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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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촬영지로 알려진 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주산지 입구 산책로.
가을 가뭄이 깊어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 속의 왕버들.
이곳이 영화 속에 나오는 그 주산지이다.
이 왕버들이 바로 300년된 왕버들이라고 한다.
주산지는 그림 같은 물안개로 유명하며,
국내에 있는 30여종의 버드나무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왕버들이 호숫가 물 많은 곳을 선택해 300여년 세월동안
유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김기덕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인 주산지........
가뭄이 들어 왕버들이 물속에 잠겨있지 않고,
영화에서와 같이 괴기스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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