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톱깎기 발톱 깎기 전 주의해야 할 부분 알려드립니다
고양이 발톱깎기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발톱깎기에 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양이에게 발톱은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예요.
몸을 지탱하는 데 쓰이기도 하고 어딘가에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에도 발톱의 도움을 받는답니다.
하지만 발톱이 너무 길면 고양이에게도 보호자님에게도 좋지 않기 때문에 발톱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며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고양이 발톱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고양이 발톱깎기 : 혈관을 피해 잘라주세요
고양이는 평상시에 발톱을 드러내고 있지 않는답니다.
고양이 발톱을 깎을 때는 고양이 발 앞부분을 살짝 눌러보시면 발톱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때 분홍빛 혈관이 보일 겁니다.
분홍빛이 나는 부분을 피해서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홍빛이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이 어렵다면 핸드폰 플래시 등을 켜서 비춰보시면 혈관 위치가 잘 보일 겁니다.
고양이 발톱 깎다가 피가 났을 경우
만약 고양이 발톱을 깎아주다가 혈관을 건드려서 피가 날 경우에는 지혈제를 뿌려주시면 됩니다.
지혈제가 없다거나 출혈이 많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혈이 될 때까지 물이나 모래가 닿지 않게 신경 써 주세요.
출혈 부위를 확인하려고 발톱 부분을 너무 세게 누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발톱을 깎아주다가 피를 보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고양이는 다시 발톱을 깎지 않으려고 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조심조심하면서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발톱 깎을 수 있는 방법
고양이가 어릴 때부터 발톱 깎기나 양치질 등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성묘가 된 고양이라도 차근차근 훈련을 진행하면 수월하게 발톱을 깎을 수 있답니다.
먼저는 고양이를 붙잡아 두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은데요.
하루에 5초, 10초 이런 식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고양이를 붙잡아 놓는 훈련을 시작해서 고양이가 익숙해졌다 싶으면 발을 만지고 간식을 주고 하는 식으로 행동을 점차 늘려가면 좋습니다.
하루에 모든 발톱을 다 깎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차근차근 개수를 늘려가는 방법으로 발톱을 깎아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고양이 발톱깎기에 관해 몇 가지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고양이 발톱깎기를 할 때 제일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혈관 부분을 피해서 잘라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발톱을 깎는 것도 양치질을 하는 것도 고양이에 따라 보호자님의 생활 패턴에 맞춰서 진행해 주는 것이 제일 좋답니다.
고양이가 발톱 깎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훈련해 주시면 좋습니다.
2~3주에 한 번 정도는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와 보호자님이 잘 어울려 지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고양이 발톱깎기 발톱 깎기 전 주의해야 할 부분 알려드립니다|작성자 사바나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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