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 尙 乳 臭
(입 구, 오히려 상, 젖 유, 냄새 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 상대가 어리고 말과 행동이 유치함을 얕잡아 일컫는
말. |
한왕이 한신을 시켜 위왕 표를 치게 하면서 물었다.
"유나라의 대장이 누구인고?"
좌우의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백직(柏直)입니다."
그러자 한왕이 말했다.
"입에서 젖비린내가 나는구나. 어찌 우리 한신을 당해닐 수 있겠는가."
여기에서부터 유래된 '구상유취'는 '당랑거철(螳螂拒轍)'과 같이 분수없이 날뛰는
자, 또는 적수가 되지 않는 자를 얕잡아 일컬을 때 흔히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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