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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의 봄

문수봉(李楨汕) 2021. 3. 26. 07:07

경주 불국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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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불국사의 봄, 2021년 2월 28일

불국사는 학교 다닐 때 수학여행 가던 인기 지역이다. 시골에서 수학여행 하면 조선 시대 수도 한양 또는 신라 시대 경주였다. 그래서인가 경주를 가면 누구나 불국사와 석굴암은 다녀왔다 생각하여 생략하던 곳이다.

오랫만에 불국사에 다시 와보니 매우 새롭다. 사람들도 많고 활기차고 생기가 난다.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김대성이 시작하여 20여년 만에 신라가 완성한 절이다. 머리가 크고 이마가 넓어 이름을 대성이라 하였다. 하나를 시주하면 만을 얻는다는 말을 듣고 집안의 전 재산인 밭 세이랑을 시주하고 다시 태어난 대성은 신라의 재상까지 올랐다. 나라와 백성들의 평안을 위하여 절을 짓기 시작하였는데 완성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나라에서 완성하였다.

절을 창건한지도 천년을 휧씬 넘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따뜻한 봄날이 왔다. 신축년 봄소식은 경주에 와서 남산과 불국사에서 맞이했다. 만물이 소셩하는 봄, 보름 정도만 지나면 매화꽃이 만발할 것이다. 매화꽃, 벗꽃, 진달래 꽃피는 봄철, 어디를 가도 좋을 때이다. 꽃이 회사하게 핀 불국의 세계를 생각하면서 불국사를 잠시 둘러 보았다.

<불국사>

 

 

 

 

 

 

 


<봄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