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라 히바리(美空ひぱり)
일본의 최고의 가수 가요계의 엘레지여왕(1천700곡 노래, 4천만장 음반판매)
히바리는 1937년 5월 29일 한국계 일본인 아버지(카토마스키츠)와 일본인 어머니
(기미에)사이에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시 이소구에서 태어났다.
히바리의 본명은 가토우 카즈이며 (미소라 히바리) <아름다운하늘을 나는 종달새>
는 어머니가 예명으로 지어준 이름이다.
아버지의 고향은 한국 부산 김해 출신으로 생선 가계를 운영, 노래를 좋아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때부터 가요를 곧잘 따라 부르곤했다.
히바리가 세상에 주목을 받은것은 1943년 6월 태평양전쟁중에 아버지가 징병되어
출정을 하는 자리에서 히바리는 아버지를 위해서 부른 노래를 듣고 모인 이들이 모두
히바리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히바리는 세이카 학원 고등부 졸업 세계 2차대전이 끝난 다음해 1946년에 일본NHK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출연 아쉽게 불합격 같은해 9월 요코하마 아테네 극장에서 첫
무대에 데뷔하게된다.
전쟁 후 히바리는 가수의 명성을 떨치게 되었을때 히바리가 가수생활에 지장을 우려해
아버지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감추려고 어머니와 이혼 혼자 평생 살았다.
공개적으로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고 새벽에 아버지가사는 코마하를 가서 먼 발치로
아버지를 지켜보곤 했다.
그때 풍경 소재로 한 노래가 항구의 13번지라고 한다.
항구의 13번지(항구마을 13번지)
항구의 13번지 미소라 히바리
나가이 타비지노 코~카이 오예테
오래 여정의 항해가 끝나
후네가 미나토니 토마루 요루
배가 항구에 정박하는 밤
우미노 쿠로~오 구라스노 사케니
바다에서 고생을 술잔에 담아
민나 와스레루 마도로스 사카바
모두 잊어버리는 뱃사람들의 술집
아~미나토마찌 쥬~삼 반치
아~ 항구 도시의 13번지
히바리는 1962년 당시 인기 영화배우였던 25세 고바야시 아카라와 결혼
1964년 2년만에 이혼 40대 재혼 실패 혼자살았다
자녀가없어 조카를 아들로 입적
최고의 명예인 카네기 홀에서 공연제의에 그녀는 요청을 거절했다.
기자가 이유를 물어보자 히바리는 침착한 목소리로 내가 일본을 떠나서
공연하고 싶은나라는 딱 한나라 밖에 없습니다.
그곳은 한국입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한국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히바리는 도쿄돔 마지막 공연에서 이렇게 말하며 울었다고한다.
재 인생은 긴 세월을 이재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할꺼예요! 여러분의 사랑때문에
히바리는 불사조가 되었답니다.
영원히 죽지않는 새로 여러분 곁에 안녕히 안녕히...
사망전 마지막노래
말년의 병상에서 마지막으로 일어나 자신의 심정을 발표한 곡
1987년 4월 22일 후쿠오카 재생회 병원 급 입원 8월 3일 퇴원
10월 신곡 흐트르진 머리 발표
89년 3월 21일 자택에서 닛폰방송에서 라디오 특집을 방송하고나서 간질성
폐렴으로 급격하게 악화되어 준덴도 병원에 입원 100여일동안 투병생활 했다.
1989년 6월 13일 의식불명으로 인공호흡중에 1989년 6월 24일 0시에
간질성 폐렴으로 인한 호흡부진으로 52세의 일기로 세상을 이별하였다.
(1937년 5월 29일~1989년 6월 24일)
'☆음악감상방☆ > ♡미소라히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엔카 - 미소라 히바리 노래모음 (0) | 2017.12.20 |
---|---|
미소라 히바리 추모 공연 중... (0) | 2017.11.16 |
눈물적인 고별 쑈 (1984.12.30) / 都はるみ[미야코 하루미] (0) | 2017.11.14 |
人生一路--美空ひばり (0) | 2017.11.14 |
美空 ひばり - 川の流れのように 흐르는 강물처럼(미소라 히바리) (0) | 2017.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