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혼은 우주적 자아 2 / 비베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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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혼은 우주적 자아
인간이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완전하고 뚜렷하고 맑게 보듯이,
진리는 인간의 영혼을 거울 삼아 그 모습을 비춥니다.
하늘 위의 하늘은 우리 자신의 영혼 속에 깃들여 있습니다.
가장 거룩한 사원은 바로 인간의 영혼입니다.
온 우주는 하나입니다.
우주에는 오직 하나의 자아 (the Self) , 하나의 존재가 있습니다.
그 하나의 존재가 시간과 공간과 인과를 스치며
저마다 다른 이름, 지성, 섬세한 물질, 거친 물질 등 모든 정신적 물리적
- 형태를 얻습니다.
우주의 모든 것은 그 하나가 다양한 형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즉, 전체의 하나인 작은 부분이 시간과 공간과 인과의 그물망에
들어오게 될 때 형상을 부여받게 됩니다.
그 그물망을 벗어나면 모두가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불이론(不二論)의 가르침에서 전체 우주는 ,
브라흐만이라 부르는 우주적 자아 안에서 모두 하나입니다.
우주적 자아가 우주의 배후에 나타날 때는 신이라 불립니다.
그리고 육체라는 이 작은 우주에 나타날 때는 영혼이라 불립니다.
그러므로 영혼은 인간 안에 깃들인 우주적 자아인 것입니다.
우주의 영혼 (영원한 자아, SOUL, 아트만)은
깊은 괴로움과 타락의 한 가운데로 한 줄기 빛을 보냅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깨어나 자신의 본모습, 결코 상실할 수 없는 참자아를 발견합니다.
아니 ,우리는 우리 자신의 본성을 결코 잃을 수 없습니다.
누가 자신의 존재를 잃을 수 있습니까 ?
누가 자신의 존재성을 상실할 수 있습니까?
내가 만일 선하다면, 먼저 내가 존재해야 하고 ,
그 다음에 선이라는 질료로 채색되는 것입니다.
내가 만일 악하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존재가 가장 먼저이며 언제나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잃어버릴 수 없으며 영원히 현존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이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아무도 죽을 수 없습니다.
아무도 영원히 타락할 수 없습니다.
삶이라는 놀이터가 아무리 격렬하다 할지라도 하나의 놀이터일 뿐입니다.
우리는 얻어맞을 수도 있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자아는 그곳에 있으면서 결코 상처 입지 않습니다.
우리는 바로 무한이기 때문입니다.
01)Tranquility - Phil Coulter & Aoife
02)하늘의 아들 - 한태주
03)Voices - Vangelis
04)Titans - Vangelis
05)March With Me By Vangelis - Montserrat Caballe
06)Sun Of Jamaica - Cusco
07)Music Box Dancer - 남택상
08)Kitty on The Piano - Frank Mills
09)Boeves Psalm - Janne Lucas
10)Galapagos - Cusco
11)라테츠키 행진곡 - 요한 스트라우스
12)Baikal Lake - Cusco
13)Anthem(Remix) - Vangelis
14)물놀이 - 한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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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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