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미니 농원을 만들어 보기로 https://blog.naver.com/shehdwn777/222433573897 |
아~ 친구가 잡은 약속을 펑크내서 지키지 않아서…
시간이 텅 비어버렸습니다.
아~ 뭘 하면서 보낼까요? 으음…
옷을 다 갈아입고 멋지게 했는데
한참뒤에 외출을 한다니~!
진짜진짜 너무 하네요. 울적하네요 ㅠ_ㅠ
그래서~! 남은 시간에~
아~ 도대체 무엇을 할까나…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으음, 그냥 글 하나를… 끄적거려보려고 합니다.
에잇~ 될 대로 써져라.
어떤 것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미니 농원을 만들어 보기로
베란다에 작은 농원을 만들었습니다.
이상한 잡다한 것이 늘어져있는 베란다.
이 공간이 매우 아까웠답니다.
요즘 들어선 베란다에 정원을 가꾸기도 하고
놀이터를 제작해 놓기도 한다는데
무엇을 만들어볼까? 고민을 하다가 조그마한 농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죠.
청경채싹도 사놓고, 브로콜리싹도 구매하고
무순싹도 사놓고, 적상추씨도 구매하고 토마토씨도 샀답니다.
쑥쑥 잘 자라줄까는 알 수 없지만
진심으로 한번 나만의 작은 농원을 만들어서 보려고요.
이렇게 한가지씩 어떤일을 해본다는 것,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서도 상당히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을 돌보기 보다는 내가 아닌 것을 돌본다는 것이
여간 짜증나는 일이잖아요.
식물도 하나의 생명이기에 지금 이 순간부터 힘을 내서 돌보아야 할 대상이 있게된 것이에요.
적상추가 초록색깔로 얼굴을 든다면
그땐 고기 파티를 한 번 해볼까요?
내가 제 손으로 가꾼 저만의 자그마한 농장의 첫번째 결실을
친구들과 같이 이리저리 자랑한번 해야겠어요.
토마토가 주렁 주렁 열린다면
그땐 곳곳에 나눠 드릴까나요?
그 정도의 양이 될런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누어 드릴게요! 하하하하.
진짜 꿈만 큽니다. 이제 막 씨앗을 뿌려놨을 뿐인데
언제 자랄지는 알 수 없는 일인데 말이죠.
어쨌든 작은 농원 만들어봤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색다른 시작이에요~
쑥쑥 정말 잘 키워보겠습니다. 진짜로 죽이지 않을겁니다!
[출처] 어떤 것을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미니 농원을 만들어 보기로|작성자 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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