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영의세계☆/♡기독교이야기♡

[당신은 기독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문수봉(李楨汕) 2008. 10. 22. 19:12

당신은 기독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사람들은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 대하여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예수께서 갈릴리에 나타나셨을 때 사람들은 그 예수님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말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누구 신가? 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지자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신분에 대하여 밝히실 필요를 느끼셨습니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아나 선지자 중의 하나이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16:13-18).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더냐?"라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더러는 세례자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아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지각이 없고 우둔했던 헤롯은 자기 부인의 사악한 복수심 때문에 세례자 요한을 참형시킨 후에(마가6:13-15)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엘리야가 다시 온 것으로 믿었는데, 그 이유는 엘리야가 구약 전체의 인물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고, 그는 불 병거를 타고 승천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열왕기하2:11).
다른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예레미야(바벨론 포로 이후에 이스라엘의 구제에 크게 공헌한 선지자)나 그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중의 하나 라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지나가신 곳에는 항상 놀라운 능력 있는 말씀과 함께 기적이 일어났으므로
그 당시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고 있던 어떤 위대한 인물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극구히 칭찬하고 존경하면서도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구세주, 메시야)로는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I. 예수님에 대한 다른 이름들.


 예수께서 이땅에 오셔서 하신 말씀들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상당히 어려웠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통적인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태도 변화를 요구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 있는 말씀에 감탄하였고 그의 행하시는 기적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으면서도 그들은 그 예수님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 하지는 않고 자기를 나름대로 예수님께 다른 이름을 붙여 주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우체국 직원이 우편물을 분류하듯이 예수님을 분류하였던 것입니다.
우체국 직원은 그 우편물을 읽지 않습니다.
다만 우편물을 구분하는 것으로 그들은 그들의 할 일을 다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그저 세례 요한으로, 엘리야로, 예레미아나 그와 같은 한 선지자로 분류하였고 시간이 지나자 곧 잊어버렸습니다.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렇게 분류해 치우는 것은 매우 편리하고 쉬웠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자기네들의 생각의 범주 안에서만 인정하려 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자신들이 알고 있는 상식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에 대하여 인식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은 기독교를 잃어버렸습니다.
지금도 잃어버리고 있고, 앞으로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신분에 대한 확인이 분명해지지 않는 한 사람들은 "삶을 위한 신앙"과 "신앙을 위한 삶" 사이에서 끊임없이 신앙의 줄타기를 하다가 그 영혼이 추락 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다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마태9:16-17). 이 말씀의 뜻은
예수님의 교훈과 유대 사상과는 맞지 않는다는 선언이셨던 것입니다.

새 언약의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옛 언약인 율법과는 어울릴 수가 없다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사상을 이해하려면 새 부대와 같은 새로운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전통적인 풍조를 버리고 새로운 눈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II. 교회관에 대한 주지의 필요성.


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던 유대인들과 너무나 흡사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교회를 너무 급히 그리고 가볍게 취급하고, 충분히 고찰 해 보지도 않고 우체국 직원이 우편물을 분류하듯 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오늘날 하나님을 섬기는 부류 즉 교회를 구분함에 있어서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 유대교와 천주교 그리고 개신교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를 마치 개신교의 한 교파로 분류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시도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떡이니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다 라고 말씀하시니(요6:47-51) 제자들 듣고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하면서 많은 제자들이 물러가고 다시는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아니하였습니다(요6:60,66)

 

그들은 자기들의 분류대 안으로 예수께서 들어오시지 아니하므로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우리는 유대교도 아니고, 천주교도 아니고, 개신교도 아니다 라고 말하면 단번에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대중들은 신앙의 부류를 유대교, 천주교, 그리고 개신교, 이렇게 셋으로 나누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면 천주교인이 어야 하고, 만일 당신이 천주교인이 아니라면 당신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개신교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유대교에 대하여는 말하고 있지만(행15:1,24, 갈6:12, 행22:3-4, 갈5:6, 골2:16, 히7:18, 히8:13, 갈1:13-14)
천주교에 대한 언급은 없고,
개신교에 대한 언급은 더더군다나 없으며,
각 교파들에 관한 언급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교회 (로마서16:16)나 기독교인 / Christian (사도행전/Acts11:26)에 대한 언급만 있을 뿐입니다.
사실은 모두가 그냥 기독교인(그리스도의교회 교인)이어야 하는데,
오늘날에는 그리스도의 교회 교인(기독교인)이라고 하면 오히려 이상하고
이상한 이름의 교파 교회 교인이라고 하면 정통 보수라고 생각하는 풍조는 과연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교회와 구원의 관계는 절대적인 관계이므로
우리는 그릇된 교회관을 바로 잡을 필요가 확실히 있는 것입니다.

 

III.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란?


 1.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유대교인가?


