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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여래가 살아있는 동안 가르침]

문수봉(李楨汕) 2008. 7. 8. 15:18

석가 여래가 살아있는 동안

중생들의 나고 죽음을 끊게 하려고 가르친내용

 

 

 

모든 세계의 六도중생들이 음란하지 않으면 나고 죽음을 따름이

계속되지 않느니라.

음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진로에서 벗어날 수 없느니라.

 

음란함을 끊지 않으면 반드시 마도(摩道)에 떨어져서

지혜와 선정을 닦은 것이 상품이면 마왕(摩王)이 되고,

중품이면 마민(摩民)이 되며, 하품이면 마녀(摩女)가 되리라.

 

음란함을 끊지 않고 선정을 닦는다면 마치 모래와 돌을 쪄서

밥을 지으려고 하는 것과 같아서 백천겁을 지내더라도

다만 그것은 뜨거운 모래와 돌일 것이니,

왜냐하면 이것은 밥이 될 수 없는 바탕이 아니라

모래와 돌이기 때문이니라.

반드시 음란한 것을 마음에서 모두 끊어 버리고 끊었다는

마음까지도 없어야 부처의 보리를 바랄 수 있으리라.

 

※육도중생 : 천도(天道). 인도(人道). 아수라도(阿修羅道).

축생도(畜生道). 아귀도(餓鬼道). 지옥도(地獄道)의 중생(衆生)

 

 

모든 세계의 六도 중생들이 그 마음에서 살생을 하지 않으면

나고 죽음을 따름이 계속되지 않느니라.

 

살생하는 마음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진로에서 벗어날 수 없느니라.

살생하는 것을 끊지 않고 선정을 닦아서 지혜가 많고,

선정이 앞에 나타나더라도 반드시 귀신의 길에 떨어져서

상품이면 대력귀(大力鬼)가 되고, 중품이면 비행야차(飛行夜叉)가

되며, 하품이면 지행라찰(地行羅刹)이 되리라.

 

만약 살생을 끊지 않고 선정을 닦는다면 마치 제 귀를 스스로 막고는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남이 듣지 못할 것을 구하는 것과 같나니,

이런 것을 일러서 숨기고자 하면서 더욱 드러내는 것이라고 하느니라.

모든 귀신들에게도 역시 무리들이 있어서

스스로 무상도를 이루었다고 하리라.

내가 멸도한 뒤에 말법(末法)에 들어가면

이러한 귀신들이 많아져서 세간에 치성할 것이며,

고기를 먹어야 보리의 길을 얻는다고 말하리라.

 

 

 

모든 세계의 육도중생들이 마음에 훔치는 것이 없으면

나고 죽음을 따르는 것이 계속되지 않으리라.

 

훔치는 마음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진로에서 벗어날 수 없느니라.

비록 지혜가 많고 선정이 앞에 나타나더라도 훔치는 것을 끊지

않는다면  반드시 삿된 길로 떨어져서 상품이면 정령(精靈)이 되고

중품이면 요매(妖魅)가 되며, 하품이면 사매(邪魅)들린 사람이 되리라.

 

저 삿된 것들도 그 무리들이 있어서 각각 스스로 말하기를 무상도를

이루었다고 하는데, 내가 멸도한 뒤 말법에 들어가면 이러한

요사한 것들이 세간에 치성하여져서 옳지 못한 것을 감추고 속이고

하면서 선지식이라 자칭하고, 제가 이미 높은 사람의 법을 얻었다고

하며, 무식한 사람들을 현혹하고 겁을 주고 하여 본심을 잃게 하리니,

그 무리들이 지나는 곳이면 그 집이 망하게 되리라.

 

훔치는 것을 끊지 않고 선정을 닦는다면

그건 마치 새는 그릇에 물을 부으면서 그 그릇을 채우고자

하는 것과 같아서 미진겁을 지내도 될 수 없느니라.

 

 바람부는 산사 /정목스님
바람부는 산사


      바람부는 산사 / 노래 정목스님 아무것도 없는 종이위에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창문에 베이니 소나무 그림자 파도처럼 파도처럼 출렁이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