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남북통일 될 가능성은?]

나는 정치가도 아니고 정치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정치와 나라일에 조금 관심을 가지기 시작 했다

그래서 내 블로그라는 것을 만들어 놓고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 하였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틈틈히 모은게 이젠 제법 쌓였다

 

그러다가 작년에 중국의 동북공정에 관심이 생겨서 백두산 여행을 2회 다녀 왔었다

내 스스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하여 알아보고 싶어서 였는데 처음에는 별거 아닌걸로 느꼈다

왜냐하면 연변은 조선족 자치주의로 떼어놓고 여진족은 여진족데로 그터에 남겨두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민족성은 그데로 남아 있으니 괜찮겠지 하고서 말이다(여진족은 언어도 없음)

 

그런데 그게 무서운 것이다

왜냐하면 자치주의 족장이 설사 조선족이라 하더라도 끄나풀에 불과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변 조선족 마을에는 우리말로 가르치는 학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선족들이 우리나라 일터에서 일하는 일부를 보면 우리말을 좀 잘한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생각과 견해 차이는 엄청나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난 동생 호텔을 지어주면서 조선족 한사람을 보았는데

그자는 건물주 형인 내말은 잘 듣지않고 하청업체 사장 말은 정말로 잘 듣는다

한마디로 여러번 생각을 바꿔 볼려고 노력 했지만 결국 허사로 돌아갔다(옹고집통)

 

내가 재수시절 학원 선생 한분이 대동강지역에 살았는데 김일성이 어느날 당신 나가줘야겠소

해서 어쩔수없이 집을 고스란히 내주고 남하 하였다고 한다

수업중 가끔 북한 이야기를 해줬는데 북쪽사람과 대화 하려면 눈을 보지말고 발을보고 대화하라는

말이 기억이 생생한데 북한사람은 표리가 부동하기 때문에 언제 바뀔지 모르고 의심이 많다

 

내가 요즘 학원에 다니는데 학원선생이 어디에서 무얼 들었는지 모르지만 남북통일 가능성에 대하여

질문을 하면서 통일될 가능성은 10%도 안되고 중국에 흡수 편입될 가능성은 50%가 넘는다 한다

나는 백두산 여행에서도 조금 들은게 있지만 그럴 가능성도 전혀 없는것이 아니다

그런게 사회주의 성향과 민주주의(자본주의)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요즘 백두산을 가는 분들이 있다면 가는길 주변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건 남쪽 관광객이 뿌린 여행비에서 나온 비용이 그곳 주변의 일대를 변화시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중국은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북한에 환심을 사려고 무던 애를 쓰고 있다

압록강 단둥지역에 트럭 4만대 분량의 식량을 비축해 두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이는 북한이 최악의 식량난에 허덕이면 그때 북한 전지역에 보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남한의 대북정책은 어떠한가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가 북한에 퍼주기 식으로 준다고

앞으로는 아무 보상도 없는 퍼주기는 없다는 것과 핵문제를 들먹여 반대하는 입장에 서다보니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대북관계가 완전히 찬물을 끼언은것 처럼 냉냉하게 되어 버렸다

 

그러다보니 국회에서는 이번 통일부장관으로 임용될자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하니

앞으로 대북관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우수가 되면 대동강물 풀리듯 풀렸으면 좋으련만 주변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이번 정부는 아마도 대북관계 개선은 아마도 내 생각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북한의 어려움을 안다면 좀 퍼준들 어떠하랴 다같이 한민족 한 동포인데...

나같으면 지금이라도 우리가 할수 있는한 조금 어렵고 북한의 정치가가 밉더라도 퍼주고 싶다

그들의 뜻과 의향을 돌리기는 무척 어렵고 힘들것이다 하지만 그방법이 최선이 아닐까...

그렇지만 그들이 감동할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다면 그들의 마음을 돌릴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아마도 남북통일은 힘들지 않을까 우리 스스로 빗장을 풀어야 한다

매번 6자회담을 하지만 진전이 없다 그건 그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그렇게 쉽게 해결 되겠는가

각자 자기의 이익에 위배되면 모든게 수포로 돌아갈게 뻔한데 거기에서 우리가 무었을 얻겠는가

이건 우리의 일이니 우리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 주변국들은 절데로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2009년 2월10일(화요일)

문수봉(이정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