오늘날 인간적인 신경이나 신조를 갖지않고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사람들은 간접적으로는 유대교와 연결이됩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우리는 구약 성서 39권을 읽고 그 내용을 믿습니다.
유대교의 도덕적 근본 원리를 믿습니다.
율법의 십계명 중에 9개의 계명이 그리스도의 법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 개의 계명 중에서 안식일에 대한 법, 한 가지만 신약으로 넘어오지 않았습니다.
구약성서의 위대한 많은 원칙들이 기독교 속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유대인들과 함께 구약성서는 영감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대교의 추종자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유대교로부터 시작되었고 유대교에 의하여 세워졌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그리고 하나님의 독생자로 나타내고 있습니다(마태16:16).
신약 역시 영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고전2:13).
우리는 더 이상 모세의 법 아래에 있지 않는데,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영감으로 모세의 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었고 완성되었으며 다 이루어 졌다고 가르쳐 주었기 때문입니다(골로새서2:14).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유대교로 분류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천주교인가?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사도들과 성서(신약과 구약)의 위대한 인물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과 믿음과 선행 등에 관하여 천주교와 함께 공유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교회가 우주적인 교회라고 하는 신앙을 천주교와 공유합니다(마가16:16).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따져보면 우리는 인간의 전통에 의한 지위에 대하여 공유할 수 없는 부분에 도달하게 됩니다.
천주교인들은 성서를 믿지만 교부들(사도들의 제자들)의 전통을 또한 영감 받은 하나님의 말씀과 동등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만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다음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이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은......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엡3:1-6)

이 점에서 우리는 그들과의 신앙적 교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6:3-4에서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 저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라고 했고,

다음 말씀은 신부와 수녀들의 독신 생활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디모데전서4:1-5)

 

교황이 천부교의 최고의 위치에 있고, 그의 사도 계승권을 천주인 모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로 추기경들, 대주교들, 감독들과 교구 지부에는 신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후서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과

 

마태복음23:8-10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말씀은
교황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교회의 머리로 오직 그리스도만을 인정합니다(에베소서 1:22-23).

천주교는 예배(미사)에 향을 사용하고, 촛불을 켜고, 십자고상과 묵주 그리고 성인들의 영상을 사용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천주교가 아닙니다.

 

 3.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개신교인가?


 오늘날 대단히 많은 사람들로 구룹화된 개신교라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개신교)는 그들의 의견과 같이 하나님을 믿고, 구세주를 믿고, 그리스도의 사도들과 신약과 구약을 신앙의 기준으로 믿습니다.
기독교의 근본 원리를 함께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간을 형제로 믿습니다.
우리는 함께 비성서적인 교리와 천주교회의 잘못된 교리에 대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천주교에서 분리된 개신교는 천주교의 크리스마스 행사, 부활절, 사순절, 그리고 수많은 특별한 날들을 복제하였습니다;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갈4:10-11).

 

하나님께서는 성서를 수정하거나 변경시키는 덕을 원치 않으십니다(요이:9).
그리스도의 교회는 종교회의의 법령이나 사람이 만든 신조를 믿지 않습니다(고전3:4).
영생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권위와 지침서는 성서라고 믿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개신교와는 다릅니다.

 

IV. 성서적인 방법.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 인간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하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독생자 이시며, 구세주이심을 믿어야 합니다(히11:6,막16:16).
예수님을 믿게 되면 마땅히 생활의 방향을 변경 곧 회개를 해야 합니다(행17:30).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에 주지하여 사람 앞에서 예수께서 그리스도(구세주)되심을 시인하여야 합니다(마태10:32-33). 마지막으로 사도들이 믿고 가르친 대로, 죄사함을 받고 기독교인이 되기 위하여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행2:38).
우리가 이것들을 이행함으로, 우리는 1세기의 기독교인들이 행한 것과 똑같은 방법에 의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인이 되는 유일한 성서적인 방법인데, 하나님께서는 이 방법의 수정안을 발표하신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에 감동함을 받은 사도 바울은,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라디아서1:8-9)

라고 못을 박았던 것입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도 영감 받은 하나님의 말씀에 지시된 방법으로만 예배해야 합니다 (요일3:18).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데 있어서 다른 어떤 요소들을 첨가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은 어떤 다른 것을 부가하는 결과가 되는데, 만약 하나님께서 그 부가 물들을 원 하셨었다면 처음부터 그것들을 예배의 방법에 첨가하셨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의 치리와 조직에 관하여도 신약성서에 나타난 청사진을 따라야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물론 정결한 삶과 올바른 기독교인의 삶을 믿고 성령님의 지시하신 신약성서의 방법대로 따를 곳을 믿습니다.
성령께서는 신약성서를 통하여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진 성서에 기록된 교리, 교훈들, 혹은 원리들을 수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거나 개최되는 인간에 의한 종교회의와 그 수정안을 믿지 않습니다.

