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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 군당 책임비서에 '인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성과' 주문

문수봉(李楨汕) 2021. 3. 14. 20:15

김정은, 시, 군당 책임비서에 '인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성과' 주문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 강습회 4일회의로 폐강...'항상 민심 중시'

 


김정은 총비서는 6일 폐강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 강습회에서 모든 책임비서들이 더욱 분발하여 시, 군당위원회 사업을 개선 강화하고 인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는 6일 폐강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모든 책임비서들이 더욱 분발하여 시, 군당위원회 사업을 개선 강화하고 인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총비서가 전날 4일회의로 폐강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시, 군당 책임비서들에게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정신', '사회주의 건설의 지역적 거점을 책임진 일꾼다운 조직전개력과 실무능력, 고상한 도덕풍모'를 지녀야 한다는 내용으로 폐강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폐강사에서 "모든 시, 군당 책임비서들이 오늘부터 새로 임명받고 새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새로운 관점과 입장에서 당정책 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박력있게 벌리며 시, 군 강화발전의 방향타 역할을 잘하여 인민들이 반기고 실감할수 있는 뚜렷한 변화와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당 중앙이 지방의 균형적이며 비약적인 변혁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중대한 사업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하고는, 시, 군당 책임비서들이 "항상 민심을 중시하고 자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인민들에게서 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당 책임비서들에게는 시, 군당위원회 사업 개선과 시, 군당 책임비서들에 대한 지도 방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차 시, 군당 책임비서 강습회는 8차 당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 부문별회의로 지난 3일 시작되어 6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김 총비서는 특히 "당중앙은 사회주의 건설을 다음 단계에로 결정적으로 이행시키는데서 시, 군당 책임비서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가지고 이번 강습회를 대단히 중시하였다"고 하면서 "강습회를 통하여 모든 책임비서들을 재무장, 재각성, 재분발시키고 시, 군당위원회 사업을 개선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경험이 축적되었다"고 치하했다.

통신은 이번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 대해 "사회주의 건설의 지역적 거점인 시, 군 강화의 튼튼한 초석을 다지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의 전반적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폐강에 앞서 조용원 당 조직비서는 '당 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제목의 강의에서 "모든 시, 군을 당과 국가를 철벽으로 옹위하는 강철의 성새, 억척의 초석으로 튼튼히 다져나갈"것을 강조했으며, 참가한 시, 군당 책임비서들의 맹세문이 채택되었다.


강습회를 마친 김정은 총비서는 도, 시, 군당 책임비서들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강습회를 마치고 김 총비서는 이날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 참가한 도, 시, 군당 책임비서들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제1차 시, 군당 책임비서 강습회는 지난 3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8차 당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 부문별회의로 시작되어 6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