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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왕버들]

문수봉(李楨汕) 2008. 10. 24. 11:43

주산지

 

 

주산지(注山池 )는 주왕산 입구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에 있는 국립공원

주왕산에 포함되어 있는 저수지이다.

 

주왕산 남쪽 부동면 이전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산지는 길이 100 m, 넓이 50 m,

수심은 7-8m로 규모가 그리 큰 저수지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수 없는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이 저수지를 가득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호수 속에 자생하는 약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곳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별바위까지 이르는 등산로도 매우 운치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특히 사진가들이 그 풍광을 담으려고 즐겨찾는 곳이기도하다.

 

1720년 8월 조선조 숙종 46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 경종원년에 준공되었다.

 

(인터넷 백과사전 참조)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촬영지로 알려진 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주산지 입구 산책로.

 

 

 

 

 

 

 

 

 

 

 

 

 

 

 

 

 

 

 

 

 

 

 

 

                         

                      가을 가뭄이 깊어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 속의 왕버들.

 

 

 

 

 

 

 

 

 

 

 

 

 

 

 

 

 

 

 

 

 

 

 

 

 

 

 

 

이곳이 영화 속에 나오는 그 주산지이다.

 

 

이 왕버들이 바로 300년된 왕버들이라고 한다.

주산지는 그림 같은 물안개로  유명하며,

 국내에 있는 30여종의 버드나무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히는

왕버들이 호숫가 물 많은  곳을 선택해 300여년 세월동안

유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김기덕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인 주산지........

                             가뭄이 들어 왕버들이 물속에 잠겨있지 않고,

                             영화에서와 같이  괴기스런 분위기가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Thank You For The Music
 
(맘마미아 엔딩곡) / 아만다 사이프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