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의 의미와 유래

칠석의 의미와 유래

 

몇일간 열대야가 이어질 정도로

더운날이었지만

신기하게도 가을이 다가오니

어젠 열대야가 없이

밤엔 선선하기까지 했어요~~^^

어김없이 봄여름가을겨울이

반복된다는게

참 신기하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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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일은 칠석입니다.

칠석하면 견우와 직녀가 떠오르죠~~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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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설화

견우와 직녀는 원래 견우성과 직녀성의 줄임말입니다.

견우성과 직녀성은 사랑하지만 헤어지게 되는데

다리가 없어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그 사정을 알게되어

칠석날에 지상에 있는 까마귀와 까치가

하늘로 올라가 몸을 이어

은하수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만나게 되는 날이

칠석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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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7월 7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전통적인 행사를 지냅니다.

칠석의 유래는 중국에서 제일 처음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나라에서 한대에 걸쳐 우리나라에 유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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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 이 설화와 풍속이 있었고

고구려 고분벽화 가운데

덕흥리 고분벽화에 견우와 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있고

고려 공민왕때 칠석날 궁궐에서

견우성과 직녀성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시대엔 궁중에서 잔치를 베풀고

성균관 유생들에게 절일제(節日製)

과거를 실시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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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날엔 밀전병을 만들어 먹고

칠석놀이라 하여 술과 안주와 가무로

밤새 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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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땅 가야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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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칠석의 의미와 유래|작성자 김해하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