 뿌리는 잘게 썰어 밥에 섞어 먹거나 기름에 튀겨 먹는다. 꽃은 튀김으로 식용할 수 있으며 와인이나 맥주 제조에도 이용된다. 전초를 개화 전에 채취하여 말린 것을 포공영이라고 하며 해열, 발한, 건위, 이뇨, 해독, 강장, 진정, 항 괴혈병 등의 작용이 있어 완화제, 창종(부스럼), 정종(화농균에 의한 부스럼), 유방염, 요도감염, 급성 기관지염 등에 약용한다. 뿌리가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 신장, 위장으로부터도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용으로는 세정액으로서 피부병에 효과가 있으며 독사에 물렸을 때 내, 외용으로 해독효과를 볼 수 있다.
전초를 말려 발한, 구풍, 진해 등의 약으로 이용되며 요리의 부향제로도 사용된다. 향이 더 강한 사향초(타임)는 술, 치즈, 요리 등의 부향제로 쓰이며 햄, 소시지, 토마토 케찹, 피클 같은 저장식품의 보존제로 이용된다.
참비름은 특히 비타민 C4 식물이기 때문에 C3 식물에 비하여 같은 조건에서 증산량은 절반 밖에 안되는데 비해 광합성량은 거의 두 배가 넘고 광포화점이 높으므로 광에너지를 보다 유용하게 이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잇꽃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통증을 제거하며 월경불순의 통경제로도 좋다고 했다. 특히, 산전산후의 부인병에 정혈제로 널리 쓰인 약초이기도 하다. 홍화는 혈액장해, 통경액, 냉증, 산전산후, 갱년기장해 등에 쓰이며, 한방에서는 뇌일혈 후의 반신불수에 중요하게 쓰인다. 완화작용, 발한작용, 하열(下熱)작용이 있으며, 히스테리컬한 기분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잇꽃의 오일에는 리놀산이 70%이상 함유되어 있어서 클레스테롤의 대사정상화(代謝正賞化)의 작용이 있어서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혈압을 강하시키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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