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 동학사 (입장료 및 주차장 꼭 보세요)

계룡산 동학사 입장료 및 주차장 꼭 보세요

 

계룡산 동학사 입장료 및 주차장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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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공주에 갔습니다.

계룡산 입구 계룡산콘도텔에서 일박을 하고

아침에 차를 가지고 동학사에 가려고 하니

계룡산콘도텔 사장님이 차를 막습니다.

계룡산 주차장이 걸어서 5분 정도인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수 없을 거라며 차를 두고 걸어가라고 합니다.

설마

계룡산 동학사 주차장이~ 하면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현지인이 말리는 데는 이유가 있겠다 싶어 차를 두고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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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주차장은 상가 단지 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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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계곡물

어제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계곡이 조용합니다.

일요일 아침 9시 어제보다 물이 더 맑습니다.

밤새 비가 지나갔는데도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이 맑디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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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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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 NAVER Corp.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

시,군,구

시,도

국가

동학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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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걸어서 5분도 안되었는데

차량회차하라는 표지판과 조금 더 걸어가니 여기서부터는 차량 출입통제구역입니다.

계룡산 주차장은 상가 단지 쪽에 있고 유료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300m 정도라고 합니다.

차를 숙소에 두고 오길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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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입장료 및 주차장 꼭 보세요.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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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 주차장 주차하고 걸으셔야 합니다. 동학사 쪽으로 들어가도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주변에서 1박을 하신다면 차를 두고 걸어서 동학사까지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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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금지행위 단속

출입금지(샛길/계곡)

위반 시 자연공원 법에 의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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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는 기본

사회적 거리두기

한 줄로 거리 두고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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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입장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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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입장료 및 주차장 꼭 보세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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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은 직진~~

동학사를 둘러보는 겁니다.

이곳에서 동학사가 제일 가깝네요.

1.3km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걸으니 조금 더 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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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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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과 계곡의 물소리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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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비로 습기를 머금은 숲은 신비스러움을 더합니다.

우거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어 그리 덥지도 않았습니다.

숲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계곡물 흐르는 청량한 소리와 바람, 맑은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계곡에는 중간중간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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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입구에 홍살문이!

설마 일주문 대신?

홍살문은 사당이나 왕릉, 관아, 향교 등에 세우는 것인데. . .

동학사에 홍살문이 있는 것은 숙모전이란 사당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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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일주문입니다.

일주문은 속세와 부처의 세계 경계로 부처의 세계로 들어선다는 것이지요.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들어서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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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8경선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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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자연관찰로 안내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보세요.

우리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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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로 올라가다 보면 샛길들이 있습니다.

암자로 들어가는 길

동학계곡 옛길도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한 분들은 모두 둘러보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는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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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었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힘든 줄 몰랐습니다.

산책하듯이 걸었습니다.

계곡을 끼고 걸으니 물소리에 발걸음도 경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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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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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에 동학사를 와봤습니다.

20살 꿈 많던 시절에 와보고 다시 찾은 동학사입니다.

그때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친구들과 까르르~ 웃으면 걷던 길이 생각납니다.

그때도 이 길이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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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숲길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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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는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계룡산 동쪽 골짜기에 싸여 있는 천년고찰 '동학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초의 비구니 강원(승가대학)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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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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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떠나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40년 전에도 이렇게 동학사가 큰 절이었나 생각해봤습니다.

그땐 참 정겨운 동학사였던 것 같은데요.

지금의 동학사는 웅장합니다.

그리고 길게 계곡을 따라 늘어서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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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암은 문이 닫혀잇습니다.

스님들이 수련 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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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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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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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 걸터앉은 아름다운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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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전 인존문

숙모전은 매월당 김시습의 충절과 애통함이 깃들인 곳입니다.

매월당은 당대 걸승으로서 생육신 한 분이지요. 단종이 숙부(세조)에게 왕위를 박탈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된 후 동학사에서 초혼각을 짓고 충정을 기렸다고 합니다.

세조는 그 후 우연히 이곳에 들렀다가 그러한 내력을 전해 듣고 자기로 인하여 죽음을 당한 280명의 이름을 열거해 초혼각에 모시도록 했습니다.

이 초혼각은 영조 때 전소되어 혼기를 잃어 58위만 봉안하고 고종때 중건하여 고종으로부터 숙모전이란 사액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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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모전이 있어서 동학사 들어오는 길에 홍살문이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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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와 목어가 있는 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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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는

신라 성덕왕 23년(724)에 상원조사가 이곳에 암자를 짓고 수행하던 곳에 회의화상이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전각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을 비롯하여 조사전, 육화당, 강설전, 화경헌, 엽화실, 실상료, 숙모전 등이 있다. 신내암자로는 미타암, 길상암, 관음암, 문수암, 심우정사, 상원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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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대웅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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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ㅇ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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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을 둘러보았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부처님 제 마음 아시지요!

염치없이 또 부처님께 소원을 ~ 이루어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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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58호

계룡산 남매탑이 있는 청량사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이라 합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고려 시대 석탑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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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사 대웅전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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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는 봄 벚꽃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여름도 좋았는데요.

봄에는 봄대로 아름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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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갑니다.

40년 전에는 남매탑까지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동학사를 둘러보고 하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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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가 아름답습니다.

토종 다알리아 같습니다.

어릴 적에 다알리아 풍성한 꽃송이를 꺾어 제기차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니 다알리아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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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소리를 들으며~걸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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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도 배웠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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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동학사 입장료 및 주차장 꼭 보세요.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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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동학사를 찾아 즐거웠던 날입니다.

계곡물소리가 좋았습니다.

동학사 오르는 길이 청량함으로 감동적이었고요. 가족여행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출처] 계룡산 동학사 입장료 및 주차장 꼭 보세요|작성자 꽃단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