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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가을풍경

문수봉(李楨汕) 2008. 10. 24. 11:38

1 주왕산

 

주왕산(720.6m)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해당하는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경북의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에 걸쳐져 있으며 1976년 3월 30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고 지정 면적은 총 107.425㎢에 달한다.

 

이 지역의 북서부에 태행산(933.1m), 대둔산(905m)이 솟아 있고 중앙부에 주봉격인 두수람(927.2m)등 평정봉이 주측을 이루고 있다.

 

주능선과 금은광이 부근은 급경사의 지형으로서 외주왕 계곡은 기암이 용립해서 절경을 이루어 이곳 경관의 특색처럼 되어 있다.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경관 요소가 많은데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던 기암,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구경을 하였다는 망월대, 멀리 동해가 보이는 험준한 지형의 왕거암, 주왕이 숨었다가 숨진 전설의 주왕굴, 그리고 폭포, 약수 등 탐방객을 매료 시키는 곳이 많이 있다.

 

특히 주왕암에서 별바위에 이르는 약 13㎞의 숲은 미로의 원시를 방불케 한다.

 

문화재로서는 약 1,300년전 신라 문무왕 12년(672년)에 창건한 대전사,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 등을 들 수 있다.

 

주왕산의 식생으로서는 신갈나무, 소나무 군락이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빛나게 해 주고 있으며 희귀식물로 알려진 망개나무, 노랑무늬붓꽃, 둥근잎꿩의 비름은 이곳 탐방객의 기억에 오래 남는 것들이다.

 

주왕산국립공원은 대표적인 자연경관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주방계곡의 코스가 대다수의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 가메봉과 주왕산, 장군봉을 등산하는 코스와 월외계곡, 절골계곡으로 횡단하는 코스도 많이 찾고 있다. (출처: 인터넷 백과사전)

 

 

  

나 같이 산을 못 오르는 사람들도 트래킹 코스로 갈 수 있는 자연 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산이었다.

기암 절벽과 곳곳에 놓여진 예쁜 돌다리며, 폭포와 계곡의 명경지수 ........

아무튼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 다시 가보고픈 절경이었다.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곳,

내가 가본 산이 몇 군데 안되지만 이곳이 가장 아름다웠지 않았나 싶다.

 

 

 

 

 

 

 

 

 

 

 

 

 

 

 

 

 

 

 

 

 

 

 

 

뫼 山 자를 닮았다는  주왕산의 기암

 

 

 

 

 

 

 

제1폭포 

 

 

 

 

 

 

 

 

 

 

 

 

 

 

 

 

 

 

 

                           이곳이 672년 신라 문무왕12년에 의상대사가 세운 대전사이다.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의 이름을 따서 대전사라고 하였다.

 

 

 

                

                                     대전사와 기암

 

 

 

 

 

시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