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보다 빨리 달리는 사람들 ...
영혼보다 빨리 달리는 사람들 생에 너무 지칠 때, 그것은 그대 영혼의 보호벽을 무너뜨릴 수가 있다. 시지프 신화에서 시지프는 자신의 죄에 대한 벌을 선고 받았다. 그는 헛된 일을 해야만하는 죄수였고, 결코 끝낼 수 없는 일을 영원히 되풀이해야 하는 운명이었다. 저승에서 그에게 맡겨진 일은 거대한 바위를 언덕위로 굴려 올리는 것이었다. 그는 절대로 바위를 언덕 위로 올려놓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영원히 바위를 굴려야 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의 역할에만 머물러 있고, 단순한 차원에서만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시지프와 같다. 그들은 주저앉을 위험이 대단히 높다. 주저앉는다는 것은 영혼이 역할의 피곤한 겉모습을 깨려는 필사적인 몸부림이다. 인간의 영혼은 심오한 세계를 지니고 있다. 단순한 일의 차원만으로는 그 세계를 다 담을 수 없다. 판에 박힌 생활을 계속한다면, 그대는 새장에 갇히고, 마음에 있는 단 하나의 창으로만 세상을 내려다볼 것이다. 그때 그대는 방향을 돌려 영혼의 발코니로 걸어가 , 경이로움과 가능성의 창을 통해 또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없다. 속도는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또 다른 원인이다. 너무 빨리 움직일 때 우리는 안정을 찾을 수 없고, 성장할 수도 없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쳐 버린 많은 사람은 그동안 자기 자신에게 시간을 주지 않았다. 일을 잠시 멈추고서, 그들의 영혼이 따라올 시간을 주지 않았다. 자신에게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은 단순하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모든 일을 잠시 내려놓고, 그 동안 무시했던 그대의 영혼이 다시 그대를 만나게 하라. 그것은 그대의 잊혀진 신비와 다시 가까워지는 멋진 일이다. 01. ♪.Juliette - Chris Spheeris 02. ♪.Eros - Chris Spheeris 03. ♪.Looking Back - Chris Spheeris 04. ♪.Psyche - Chris Spheeris 05. ♪.Aria - Chris Spheeris 06. ♪.Viva - Chris Spheeris 07. ♪.Remember Me - Chris Spheeris 08. ♪.Always - Chris Spheeris 09. ♪.Allura - Chris Spheeris 10. ♪.Carino - Chris Spheeris 11. ♪.Field Of Tears - Chris Spheeris 12. ♪.Tunkasila - Chris Spheeris
'☆종교와영의세계☆ > ♡영의세계입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체를 살리는 사람 VS 시체를 관 하는 사람 (0) | 2021.04.17 |
---|---|
가슴이 기뻐하는 일을 하자 (0) | 2009.03.10 |
[자기를 아는 것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0) | 2009.02.23 |
[속 안에 머물러 있는 영혼의 빛 / 영혼의 동반자] (0) | 2009.02.15 |
[두 사람 하나의 영혼] (0) | 200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