 

V. 오직 기독교인.


우리는 초기 기독교인들과 똑같은 교회의 교인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만약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오늘날 이 세상에 있어서 어떤 사람들이 당신의 천주교인입니까? 혹은 개신교인 입니까? 라고 질문을 한다면 그들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사도들이 만일 당신은 어느교파냐?는 질문을 받으면
무엇이라 대답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 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사도 바울은 결코 어느 교파나 교단을 전하지 않았고 다만 그리스도의 사역자(고전4:1)인 것만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아그립바 왕을 기독교인이 되게 하려 했을 뿐(행26:28-29) 그 이상도 이하도 다른 뜻이 없었습니다.
교회를 단순히 개신교라고 부르는 실수를 아니 오류를 더 이상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교회를 단순히 학연이나 지연 혹은 일가친척의 친목모임 정도나 어느 능력 있는 인격주의 위에 성경 전체를 무시하고 오직 성경 한 두 구절로 세워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인들의 분파(교파) 주의를 다음과 같이 책망하였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1-23).

 

진리에다 기둥과 기초를 둔 교회는 개신교가 천주교에 항변한것보다 더욱 더크게 항변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기독교인의 단합을 위하여 기도 하셨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17:20-21).

 

오늘날 종교적 분열은 육적인 표현이지 결코 영적인 사람들의 표현 방법이 될 수가 없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고전3:1-5)

 

사도 바울은 분파(교파) 주의를 엄히 꾸짖고 경계하였던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서 너희에게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이는 다름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나는 아볼로에게,나는 게바에게,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고 그 외에는 다른 아무에게 세례를 주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전1:10-17).

 

그러므로 만약 성서적인 그리스도의 교회가 되려면 비성서적인 단체의 명칭도 거부해야 합니다.

인위적 법령도 사양합니다.
교황의 권위에도 굴복할 수 없습니다.
교파적인 어떤 신조나 전언에도 뜻을 굽힐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와 오늘날 개신 교회와는 비슷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곧 개신교는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비교파적인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VI. 부분적 복음의 위험성.


오늘날, 기독교인으로 지칭하는 많은 사람들은 부분적 복음을 전파하려는 짙은 경향이 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주님의 전언을 그들 자신의 기호에 맞추어서 재단을 하고, 봉제를 합니다.
둘째로, 그들은 군중들을 그리스도의 완전한 복음과는 전혀 다른 곳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잘못은 매우 심각하고 비참한 일입니다.

 

사도 요한은 일찍이 경고하였습니다.

"지내 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요한이서 :9-11).

 

한 교통 경찰관이 자동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 게다가  기차길도 함께 겹쳐있는 교통이 아주 복잡하고

이중 삼중으로 건널목이 있어 매우 위험한 곳에서 근무를 하다가 한 어린아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경찰관은 그 아이에게 다가가서 친절한 미소를 띠며 물었습니다.
"얘야, 너희 집이 어디냐? 내가 안전하게 바래다줄게"하고 손을 잡고, 첫 번째와 두 번째 건널목을 잘 건너 주었습니다.

세 번째 건널목까지도 친절하게 잘 건너 준 그 경찰관은 가장 복잡하고 건너기 힘든 네 번째 건널목 앞에 와서는 "얘야, 너는 지금가지는 아주 잘 건넜어, 아주 훌륭해!" 라고 말하면서 그냥 가버렸습니다.

과연 이 경찰관은 직무를 잘 수행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 경찰관은 절대로 잘못하였습니다
아니, 직무 수행을 잘못한 것 뿐만이 아니라 범죄 행위를 한 것입니다.

끝까지 인도 해 주지 않으려면 아니, 할 수 없으면 그냥 그 자리에 내버려 두어야 그 어린이가 안전할 것이고, 다른 사람에 의하여 완전히 집앞까지 인도를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진실히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는 한 영혼을 인도함에 있어서 단지 부분적으로만 순종하도록 인도하고 구원받았다고 믿게 하는 행위가 이 이야기 보다 덜 심각하다고 느끼십니까?

 

VII. 결론.


예수께서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아가 아니었듯이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유대교도 천주교도 개신교도 아닙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교회(기독교)는 상당히 독자적이고, 저들과 많이 다른데 그 이유 우리가 본래의 신약성서의 교회로 완전히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약성서의 청사진을 이용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21세기에 재건하려는 노력인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교파주의를 배제합니다.
우리는 신약성서교회로 환원하기를 원합니다.

성서가 말하는 것은 말하고 성서가 잠잠한 것은 잠잠합니다.
우리는 성서적인 것을 성서적인 명칭으로 부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주님께서 말씀하시므로 행한다"고 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본인은 천주교도 개신교도 유대교도 아님, 다만 기독교인이 되기만을 열망합니다.

당신도 오직 기독교인만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적인 전통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인간적인 교파주의에 머물러있지 마십시오.
교단이나 노회나 총회의 눈치를 살피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서, 오직 그리스도께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는 무수한 손가락들을 그리스도로 믿는 착각에서 벗어나,
오직 그리스도만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새포도주를 헌 가죽부대에 넣는 일을 이제 그만 중단하시지 않으시렵니까?

유대교도 아니고,
천주교도 아니고,
개신교도 아닌,
오직 기독교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12:48)”하신
그리스도의  그 말씀 앞에 확실히 설 자신이 있습니까?

 

21세기의 순수신앙회복 운동가, 폴리

paulee0239@hanmail.net