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자료방☆/♡나만의일기♡ 15

우리 어머니

우리 어머니 장녀인 우리 어머니는 24살의 나이로 장남인 우리 아버지와 결혼하였다 이렇게 해서 부자집 종부?의 삶을 시작한 된것이다 우리 어머니는 부자집에서 태어났다 아마도 우리집만큼 부자였던것 같다 외가집은 우리집보다 훨신 크고 넓은 집이었다 어려서 외할아버지를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바둑을 즐겨 두신것 같다 나는 국민학교때 삼촌으로부터 바둑과 장기를 배워 어느정도 잘 둔다 삼촌들이 방학때면 낚시를 즐겼는데 나는 어머니가 만들어준 도시락 배달도 했다 그래서 나도 덤으로 낚시를 즐겼다 나도 정말 낚시를 좋아한다 우리 어머니는 음식도 너무 잘 하셨다 아무재료나 뚝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나는 이런 맛있고 건강한 음식 덕분인지 어려서부터 건강하게 자랐다 그리고 나는 어려서부터 집안의 많은 귀여움을..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는 일찍이 우리 어머니가 24세로 맞며느리로 들어오자 부엌일은 아마도 그만 두신거 같다 왜냐하면 내가 너댓살 먹어서 할머니를따라 친척집에 많이 다녔었다 우리집은 고향마을에서는 상당한 부농이어서 어머니는 줄곳 밭에나가 일하시다 들어오셔서 부엌일을 해야만 했다 물론 식모도 일꾼도 있었지만 부엌일만은 어머니가 주로 하셨다 그래서 할머니는 본인이 일을 하고 싶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해도 되니 그냥 마음 편히 계시면 될 정도여서 농사 걱정과 집안일에 대한 걱정도 별로 안하시고 사셨다 그러나 어머니는 논밭일을 번갈아가며 농비 아끼려고 쉬지않고 일만 하셨고 나들이라고는 장날 오일장에 가끔 가는거 하고 외가에 일이 있으면 겨우 조금밖에 나들이도 하지 못했던거 같다 말로만 부자집 맞며느리지 어..

나의 인생길

나의 인생길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에 쫓기어 이것이 자신의 운명 인것처럼 살아 갑니다 하지만 그길이 자신의 길이 아닌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길을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그렇게 하지않고 자신의 숙명처럼 묵묵히 자리를 지기는 자도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본다면 지금도 시대에 뒤떨아진 사람처럼 대장장이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로지 이길이 자신의 길이라 판단하고 그저 묵묵히 그자리를 지켜 나갑니다 그런 삶이 참으로 진실된 삶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것은 신이 주신 달란트(능력)가 이길이다 이미 판단이 섲기 때문입니다 저도 "워낭소리"라는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그런거도 일맥 상통 합니다 노인은 소와 30년지기 이면서 묵묵..

나의 종교관

[나의 종교관] 나는 매주 한번정도 대전에 간다 그 이유는 나의 마음에 고향인 모친이 대전 모 병원에 입원해 계시기 때문이다 오늘도 대전에 들른김에 대전 친구들이 보고파서 대전모임에 다녀 왔다 요즘 시간이 조금 여유로운 것은 내 동생이 운영하는 [호텔 갤러리]총지배인으로 있었는데 직원들이 사장님 지시와 총지배인님의 지시사항중에 서로 이견이 자주 생겨서 일하기가 불편하다 해서 동생에게 일임하고 지금은 잠시 휴식중인데 그냥 정부에서 실업급여로150일간 하루에 사만원씩 지급해 주기 때문에 원래 모임에는 소원 했지만 요즈음은 자주 참여하며 근무때보다 더욱 바삐 산다 조용히 가만 생각해 보아도 웬만한 국회의원 나부랭이 보다 더 바삐 사는거 같다 난 성격이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못하는 성격에다가 어려서부터 부유한 ..

내이름은 문수봉

내 이름이 [이정산(李楨山)]인데 내가 조금 자라서 고귀한 내 이름을 지어주신 할아버지께 이름이 조금 맘에 안든다 말씀을 드렸다 그랬더니 본래는 李 楨山인데 성은 어쩔수 없고 가운데는 돌림자이니 그것도 바꿀수 없으며 마지막 끝자를 汕으로 쓰라 하셨다 작명가가 이이상 더 좋은 이름은 없다 하였단다 그래서 할아버지 말씀데로 그렇게 하기로 했다 그런데 내가 조금 자라서 옥편을 찾아보니 이 汕자가 물가운데 산 자라는 것이다 나름 생각해보니 물가운데 산이면 섬 같은 느낌이 들어서다 그러면 외롭고 쓸쓸하기만 한 그런느낌이 들어 외톨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난 이혼하고 혼자 독신으로 산지가 수십년이다 원래 뫼산 자를 그데로 썼다면 이혼은 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쓰라는 물가운데 산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