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나를 봐라~
내 온몸도 이렇게 상처투성이잖니
상처 없는 독수리가 어디 있겠니.."
자살하려고 했던 독수리는 대장 독수리의 말에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그러자 대장 독수리가 조용히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이건 겉에 드러난 상처일 뿐이다
내 마음의 상처는 이보다 더하다
자~ 다시 일어나 날아보자
상처없는 독수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린 독수리뿐이다"
- 정호승님의 마중물中에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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